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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1

371장 “구주여 광풍이 불어”

371장 “구주여 광풍이 불어” 작사 : 메리 안나 베이커 (1831 ~ 1922). 작곡 : 호레이쇼 리치몬드 팔머 (1834 ~ 1907). 8분의 6박자의 노래를 광풍이 일어나는 모습과 곧 잔잔하게 파도치는 모습을 회화적으로 잘 그린 이 찬송은 여생을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한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출신의 메리 앤 베이커가 썼다. 이 찬양 가사는 1874년 뉴욕 라쉬포드 아카데미 음악부 교수인 팔머 박사가 ‘폭풍을 잔잔케 하신 그리스도’라는 주제의 여름성경학교 에서 부를 찬송을 작시해 줄 것을 요청해 옴을 계기로 마가복음 4장37절로 39절의 말씀과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쓴 시였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돌아보지 않아!” 그녀는 반항적으로 외쳐왔다. 메리의 남동생은 지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었는데, ..

찬송가 2023.07.07

479장 “괴로운 인생길 가는 몸이”

479장 “괴로운 인생길 가는 몸이” 작사:토머스 R. 테일러(Thomas R. Taylor,1807-1835) 작곡:성 에드몬드 아더 S. 설리반(St. Edmond Arthur S. Sullivan,1842-1900) 이 찬송은 영국의 감독파교회 목사 토마스 테일러 목사가, 835년 죽기 직전에 작사한「나는 오직 나그네일 뿐」'I'm But a Stranger Here' 라는 찬송이다. 테일러 목사는 1807년 영국 요크셔의 오셋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병약하여 자신이 오래 살 수 없음을 예감하고 이 세상에서의 삶을 주를 위해 바칠 것을 결심하였다. 브랫포드와 맨체스터에서 공부하고 상인으로, 인쇄업자로 일하였다. 후에 에어데일 독립대학을 졸업하고, 셔필드에 있는 하워드스트릿채플에서 목회를 ..

찬송가 2023.07.07

493장 “하늘가는 밝은 길이”

493장 “하늘가는 밝은 길이” 작사 : 존 로지어(John Hogarth Lozier, 1832-1907) 목사 작곡 : 「존 스코트 부인」(Lady John Scott, 1810-1900) 흔히들 작곡자 이름을 표기할 때, 결혼 후 이름인「존 스코트 부인」(Lady John Scott, 1810-1900) 작곡이라 표기한다. 그녀의 결혼 전 이름은 애니로리다. 작곡자 애니로리는 영국 런던에서 로버트 로리 경의 딸로 태어났다. 스코틀랜드 출신 사관생도 윌리엄 다글러스는 맥스웰턴에 사는 연하의 소녀 애니로리를 사랑하였으나, 애니의 아버지의 반대로 결혼은 무산되었다. 그 후 두 사람은 각각 서로 다른 사람과 결혼하였지만, 다글러스는 첫사랑 애니를 잊지 못하고 이 시를 지었다. 1834년경 작곡가가 된 애니..

찬송가 2023.07.07

33장 “영광스런 주를 보라”

33장 “영광스런 주를 보라” 작사:토마스 켈리 (Thomas Kelly, 1769-1855) 목사 작곡:조지 콜즈 스테빈스 (George Coles Stebbins, 1846-1945) Thomas Kelly(1769-1855) 목사 이 찬송을 작사한 토마스 켈리 목사는 아일랜드계 영국인이다. 처음에는 법학을 전공했으나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신학을 하고 목사가 되었다. 당시 영국 교회는 너무나 교리에 얽매어 개혁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 갔다. 켈리는 개혁에 선봉이 되어 싸우다가 국교회에서 파면까지 당했지만, 물려받은 재산으로 고향에 가서 교회를 세우고 목회를 하였다. 여러 나라 말을 하고 고전에 능통한 그는, 성경을 연구하여 책을 저술하고 50여년간 765편의 주옥과 같은 찬송시를 써서 발표하였..

찬송가 2023.07.07

145장 “오 거룩하신 주님”

145장 “오 거룩하신 주님” 작사 : 클레르보의 성 베르나르두스(Bernard of Clairvaux , 1090-1153) 작곡 : 한스 레오 하슬러(Hans L. Hassler,1564-1612) 편곡 : 요한 세바스찬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찬송가 145장 ‘오 거룩하신 주님’은 클레르보의 성 베르나르두스가 작시한 것으로서, 1656년에 파울 게르하르트(Paul Ger­hardt)에 의하여 독일어로 번역되었으며 1830년에 미국의 제임스 W. 알렉산더(James W. Al­ex­and­er)에 의하여 영어로 번역되었다. 이 시는 원래 예수 그리스도의 신체의 각 부위들을 서술한 일곱 부의 시들 중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을 서술한 일곱 번째 시로서 "예수 그..

찬송가 2023.07.07

272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272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작사:윌리암 트루 슬리퍼 (William True Sleeper, 1819~1904). 작곡:조지 콜즈 스테빈스(George Coles Stebbins, 1846-1945). 《신편 찬송가, 1935》318장에 처음으로 번역 채택된 이 찬송의 역사를 보면 참 재미있다. 처음 번역․채택한《신편 찬송가, 1935》318장에서는「예수께로 나옵니다」「주께로 옵니다」로 했었다. 그런데《개편 찬송가, 1967》에서는 반대로「갑니다」로 했는데, 《통일 찬송가, 1983》에서는 다시「옵니다」로 하였다. 그런데 이번 《21세기 새찬송가, 2006》에서는 또 다시「갑니다」로 바뀌었다. 그런데 이 찬송은 윌리엄 슬리퍼 목사가「예수님, 제가 돌아옵니다」'JESUS, I COME' 이란 제목으..

찬송가 2023.07.07

86장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86장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작사·작곡 : 피터 필립 빌혼(Peter Philip Bilhorn, 1865-1936) 이 찬송을 작시 작곡한 빌혼(Bilhorn Pater Phipip)이 어느 날 시카고의 한 주점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 그의 노래를 듣던 한 사람이 그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에 감탄하여 그 재능을 주님의 사업을 위해 사용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고 빌혼을 무디 목사의 부흥 집회에 초청하였다. 그날 밤 은혜를 받은 빌혼은 12일 간이나 계속되는 부흥집회에 빠짐없이 참석했고, 그 후 마차 바퀴를 제조하는 사업을 모두 형에게 맡기고 복음 전도 사역에 전적으로 헌신하였다. 전도를 위해 대도시나 소도시 험한 오지 등을 가리지 않고 다니다 보니 가장 큰 애로 사항은 악기의 운반이었다. 기계..

찬송가 2023.07.07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작사·작곡 : 루이스 에드가 존스 (Jones Lewis Edgar 1865-1936) 이 찬송은 미국의 루이스 에드가 존스(Jones Lewis Edgar 1865-1936)가 결신자 초청용으로 작시, 작곡한 것이다. 그는 무디 성경학교 출신으로 일생을 Y.M.C.A. 사업에 투신하였다. 거기서 체육부장 총무 등을 역임하면서 매우 활동적으로 사역하였는데 그의 활달함은 그가 지은 찬송가에도 잘 반영되어 있다. 우리 찬송가에는 그의 작품 “빛의 사자들이여” (찬502장)가 한곡 더 실려 있다. 이와 같이 그의 곡은 매우 활기차고 씩씩한 리듬과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다. 이 찬송 시의 원문은 매절마다 강한 의문문으로 시작하여 주님의 보혈의 능력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마치고 ..

찬송가 2023.07.07

267장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듣고”

267장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듣고” 작사·작곡 : 필립 P. 블리스 (Phillip Paul Bliss 1838-1876) 이 찬송은 음악교사 성악가 지휘자로 활약하던 중 무디 목사의 권유와 격려로 전도사가 된 블리스가 작시, 작곡 하였다. 그는 아름다운 음성의 소유자로 처음 D에서 Ab의 고음까지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었던 사람이었다. 38년이라는 짧은 생을 비록 가난과 굶주림에 살았으나 기독교계에 남겨 놓은 그의 유산은 매우 위대한 것 이었다. (우리 찬송가에도 267장외 10곡이 더 수록됨) 이 작품이 나오게 된 경위는 다음과 같다. 1874년 블리스가 “복음성가”라는 책을 편집할 때에 당시 널리 애창 되던 “할렐루야 당신의 영광을 찬양하리라”는 작품을 수록하고자 했다. 그런데 이 작품의 ..

찬송가 2023.07.07

161장 “할렐루야 우리 예수”

161장 “할렐루야 우리 예수” 작사·작곡 : 필립 P. 블리스 (Phillip Paul Bliss 1838-1876) 무디 목사와 함께 복음 전도사역에 힘쓴 미국의 위대한 전도자요 찬송작가인 필립 폴 블리스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농장과 제재소에서 일하면서 불우한 청소년기를 보냈다. 그런 어려운 환경 속에 서도 독학으로 음악 공부를 하여 음악 교사가 되었다. 무명의 음악 교사 시절에 그는 시카코에 음악 잡지 발행인인 캐디 여사를 알게 되어 그녀의 호의로 그의 자작 찬송 시와 찬송 곡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펴내었다. 이 책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대 전도자 무디 목사의 마음에도 들었다. 무디 목사는 그에게 동역자로서 함께 일할 것을 청하고 평생 동역자로 삼았다. 이 부활절 찬송은 ..

찬송가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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