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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세상읽기/안보 외교 국제 63

미국서 고개드는 '여혐론'...트럼프 경호실패 "여성 요원 탓"

"조 바이든 행정부의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이 경호 실패 불러"다양성과 형평성 추구 이유로 SS가 선발 기준 낮춰...암살시도 차단실패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비밀경호국(SS)의 경호 실패를 여성 요원 탓으로 몰아가는 여성 혐오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보수진영 일각에서 암살 시도 당시 SS의 경호에 구멍이 난 것을 여성 요원의 책임으로 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수파는 총격 사건 당시 단상에 올라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엄호했던 요원들 중 여성 요원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다른 남성 요원들보다 키가 작기 때문에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제대로 감싸지 못했고, 또 다른 총탄이 날아올 가능성이 있는 방향으로 경호 대상을 노출했다는 것이다.도널드 트..

광주 수완초, 道 넘는 통일 교육 파장!!

북한체제 지나친 과장 넘어 평양 시내 지리교육까지노동당 기관지 ‘로동신문’ 버젓이 비치 – 언론 자유 보장된 나라 착각 유도교육 후 저⦁고학년 모두 북한 긍정적 시각 상승 ‘체제 안정성 위협’광주광역시교육청, 이런 것까지 문제 삼나? 사업 반납할까요? ‘문제의식 심각’여러분은 이런 국기 그림을 어떻게 생각하세요?지난해 광주 수완초 통일교육 후 평화통일기 그리기 우수작들이다. 최근 호남의길 시민연대(상임대표 공성남, 이하 시민연대)는 광주 광산구 소재 수완초등학교가 진행하고 있는 통일부 주관 ‘CU프로그램을 통한 평화∙통일 실천의지 기르기’ 교육이 지나치게 북측을 옹호하는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사회적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시민연대는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 광주시의회 의장 정무창, 광산구청장 박병규..

신원식, 전군 주요지휘관회의 "대북방송 재개 만전...도발시 즉·강·끝 응징"

"군사적·정신적 태비태세 완전에 만전 기하라"대통령실은 9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열어 이날 중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04년 6월 서부전선에 설치된 대북 확성기가 철거되는 모습. [연합뉴스]  [연합그래픽]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9일 오후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주관해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한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 현 상황과 관련한 군사적 조치들을 점검하고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강조했다. 이날 오후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주요 지휘관 회의는 북한의 오물 풍선 3차 살포에 따라 긴급히 개최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가 결정된 직후에 열렸다...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결정한 대통령실, ‘오물풍선’과 '대북전단'의 차이점 각인시키는 여론전 펴야

‘오물풍선’을 표현의 자유라고 우기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역겨움’을 응징하기 위한 여론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가 일부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것은 언론자유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입장을 취한 데 대해, 북한이 엽기적이고도 혐오스러운 수단을 동원해 보복하면서 “우리도 언론자유”라고 우겨대고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실은 9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열어 이날 중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04년 6월 서부전선에 설치된 대북 확성기가 철거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북측 논리에 편승한 일부 진보진영에서는 대북전단을 살포한 탈북자 단체나 이를 막지 않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듯한 움직임도 감..

[단독] "그저 통일"...광주 소재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통일지상주의' 주입 교육 논란

광주의 모 초등학교 학생들, '통일은 이롭다' '지난 모든 일들은 과거' 등 통일 배지 만들어전시회서 北 기관지 노동신문, 판문점회담 사진 전시하기도지난해 5월 11일 광주 소재 모 초등학교에서 열린 '평화통일 사진전'의 모습. 북한의 기관지 노동신문 전면이 전시돼 있다. [사진=광주 모 초등학교 홈페이지]  광주광역시 소재 모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북한과의 통일이 무조건 바람직한 것처럼 꾸준히 교육해오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평화·통일교육'이란 기치 아래 통일지상주의적 시각을 학생들에게 주입한다고도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광산구에 위치한 이 초등학교 홈페이지엔 '연구학교' 카테고리 하에 학교 이름을 딴 '평화통일관' 메뉴가 따로 있다. 이 곳에 들어가면 연구학교 운영사진들이 올려..

'한국형 사드' L-SAM 개발 완료...우리 무기로 KAMD '거미줄 방공망' 구축

고도 40~60㎞서 北미사일 요격L-SAM이 요격하지 못하는 미사일은 ...패트리엇과 천궁-Ⅱ가 ...고도 20㎞ 이하는 천궁 기본형이 요격전투용 적합 판정, 내년부터 양산L-SAM 요격시험. [국방부 제공] [연합 그래픽] 우리 군이 일명 '한국형 사드'라는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의 개발을 완료,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를 '거미줄 방공방'으로 업그레이드했다.  25일 방위사업청과 복수의 정부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미사일을 보다 높은 고도에서 요격할 수 있는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의 개발이 완료됐다. L-SAM은 규격화 등 후속 작업 마무리 이후 이르면 내년부터 양산 단계에 들어가고 2028년께 전력화돼 실전 배치될 전망이다.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으로 꼽..

임플란트, 이젠 안녕!...日 연구팀, '새 영구치' 나게 하는 약물 실험에 성공

3일, 오사카 기타노병원 연구팀 발표...쥐·개 대상 실험에서 영구치 자라'치아 싹' 퇴화 촉진하는 단백질 억제하는 방법...올해 9월부터는 성인 대상 임상 시험 개시다카하시 트레젬 CTO, "틀니-임플란트에 이은 '제3의 선택지' 되게 하는 게 목표" 일본에서 약물을 통해 상실된 영구치를 다시 나게 하는 동물 실험이 성공했다. 올해 9월부터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도 개시될 예정인데, 여러 이유로 치아를 잃은 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3일 일본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大阪) 소재 기타노(北野) 병원 연구팀이 실험용 쥐와 개 등 동물을 대상으로 특정 단백질의 영향을 배제하는 약물 시험을 실시한 결과 영구치가 새로 자라는 결과를 도출하고 이를 대내외에 공표했다.연구를 주도한 다가하시..

北, "남북 길 다 끊었다"... '9∙19 상징' 화살머리고지 도로에도 지뢰 매설

경의선·동해선에 이어 매설"북한의 대남관계 단절...되돌리기 어려운 수준"남북이 지난 2018년 11월 22일 오후 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지뢰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인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에서 전술 도로를 연결한다고 국방부가 밝힌 후 당시 도로연결 작업에 참여한 남북인원들이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인사하는 모습. [국방부 제공] 북한이 남북을 잇는 모든 도로에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군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의 산물로 강원도 철원군 화살머리고지 인근 비무장지대(DMZ) 내에 조성한 전술도로에 지난해 말 지뢰를 매설했다. 이 도로는 남북군사당국이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라 공동유해발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

[속보] 한국 첫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 발사...임무 명 'B.T.S'

오전 7시 42분 뉴질랜드 발사장에서우주발사체 '일렉트론'에 실려 우주 궤도로한반도와 주변 해역 돌며...국가안보와 재난재해에 대응향후 10기 더 발사 예정한국이 개발한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가 미국 우주기업 로켓랩의 발사체에 실려 뉴질랜드 발사장에서 24일 오전 7시32분(한국시간) 발사되고 있다. [로켓랩 홈페이지 캡처]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를 실은 로켓랩 발사체 일렉트론의 상단부 모습.  [로켓랩 X(옛 트위터) 캡처]  한국이 처음 운영을 시도하는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를 탑재한 1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로켓랩의 발사체 '일렉트론'이 한국시간 24일 오전 7시 32분(현지 시각 24일 오전 10시 32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됐다. 일렉트론은 미국..

베일에 싸였던 '플라톤 무덤'…AI가 찾아냈다

AI가 헤라쿨라네움 두루마리 해독무덤 위치는 플라톤이 설립한 "아테네 아카데미아 정원의 개인 공간"이탈리아의 화가 라파엘로(Raphaello, 1483~1520)가 그린 '아테네 학당' 세부. 플라톤이 오른손으로 하늘을 가리키고 있다. 헤라쿨라네움 두루마리를 해독한 내용 그동안 베일에 쌓였던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의 무덤 위치를 찾아내는데 인공지능(AI)이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이탈리아 일간지 라스탐파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스탐파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피사대의 그라치아노 라노키아 파피루스학 교수는 이날 나폴리 국립도서관에서 국립연구위원회와 함께 수행한 '그리스 학교' 연구 프로젝트의 중간 결과를 발표하면서 플라톤의 정확한 무덤 위치가 밝혀졌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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