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실하신 주님,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고 드높혀 드리기 원합니다. 이렇게 주님 앞에 다가설 때마다 죄인된 저의 어리석음과 무지를 깨닫게 해 주시고, 오직 성령으로 충만케 해 주십시오. 또 주님께 간구할 때마다 말씀의 약속들을 붙들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특히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자비들을 늘 잊지 않고 감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주님께서는 제가 구원받지 않은 채 할레대학의 신학생으로 있을 때 저에게 손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카드놀이, 거짓말, 속임수, 놀음에 빠져서 온갖 죄악의 구덩이에서 허덕이고 있을 때 저를 영원한 생명으로 건져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십자가의 대속을 알고 이해하고 있으면서도 주님의 존재를 믿지 못했던 불신의 마음을, 주님께서는 알고 계셨습니다. ▲그럼에도 저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