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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의 '함께해요'가 팬들을 울렸다!

성북동 비둘기 2023. 11. 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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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의 '함께해요'가 팬들을 울렸다!
조갑제닷컴      
황영웅 신곡 '함께해요'((작사/송광호 김철인 황영웅 마감임박, 작곡/송광호 김철인)
  
  
  그동안 보고싶었죠
  기다린 날이 왔어요
  맘고생 많았던 당신을 보니
  왠지 눈물이 나요
  
  할 말이 너무 많은데
  생각이 나질 않네요
  내 앞에 서 있는 당신을 보니
  이젠 살 것 같아요
  
  반복/
  이제는 날개를 활짝 펼 수가 있어
  우리가 그리워했던 시간들
  위로받는 것 같아
  
  좋은 날 좋은 곳에서
  당신만 있어 준다면
  혼자가 아니랍니다
  함께해요 영원히
  (함께해요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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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해요'를 들으니 지난 8개월 동안 황영웅을 위하여 울고 기도하고 부르짖고 댓글 썼던 조갑제TV의 속칭 "민들레 모임" 회원들이 생각났다. 그들이 남긴 글에 화답한 노래였기 때문이다.
  
   *2023년 3월 조갑제TV 동영상에 달린 댓글 편지
  
   황영웅의 애절함이 우리의 희망이요 기쁨입니다.
  
  문자/황영웅 가수 안타까움을 어찌할 줄 모르고 실망 실망을 거듭하던 차 선생님의 말씀은 제 안타까움과 답답함 화가 치밀어 오름을 대변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위에 웬만한 가정은 현업에 종사하는 가정·사람이 많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하이칼라가 아니라서 어떠한 일이 있을 때 언폭대상이 되어야 합니까? 황영웅이 지금 이러한 힘없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 가정이라 그런가요? 권력형 집안, 소위 말하는 돈많고 권력을 가진 아들이었어도 이렇게 때릴까요?
   참 해도해도 너무하고 야비한 생각까지 듭니다. 언뜻 듣기로 하자면 폭력, 폭력하니까 황영웅이 중죄인이 되어있고 재능있고 우리에게 힐링이 되어주고 행복함을 안겨주던 황영웅을 나락으로 몰아붙여 일부 유튜버들. 언론들 속이 시원합니까? 이 넓은 세상에 비하면 우리는 너무나 작디작은 인간일 뿐입니다.

   그런데 이 작은 인간 한 명을 마녀사냥을 해서 이 작은 인간이 넓은 세상을 향해 모든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목소리로 희망을 전달하는 것조차 막습니까?

   하루 2시간여 시간을 출퇴근 운전하며 듣는 황영웅 노래는, 가슴깊이 내면에서 끓어오르는 애절함은 우리의 희망이요 기쁨입니다. 부디 잠시 마음 한 구석으로 밀쳐 놓았던 선한 마음을 열어 황영웅을 다시 볼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sh 어젯밤 황영웅님 노래를 들으면서 잠에 들었습니다. 엄마가 불러주시는 자장가처럼 부드러운 목소리에 취해 언제 잠이 드는지 모를 정도로요. 온 세상의 꿀을 다 모아놔도 가수님의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는 못따라 올 거 같네요. 이번 일을 겪으며 남편한테 제 생각을 얘기하면 저와는 생각이 조금 달라 속상할 때도 있었는데 선생님 말씀하시는 부분이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듣다보니 며칠간 답답했던 속이 치유되는 거 같습니다. 울가수님도 팬들의 응원에 치유돼서 좋은 모습으로 뵙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조갑제TV 황영웅 관련 동영상에 붙은 댓글들(4월24일)
  
  *춘화/조갑제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도 황영웅 가수님 응원하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댓글을 들으면서 나와 똑같은 마음으로 많은 팬들이 눈물 흘려 앞이 안 보여요. 진짜 진짜 많이 울었어요. 누구를 위해서 이렇게 눈물 흘린 적은 내 인생 65세까지 살면서 처음이예요. 황영웅님깨서 무대에 나와 노래 부르면 우리는 눈물도 끝나는 날이 올 거라고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선생님 불타는트롯맨 경연결승 때 황영웅님이 하차하지 않았어도 지금처럼 지대한 관심과 애달픈 연민과 수많은 사랑을 받았을까요. 아마도 관심과 사랑은 넘치게 받고 순항하고 있을테죠. 허나 하차는 현실이 됐고 그 순간 경연을 보던 저는 심장이 멎고 머리가 하얘졌어요. 하차 후 가수가 당한 거짓과 악질 폭력들은 바로 황영웅 가수 하차를 목격한 선한 시청자들에게 한 것이나 진배 없어요. 그것이 지금의 팬덤을 이끌어 냈고 불의에 맞서 작은 외침이지만 수많은 댓글에, 간절한 소망과 한풀이로 정의를 바로잡겠다는 의지가 생긴 거 아닌가요. 불의에 꺾인 황영웅 가수와 그를 걱정하고 아끼는 국민들도 이미 한 배에 탔으니 이젠 침몰할 수 없이 순항할 일만 남았어요. 거대한 mbc 등 언론매체인 골리앗과 나약하지만 선하고 강한 국민들과 황영웅 가수, 바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불 보듯 뻔한 결말 아닌가요. 존경하는 선생님 끝까지 이끌어주세요. 선생님 가르침으로 정의가 무엇인지 생각해봅니다.
  
  *눈 뜨면 선생님 영상 듣고 황영웅 노래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암에 걸려 온 몸이 만신창이 되었지만 죽지 않고 버틴 것이, 선생님 황영웅 가수 만나려고 버틴 것 같습니다. 걷지를 못해 밖을 잘 못 나갑니다. '빈지게' '인생아 고마웠다' '백년의 약속', 선생님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쏟아지네요. 그립고 보고 싶어도 참고 기다리겠습니다. 선생님 건승하십시오.
  
  *지금은 언론이 이긴 것 같지만 그의 팬들은 황영웅이가 이기게 만들 것이다. 기자들 무서운 줄 알아야지, "이게 기자의 힘이야"라고 쾌재를 부르고 있겠지만 조금 기다려 보라. 황영웅의 힘이 기득권자의 교만을 무너지게 할 것이다.
  
  *선생님 저는 아들만 둘 둔 63세 여성인데요. 큰아들 놈이 몇달 전에 좋은 배필을 만나서 결혼을 했답니다. 그런데 문제가 아들놈이 이민간 아들처럼 전화 한 통 없답니다. 완전 싸가지 아들 놈이죠. 며느리는 제 속으로 안 낳았으니 섭섭하고 말 것도 없답니다. 아들 떠나보낸 횡하고 텅빈 가슴을 울 화영웅 가수님의 노래 듣고 영상을 보며 위로 받고 잘 지내고 있답니다. 황영웅님 사랑합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진실이란 놈은 나중에 천천히 나오더라구요. 묵직하고 겸손하기 때문이지요. 거짓은 가벼워서 바람에 날아다니다 바람이 안 불면 진실이 천천히 나오더라구요. 팬들이 많아서 Hwang Young woong 이제 신곡 들고 짠 하고 나와요. 우리 팬님들 조용히 기다리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오늘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처음에 대한민국이 뒤집혔을 때 짠 하고 나타나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조갑제 어르신께서 난 모르겠다 하셨다면 대한민국은 산으로 올라가고 Hwang Young woong 가수는 노래를 포기했을 수도 있었는데 우리 구세주 어르신께서 총대를 매고 나서주시니 뒤늦게 유튜브들이 우후죽순(雨後竹筍) 생기고 난리예요. 진실이 98% 나왔으니 어르신도 성공 Hwang Young woong 살았습니다. Hwang Young woong 성공하면 조갑제 어르신께 꼭 연락해서 감사 표시해야 합니다. 은혜는 꼭 갚아야 됩니다. 어르신 박수를 보냅니다.
  
  *영웅님 노래 못 들어보신 분들 노래 들어보세요. 그의 노래가 그가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눈으로도 말하구요 몸으로도 말합니다. 그의 모든것을 보시고 평가해주시고 과거만 보지 말고 현재 그가 어떤 사람인지 지인들의 평가도 들어보시고 비판하세요. 오늘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시인과 가수는 마음이 곱고 여리다고 하셨는데 영웅님도 마음이 곱고 여린 것 같았습니다. 결승 1차전 생방송 때 카메라가 본인을 비출 때 카메라에 눈촛점도 못 맞추고 눈가에 눈물이 고여 있었고 만인 앞에 죄인의 모습으로 서 있는 모습을 볼 때 제가 떨고 있었고 가슴이 미어지고 눈물이 나서 볼 수가 없었습니다. 착하고 여린 사람이 갑자기 뭇매를 맞으니 어린 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용서해주시고 그의 팬들이 생병나게 생겼다고 호소합니다. 특히 어르신들께서 많이 지쳐하시니 빠른 복귀가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 착한 영웅님 이뻐해주세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분들과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착한 분들이 모여 있는 조갑제 티비 구독자분들입니다. 이 방송을 몇번 보시다 보면 꼭 바른 마음으로 돌아오실 거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성공이란 무엇인가(앤더슨 스탠리)
   성공한 사람은 잘 살고, 잘 웃고, 사랑을 많이 한 사람이다
   순결한 여성의 신뢰와 영리한 남자의 존경과 어린이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다.
   부여된 임무를 다한 사람이다.
   지구의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다.
   태어날 때보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놓고 떠난 사람이다.
   영혼을 구하고, 완벽한 詩를 남기며,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다른 사람의 장점을 찾으려 하고 그들에게 최선을 다한 사람이다.
   靈感을 준 삶, 추억만으로도 축복이 되는 삶, 이것이 성공이다.
  
  
  
[ 2023-10-28, 2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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