강형욱 대표의 부인.(사진=강형욱 유튜브 채널 '보듬TV' 캡쳐)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가 갑질, 폭언, 임금체불 등의 논란에 대해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특히, 폭로했던 직원에 대해 "재직 당시 '한남 소추'라는 혐오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다른 직원을 비하했다"며 "7개월 지난 (강형욱 부부의)아들을 조롱한 내역도 포착되어 분노했다"고 밝혔다. '한남 소추'라는 표현은 주로 여성 이용자들이 많은 '여초 커뮤니티'에서 사용된다. 페미니스트 성향을 가진 여성들이 한국 남성을 '한남'이라 비하하고, 작은 생식기를 '소추'로 조롱하는 혐오적 표현이다. 이 둘을 합친 용어가 '한남 소추'이다. 24일 강형욱 대표 부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보듬TV'를 통해 입장문을 내며, 그동안의 각종 의혹들에 대해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