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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설교 72

나눔의 행복

모신글 히 13:16 옛날 욕심 많은 사람과 질투심 많은 사람이 수도사와 함께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쯤 가다가 갈림길이 나왔습니다. 수도사는 두 사람과 헤어지는 기념으로 무엇이든지 소원을 말해 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사람이 소원을 말하면 다른 사람은 앞사람이 소원한 것의 두 배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욕심 많은 사람이 생각했습니다. ‘내가 먼저 소원을 말하면 저 녀석이 나보다 두 배로 많은 것을 가지게 되겠지. 내가 그렇게 큰 손해를 볼 수는 없지 암 없고 말구!’ 질투심 많은 사람도 역시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입을 꼭 다문 채 서로 상대방이 먼저 소원을 말하기를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갔습니다. 마침내 수도사는 이제 더 기다릴 수 없다..

명설교 2023.11.07

귀신 들린 사람에게, 붕대만 감아주어서는 안 됩니다 렘6:14 --데릭 프린스

축귀사역과 능력전도로, 미국은 물론이요, 중동과 중앙아시아, 중국, 남태평양 및 전 세계에서 큰 업적과 열매를 거두었던 데렉 프린스 Derek Prince 목사님이 2003년에 소천하셨습니다. 아래 글은, 그의 제자요, 동역자인 찰스 카린 Charles Carrin 목사님이 쓰신 글↓을, 인터넷에서 스크랩해서, 번역했습니다. Demonized People Need More Than “Religious Bandages” ▲이차대전 당시, 젊은 영국군 의무부대 군인이었던 데렉은 북아프리카의 야전병원에서 복무하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가, 전쟁 중에 부상 당한 한 동료 군인의 어깨의 상처를 아주 조심스럽게 닦아내고, 붕대를 감아주고 있었습니다. 그 장면을 보고 있던 군의관이, 데렉을 제지했습니다. “내가 그 ..

명설교 2023.11.02

거룩한 교환 고후5:21 ---데릭 프린스

1. 예수님이 나의 징계를 받았기에, 나는 용서를 받았습니다. 사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2. 예수님이 나의 질고(질병)를 받았기에, 나는 나음을 입었습니다. 사53:5b.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3. 예수님이 나의 죄를 지고 죄가 되셨기에, 나는 주님의 의로움을 입고 의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5:21 위 구절이 이사야53:10을 바울이 인용한 것인데, 구약의 속죄 제사의 원리를 설명한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자기 영혼을 속죄 제물로 드리셔서 ..

명설교 2023.11.02

영생은 현재부터 시작 고후4:17 ----달라스 월라드

영생은 현재부터 시작 고후4:17 11.07.10. Dallas Willard 박사 설교 정리 ※내용이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습니다만, 달라스 윌라드 박사님 설교는 귀담아 들을 필요 있습니다. ◑1. 영생은 ‘현재’부터 시작합니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고후4:17 이런 구절을 대할 때, 우리는 항상 ‘먼 미래 천국’을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영원, 영생’은.. 지금 현재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도 지금 현재부터, 우리 삶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이 그렇습니다. ▲현재는 영생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모든 가르침은 항상 ‘영생’적인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영생’이..

명설교 2023.11.02

칭의’가 기형적으로 너무 강조되다---달라스 월라드

칭의’가 기형적으로 너무 강조되다 도서요약 *칭의 : Justification, 예수를 믿으면 의롭게 된다는 신학 개념 「잊혀진 제자도」The Great Omission 달라스 윌라드, 윤종석 역, pp.224~232 ▲1. 현대 복음주의의 표지 (20세기 후반) 현대 복음주의Evangelical의 한 대변자는 현대 복음주의의 근본적 표지를 다음 3가지로 설명했다. *예수의 고유한 신성 (다른 말로, 예수의 신성을 믿지 않는 자유주의에 대한 반응)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 인간의 저작이라는 데 대한 반응) *중생의 필요성 (칭의?) 이런 복음주의의 특징은 2차대전 이후에 생겨난 것이다. ▲2. 그 이전 복음주의의 표지 (종교개혁~20세기 초반) 저자 달라스 윌라드 박사의 주장에 의하면, 다음 3가..

명설교 2023.11.02

성공 같은 실패2 왕하2:12 ----달라스 월라드

성공 같은 실패 왕하2:12 달라스 윌라드(Dallas A. Willard) 박사님이 쓰신 책 「잊혀진 제자도」The Great Omission 135p~150p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문제점 제기 ▶왜 오늘날 미국의 현대 기독교가 매너리즘에 빠져서 쇠퇴하고 있습니까. 그 근본적인 이유와 해결 방안을 정직하게 한번 생각해 보자는 것입니다. 이탈리아에 아시시에 가면 아시시의 성자 성프랜시스의 기념 성당이 있고 여러 가지 유적이 있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아시시의 프랜시스를 보기 위해서 관광객, 순래자 등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듭니다. 그를 기념하는 유적지의 기념물도 많고, 또 기념품들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하게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달라스 윌라드 박사께서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성 프랜시스가 품었던 그 열..

명설교 2023.11.02

성공 같은 실패 요12:26-----달라스 월라드

출처 :「잊혀진 제자도」The Great Omission 달라스 윌라드, 윤종석 역, pp.135~150. 이 내용을 축약, 재작성. 미진한 부분은 직접 본문을 읽어보세요! 왜 오늘날 현대 미국의 기독교가 매너리즘에 빠져서 쇠퇴하고 있는지 그 근본적인 이유와 해결 방안을 정직하게 지적하고 있는데, 한 마디로 말하면, 기독교의 본질인 신앙에서 벗어나 너무 으로 치중하다 보니... 겉으로는 그럴 듯하지만, 속으로는 영적인 힘을 다 잃어버렸다는 주장입니다. 항상 반복해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이런 글은 내가 내 방향을 잘 잡아나가자는 것이지, 남을 비판하는 용도로 사용해서는 절대 안 되겠습니다.

명설교 2023.11.02

경건의 훈련 골3:5~10 --- 달라스 월라드

성령 체험과 더불어, ‘의지적 훈련’도 무시하지 말아야 아래는 달라스 윌라드 교수님의 견해입니다. 흔히 말하는 성령세례와 영적인 체험과 고양된 예배 체험은 성품을 완전히 변화시켜 주지 못 합니다. 단순히 그것들로는 안 됩니다. 물론 그런 ‘체험’들은 큰 의미가 있고, 나도 체험을 많이 했지만, 그런 체험이 나의 성품을 완전히 변화시켜준 것은 아니었습니다. 성품의 변화는 예수 그리스도와 협력하여 행동하기를 배우는 데서 오며, 여기에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소위 ‘경건의 훈련’입니다. 순종하는 삶을 스스로 끊임없이 개인적으로 훈련해 나가야 합니다. 물론 주님이 은혜로 도와주시는 면은 반드시 있습니다. 이것은 한 마디로 말하면, 입니다. 벼락이 쳐서 하룻밤 사이에 단번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

명설교 2023.11.02

주여, 내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욥34:31-32, 느9:33)/ 로버트 맥체인

주여, 내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욥34:31-32, 느9:33 출처 로버트 맥체인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여인에게서 난 사람은 사는 날이 적고 괴로움이 가득하며”(욥 14:1) “하물며 흙집에 살며 티끌로 터를 삼고 하루살이에게라도 눌려 죽을 자이겠느냐”(욥 4:19) 이 세상은 예부터 눈물의 골짜기로 일컬어집니다. 인간이 있는 곳에는 고난이 함께하기 마련이고, 이는 그리스도인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고난과 시험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벧전 4:12) 이것이 정말 그러하다면, 우리는 이 시험을 맞이한 마음의 준비를 늘 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시커먼 ..

명설교 2023.11.01

지금은 바로 잠에서 깨어나야 할 때 (롬13:11)/ 로버트 맥체인

지금은 바로 잠에서 깨어나야 할 때 (롬13:11) 로버트 맥체인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롬 13:11) 본문 말씀에서 바울은 믿는 자들이 깨어나야 할 때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려 하는 바도 바로 그것입니다. 지금은 잠에서 깨어나야 할 시간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마치 열명의 처녀처럼 그들은 졸고 있거나 잠들어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 중 너무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잠들어 있는 것은 아닐까 해서 몹시 두렵습니다. 믿는 자들이여 이제 깨어나야 할 시간입니다. 지금이 어떤 때인지 아십니까? 이제 태양이 떠오를 시간이 닥쳐오고 있음을 아직도 모르..

명설교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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