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행정부의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이 경호 실패 불러"다양성과 형평성 추구 이유로 SS가 선발 기준 낮춰...암살시도 차단실패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비밀경호국(SS)의 경호 실패를 여성 요원 탓으로 몰아가는 여성 혐오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보수진영 일각에서 암살 시도 당시 SS의 경호에 구멍이 난 것을 여성 요원의 책임으로 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수파는 총격 사건 당시 단상에 올라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엄호했던 요원들 중 여성 요원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다른 남성 요원들보다 키가 작기 때문에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제대로 감싸지 못했고, 또 다른 총탄이 날아올 가능성이 있는 방향으로 경호 대상을 노출했다는 것이다.도널드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