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키프러스 살라미(파무구스타)에서 섬의 서쪽 끝 방향으로 내륙을 관통해서 계속가면, 한때 키프로스의 수도였던 바보(파포스,Paphos) 항구가 나온다. 이렇게 바울과 바나바는 1차 전도여행 때에 북키프로스 살라미에서부터 섬 중앙을 관통해서 이곳 남키프로스 바보까지 도보로 왔다. 성지순례객들은 차로 다닌다.(?) 좋아진 세상에 산다.ㅎ^^ 남키프로스 바보 항구로 가는 길 남키프로스 바보항구 아프로디테의 출생지(?)라고 우기는 곳, 그냥 신화이야기일 뿐이다. 로마시대의 왕들의 무덤 바보는 또 구(舊)바보와 신(新)바보로 구분되는데 바나바와 바울이 전도한 곳은 신바보이다. 바보 항구에는 아프로디테의 출생지라고 우기는 해변도 있으며, 옛날 로마시대의 성(城)도 남아 있고, 성 뒤로는 왕의 무덤 등, 고대 도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