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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세상읽기 327

"유승민은 젠틀맨" 與 혁신위원장 인요한의 인물평에 '와글와글'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30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참배를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2023.10.30(사진=연합뉴스, 편집=펜앤드마이크) 국민의힘의 인요한 당 혁신위원회 위원장이 1일, 당 혁신위 안건으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및 면책특권 폐지'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당 혁신안 논의 동향에 대한 입장을 내놓은 것. 특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개 직설을 내놓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 인요한 위원장은 이날 "유승민 대표가 정말 젠틀맨"이라면서 "제가 개인적으로 만나보니까 존경이 간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조금 지켜봐야 될 것 같다"라는 유보적 입장도 밝힌 만큼 그가 어떻게 보고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진다. 먼저, 당 내부 혁신안에 관한 이야기다. ..

[방송모니터] "KBS가 퍼뜨린 가짜뉴스 MBC가 받아 방송"...'조롱 릴레이'

-공언련, 편파왜곡 심한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주진우 라이브‘, MBC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등 7건 방송통신심의위 고발 -10월 넷째 주 모니터 결과 총 48건 적발(지난 주 43건). KBS, MBC, YTN, 연합뉴스TV 등 공영언론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공정언론 국민연대(운영위원장 최철호, 이하 공언련)는 10월 넷째 주(10.21-10.27) 모니터링 결과 모두 48건의 불공정 보도 사례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방송사별(TV, R포함)로는 MBC가 2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KBS가 17건, YTN 4건의 순으로 지적됐다. 공언련은 이 가운데 편파·왜곡 정도가 심한 7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하기로 했다. □ 주간 편파왜곡 방송 7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한일, 3차 경제안보대화...핵심 원자재 공급망 안정 등 논의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사진=연합뉴스] 11일 오전 제3차 한일 경제안보대화가 화상 회의로 열렸다. 한일 경제안보대화는 올해 3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간 합의로 출범했다. 한국 측에서는 왕윤종 대통령실 경제안보비서관이, 일본 측에서는 다카무라 야스오 총리실 국가안전보장국 내각심의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반도체·배터리·핵심광물 등 핵심 원자재 공급망 안정 ▲핵심·신흥기술 협력 ▲기술보호 공조 방안 등이 논의됐다. 양국은 핵심 원자재 공급망 동향 및 전망에 대한 영향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대응방안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미중 전략경쟁과 국제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 상황에서 한일 양국은 공동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로서..

"노동자 고통 근본원인은? (정답) 美 예속경제"...민노총의 반미일·친북중 골든벨 '황당 문제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지난 9월 말 개최했다는 '골든벨'에서 출제됐다고 알려진 문제. 민노총의 전통적 운동권 시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 주대환 제공]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퀴즈대회를 통해 자신들의 반미·반일·친중·친북적 성향을 대물림하려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퀴즈 문제들을 확인한 결과 한국 노동자가 겪는 문제의 근본 원인을 미국에 돌리고 한미일 협력을 비난하며 북한의 핵개발을 옹호했다. 이에 더해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리란 보고서를 비판 없이 그대로 싣기도 했다. 소속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민노총 퀴즈대회는 올해 9월 말경 '골든벨' 이름으로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주대환 죽산조봉암기념사업회 부회장은 "얼마 전에 (민노총) 각 시도본부에서..

[리셋코리아 2024] 국민의힘이 수도권 공략을 위해 버려야 할 ’여촌야도(與村野都)‘ 유전자

여촌야도(與村野都), 시골은 여당을 지지하고 도시는 야당을 지지하는 경향. 과거 대한민국의 정치지형을 가장 잘 설명하는 말이었다. 그런데 여기서 여당은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 때의 여당, 즉 공화당과 민정당을 의미한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여촌야도 현상은 완전히 무너졌다. 특히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등 3김씨의 지역할거(地域割據) 정치가 오랫동안 펼쳐지면서, 이들의 정치행보에 따라 영남은 국민의힘에 이르기까지 보수정당, 호남은 민주당의 텃밭이 됐다. 여촌야도 현상이 끝난 것은 1988년 치러진 13대 총선때다. 김대중 총재가 이끄는 민주당은 그때부터 광주와 전남, 전북 호남을 싹쓸이 했다. 이후 지금까지, 보수정당 후보로 광주와 전남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사람은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유일하다. 민..

국민의힘, ‘서울확장’ 수도권표(票) 공략위한 절묘한 승부수로 부상

국민의힘이 김포를 시작으로 서울과 접경해 있는 경기도의 베드타운 지역을 서울로 편입하는 것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김포시 전체를 비롯, 서울과 접해있는 경기도 지역 주민 대부분이 서울 편입을 원하고 있는 만큼, 여당의 이같은 ‘서울확장’이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표(票) 공략을 위한 주요 공약, 승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포시 편입문제를) 정책위에서 검토할 것으로 알고 있고, 의원입법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은 행정안전부가 김포시·서울시·경기도 등의 의견을 수렴해 국회에 관할구역을 변경하는 법안을 제출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같은 정부입법은 지자체 간 이견이 있을 경우 시간이 오래..

카카오, 윤석열 정부의 첫 사정(司正)대상 기업으로 부각

김범수 카카오 창업주가 지난달 23일 금감원 조사를 받기위해 출두하는 모습/연합뉴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IT 기업, 카카오 네이버 엔씨소프트 같은 회사의 공통점은 김범수 이해진 김택진 등 창업자이자 현 소유주가 1980년대 중반에 대학에 입학해 학생운동의 영향을 크게 받은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특히 이해진의 네이버, 이재웅이 만들고 나중에 카카오가 인수한 다음(Daum)은 포털사이트로서 대한민국의 사회 분위기를 왼쪽으로 기울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는 네이버와 다음, 카카오에 영입돼서 뉴스편집 등의 분야에서 활동한 언론인 등의 면면만 봐도 알 수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문재인 정권 때 청와대에서 언론 및 뉴미디어 분야를 담당하는 비서진을 충원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통신사의 유료..

김기현, 민주에 "김포 서울편입 동문서답말고 입장 명확히 밝혀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일 오전 자신이 꺼내든 김포시 서울 편입 추진과 관련해 편입더불어민주당에 "지금처럼 동문서답할 것이 아니라 찬성인지 반대인지 입장을 명확히 밝혀라"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포시민 의견을 수렴해 서울 편입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우리 당 입장에 대해 민주당 입장은 무엇이냐"라면서 이와같이 촉구했다. 김 대표는 "주민을 위해 행정이 존재하지 행정을 위해 주민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며 "주민 생활권, 통근권, 통학권, 지리적 위치와 행정구역을 일치시켜 주민 편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행정 이기주의가 가로막는다면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우리 당은 주민..

황영웅의 '함께해요'가 팬들을 울렸다!

황영웅의 '함께해요'가 팬들을 울렸다! 조갑제닷컴 황영웅 신곡 '함께해요'((작사/송광호 김철인 황영웅 마감임박, 작곡/송광호 김철인) 그동안 보고싶었죠 기다린 날이 왔어요 맘고생 많았던 당신을 보니 왠지 눈물이 나요 할 말이 너무 많은데 생각이 나질 않네요 내 앞에 서 있는 당신을 보니 이젠 살 것 같아요 반복/ 이제는 날개를 활짝 펼 수가 있어 우리가 그리워했던 시간들 위로받는 것 같아 좋은 날 좋은 곳에서 당신만 있어 준다면 혼자가 아니랍니다 함께해요 영원히 (함께해요 영원히) ///////////////////////////////////////////////////////////// '함께해요'를 들으니 지난 8개월 동안 황영웅을 위하여 울고 기도하고 부르짖고 댓글 썼던 조갑제TV의 속칭 "민들..

징역 2년 선고받은 조국, 이재명식 생존법 벤치마킹했나

연일 윤석열 대통령을 저격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오는 11월 9일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일하는 경남 양산의 평산책방에서 자신의 저서 ‘디케의 눈물’ 사인회를 연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지난달 15일 유튜브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사진=채널A 캡처] 12월 초에는 광주 북콘서트 일정까지 잡히면서, 신당 창당과 함께 광주 출마설도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내년 총선 출마를 고민 중이라고 밝힌 조 전 장관이 총선을 불과 4개월 앞두고 광주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쁜 조국, 북콘서트 일정 잡으면서 거친 표현으로 정부여당 비난 그 동안 조 전 장관은 총선 출마에 대해 “말씀드리가 곤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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