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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14

이재명 겨냥 尹 "왜 1인당 25만원 주나, 100억씩 주지"

이재명 겨냥 尹 "왜 1인당 25만원 주나, 100억씩 주지"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전 대표의 영향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까지 발의한 '전 국민 25만원 민생지원법(2024년 민생위기극복 특별조치법)'을 작심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역동 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를 주재하며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대책을 비판하고 건전재정 기조를 거듭 강조했다. 이 와중에 윤 대통령은 "왜 25만원을 줍니까. 국민 1인당 10억씩, 100억씩 줘도 되는 거 아닙니까? 그렇게 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뻔한 것 아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전 국민에게 최소 25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원하는 '2024년 민생위기극복 특별조치법'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이 법안..

대통령 2024.07.03

송국건 평론가, “채수근 상병 특검법은 윤 대통령을 겨냥한 '윤석열 특검법'”

3일 송국건 정치평론가 [사진=팬앤드마이크] 송국건 정치평론가는 야당의 단독 처리로 통과된 채 상병 특검법은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송 평론가는 3일 오전 팬앤드마이크 유튜브 ‘굿모닝 대한민국’에서 채수근 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민주당이 단순히 어제 이것을 기습처리 한 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라며, “‘윤 대통령도 수사 대상이다라고 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이야기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당이 특검을 통해 최종적으로 노리고 있는 것은 두 가지가 있다”며, “하나는 경찰에서 수사하고 있는 사건이 일어난 자체, 채수근 상병이 아깝게 아까운 목숨을 잃었다는 그 과정을 살피겠다는 것 또 하나는 대통령의 직무유기 직권 남용을 걸겠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이 보기 싫어’..

대통령 2024.05.04

尹 대통령, 오후 용산서 이재명과 첫 회담...'1인당 25만원' 수용하나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후 용산에서 첫 회담을 가진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회담에서 이재명 대표는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 지급을 강력하게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대통령실은 물가 등을 우려하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으나, 총선 참패 이후 이재명 대표의 요구 중 일부분은 수용할 수 밖에 없지 않겠느냐는 분석도 이어진다. 또한, 이재명 대표는 채상병 특검법을 비롯한 각종 특검 수용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통령 거부권 행사 자제도 같이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담은 의제 제한 없이 차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1시간을 기본 진행으로 하되 시간을 제한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배석자는 각 3명씩으로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

대통령 2024.04.29

역풍 맞은 ‘영남 책임론’...윤 대통령 TK지지율이 24% 포인트 폭락한 3가지 이유

국민의힘 일각에서 4·10총선 패배와 관련해 제기되는 ‘영남 책임론’이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국민의힘이 영남당의 이미지로 고착화됐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에서 압승을 거뒀다는 주장이 ‘영남 책임론’의 골자이다.[사진=채널A 캡처] 3가지 이유= 적반하장식 요구, 패배주의에서 비롯된 자기비하, 선거전략 실패를 영남 책임론에 전가이는 영남 민심에 기름을 붓고 있다. 그 이유는 세 가지이다. 첫째, ‘영남 책임론’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적반하장식 요구’라는 것이다. 4·10 총선에서 얻은 각당 의석 수를 보면 야권은 탄핵선인 국회 3분의2 의석(200석)에 육박하고 있다. 비례정당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175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

대통령 2024.04.29

[주말산책] 윤석열 대통령이 살펴야 할 또 하나의 민생, 국민들의 ‘우울증’

총선결과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여당이 정상적인 국정운영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여소야대가 되다보니, 정치권의 주된 흐름, 이슈는 윤석열 대통령 및 여당의 사과와 국정기조 전환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서 영수회담을 요청하고,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연일 윤 대통령과의 회동을 압박하고 있다. 협치(協治)라는 좋은 말을 쓰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문재인 정권의 여당으로 내로남불과 입법독재로 폭주했던 야당에 맞섰던 것에 대한 굴복, 항복선언이나 다름없다. 특히 조국 대표는 검찰총장 시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노골적인 가해자이기도 하다. 노무현 문재인 정권 인물인 박영선 전 의원과 양정철 같은 사람이 국무총리 및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로 거론된데 이어 김한길 전 의원이 ..

대통령 2024.04.21

[김용삼 칼럼] 누가 윤석열 대통령에 돌을 던지랴?

비뚤어진 팔로워들로 넘쳐나는 사회에서 좋은 리더는 나타날 수 없고, 한국이 성공을 향해 달리는 일도 불가능해진다 #. 좌우 진영의 샌드백 신세가 된 윤석열 대통령 총선에서 여당을 자처한 국민의 힘이 충격적 패배를 당하면서 나자빠졌다. 늘 문제가 발생하면 희생양을 찾기 마련이다. 이번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을 희생의 제단에 올렸다. 제왕적 리더십 운운하는 비판은 일종의 애교에 속한다. 졸속·불통·독주, 직진형 리더십, 극단적 정치실종, 독선, 오기, 파렴치…. 한겨레신문 논설실장 출신의 오태규라는 언론인은 윤석열 대통령을 ‘최악의 리더십’이라고 난타했다. 장수찬 목원대학교 명예교수는 윤석열 리더십의 특성을 권위주의(authoritarianism)와 나르시즘(narcissism)으로 정의했다. 위계질서,..

대통령 2024.04.16

[속보] 尹 "국민이 아플 때 제때 치료받는 게 국가의 헌법책무"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의지" 재확인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국민이 아플 때,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복지의 핵심이고, 국가의 헌법상 책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전공의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의료 현장을 대거 이탈한 데 따른 '의료 공백'에 대해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은 전날도 정부가 필수 지방의료 붕괴 해결 노력없이 갑자기 의대정원 증원을 발표한 것이 의료계 파업의 원인이라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 성명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러면서 의대 정원 2000명 증..

대통령 2024.02.27

尹 "의대 2천명 증원은 최소한 규모...직역 이해관계만으로 반대 안돼"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영빈관에서 열린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은 부족한 의사 수를 채우기 위한 최소한의 규모"라며 "과학적 근거 없이 직역의 이해관계만을 앞세워 증원을 반대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영빈관에서 열린 6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면서 "고령화와 첨단 바이오산업 발전 등 의료수요 증가에 대비해 국민과 지역을 살릴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으로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와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 후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시·도 교육감이 한자리에 처음 모인 것으로,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개혁'과 '2024년 늘봄학교 준비' 등 2가지 안건이 논..

대통령 2024.02.27

"의대정원 확대" 尹 지지율, 3주 연속 상승 39.5%…설 직후엔 41.1%까지 올라[리얼미터]

'서울' 지지율 39.3%…1.1%p 상승해 저출산 대책·의대 정원 확대 긍정 영향 "국민의힘 39.1% 민주당 40.2%, [리얼미터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며 40%에 육박했다는 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16일 전국 18세 이상 201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2%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9.5%로 나타났다. 국정수행 부정 평가는 오차범위 내인 0.5%p 하락한 57.2%였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최근 3주 연속(36.2%→37.3%→39.2%→39.5%) 오름세다 일간 지표로만 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설 직후인 수요일(14일) 41.1%까지 올랐다. 리얼미..

대통령 2024.02.19

[속보] 尹대통령 "의사 인력 확대는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

"오늘 오후 보건복지부 ...의대정원 확대 내용 설명 예정" "2035년까지 1만5000명의 의사 ...더 필요한 것으로 추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19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에서 발언 하고 있다. [대통령실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의과대학 증원과 관련 "의사 인력 확대는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오늘 오후에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대정원 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국민께 소상히 설명드릴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의사 숫자가 부족해서 많은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계시다"며 "급속한 고령화와 보건 산업 수요에 대응할 의료인력까지 포함하면,..

대통령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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