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유머 38

건망증과 치매

건망증과 치매 건망증보다 치매가 문제입니다. 깜박 잊고 나중에 ‘아차!’하면 건망증이고 생각자체를 영원히 잊어버리면 치매입니다. 자동차 열쇠를 어디에 뒀는지 모르면 건망증이고, 그것을 보고도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모르면 치매입니다. 배우자의 생일을 까먹으면 건망증, 배우자를 보고도 누구인지 모르면 치매입니다. 비상금을 둔 위치를 몰라 헤매면 건망증, 그걸 찾아서 아내에게 갖다 주면 치매입니다. 통장에서 돈을 찾아 아들에게 주면 중증 치매입니다. 20대는 택시에 타자마자 휴대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느라 바쁘고, 50대는 택시에 타서 내릴 때까지 휴대전화를 찾느라 뒤적거립니다. 이정도면 귀여운 증상입니다. ‘업은아이 3년 찾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정도면 중증입니다. 그런데 중증을 넘어선 불치성 건망증..

유머 2024.06.18

유머 수수께끼

1. 높은 곳에서 아기를 낳으면: 하이에나 2. 고기 먹을 때마다 따라오는 개는: 이쑤시개 3. 신사가 자기소개할 때 쓰는 말은: 신사임당 4. 추장보다 높은 사람은: 고추장 5. 불에 타는 국사책을 세 글자로 하면: 불국사 6. 한 입 베어먹은 사과는: 파인애플 7. 이상한 사람들만 가는 곳은: 치과 8.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돈은: 할머니 9. 왕이 넘어지면: 킹콩 10. 왕이 가면: 바이킹 11. 병아리가 잘 먹는 약은: 삐약 12. 비가 자기소개 할 때 하는 말은: 나비야 13. 텔레토비에서 뽀가 떠나면: 뽀빠이 14. 도둑이 가장 싫어하는 아이스크림은: 누가바 15.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과일은: 천도복숭아 16. 호주의 돈은: 호주머니 17. 세상에서 가장 장사를 잘 하는 동물은: 판다 18. ..

유머 2023.07.02

유머9

목사님의 감사 시골 교회를 맡고 있는 어떤 목사가 땡볕 아래서 배추밭을 매고 있었다. ​가을 햇볕은 뜨겁고 잡초는 끝도 없이 이어지고... 그때 악마가 나타나 말했다. “목사님, 이래도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까?” 목사는 악마의 유혹을 이겨내려고 한참을 궁리하다가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 많은 잡초가 메뚜기처럼 이리저리 튀어다니지 않고 한 자리에 있어서 제가 그 잡초를 단번에 뽑을 수 있도록 하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자 악마는 슬그머니 사라져버렸다. 감기와 한국정치의 공통점 1.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 2. 증상이 심한 경우 헛소리를 자주한다. 3. 특별한 치료약이 없다. 4. 사람들이 경계한다. 5. 쉬는 게 장땡이다 히피와 자유주의 신학자 미국의 어느 대학 캠퍼스 잔디밭에서..

유머 2023.05.22

유머를 섞어서 하는 부탁

어떤 신사가 스프링필드로 가는 길에 마차를 몰고 있었다. 링컨이 그 신사에게 말을 걸었다. "실례지만 이 외투를 좀 시내까지 갖다 줄 수 없을까요?" "좋습니다마는 이 외투를 어떻게 도로 찾으시려고요?" 그 신사가 점잖게 물었다. 사실 그 외투를 시내까지 가져다 주는 일은 어려울게 없었으나 주인을 다시 찾아 그 물건을 돌려주는 일이 용이할 것 같지가 않았기 때문이다. 링컨은 서슴치 않고 이렇게 대답했다. 눈에는 그의 특유의 웃음이 가득차 있었다. "염려 없습니다. 제가 이 외투 안에 그냥 있을 참입니다." 보통 사람 같으면, "나좀 태워 주세요." 나 "혹시 자리가 있으면......" 등등 구질구질하게 부탁을 했을것이나, 링컨같이 난 사람은 무슨 부탁이 있어도 그 부탁을 투박하게 내뱉지는 않는 모양이다.

유머 2023.05.17

응답이 안되는 이유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사 1:15)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피’는 다음과 같이 해석해야 할 것 같다. ‘피=죄=욕심’. 이렇게 말이다. 하기야 양손에 자기 욕심을 가득 움켜쥐고 기도를 하는데 어찌 기도응답이 오겠는가? 필자의 전도 대상자 1호인 전유성의 발상이 그답다. 전유성:요즘 교인들이 기도응답 못받는 이유가 있다니깐. 전영호:이유가 뭘까? 전유성:요샌 교회를 너무 크고 빵빵하게 잘짓는거야. 음향 조명 시설도 빵빵한데 방음 시설까지도 완벽한거 있지. 전영호:근데? 전유성:바로 그게 문제야. 방음이 완벽한데 아무리 주여 주여! 외쳐도 그 소리가 하나님한테 전달이 되겠냔 말야. 교회 건물만 번지르르하고 ..

유머 2023.05.17

술, 담배에 관한 유머

술, 담배에 관한 유머 부인: "여보, 여보, 담배가 해롭다고 신문에 났어요" 남편: "그래 그럼 써 붙여야지" 부인: "담배 끊는다고 써 붙이나요" 남편: "아니 그 신문 안 본다고 써 붙이는 거야..." 술을 좋아하는 사나이가 꿈에 좋은 술이 생겼습니다. 그것을 따끈히 데워서 마악 마시려고 할 때 그만 잠에서 깨었습니다. "아깝고나, 그냥 찬 대로 마셔둘 걸..." "자네 술 끊었다면서?" "응 한 오 년간 끊기로 맹세했네" "왜 그렇게 했나? 십 년으로 해놓고 밤에만 마시면 되잖아" "음 그것도 그럴 듯 한데 그렇다면 차라리 이십 년으로 해놓고 밤낮으로 마시면 어떨까?"

유머 2023.05.17

윈스턴 처칠 卿의 뛰어난 유머

윈스턴 처칠 卿의 뛰어난 유머 윈스턴 처칠卿(Sir Winston Leonard Spencer- Churchill 1874년 11월 30일 ~ 1965년 1월 23일) 영국의 전 총리(2회), 노벨 문학상 수상자, 작가. 20세기 영국 정치사에서 유일한 귀족 혈통의 총리. 160cm를 겨우 넘는 단신에 뚱뚱한 대머리. 그리고 일그러진 인상에 등은 굽어있고, 목은 거의 안보이며 입술은 너무 얇아 없는듯 보였다. 나비넥타이, 시거는 그의 상징이었다. (어느 순간부터 그는 시거를 피지 않고, 의회에서 언론이 사진을 찍을 때만 시거를 입에 물어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보였다고 한다.) 그럼에도 그는 2002년 BBC에서 설문조사한 가장 위대한 영국인중에 세익스피어, 뉴턴 , 엘리자베스 1세를 뛰어넘는 가장 위대..

유머 2023.05.17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