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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산책] 최태원 압도한 ‘노소영의 내공(內功)’, 어디서 왔을까?

오랜 지인 K 교수, 중진 여성언론인 등 측근그룹 ‘주목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은 육사 동기동창, 친구 사이로 박정희 대통령 사망후 12·12를 통해 대한민국 제5공화국 및 바로 뒤, 6공화국의 첫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다. 나이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한 살 많았지만, 자녀들은 비슷한 또래였고, 특히 군인시절부터 서울 연희동 같은 동네에서 이웃으로 살았기에 가족간에도 수시로 교류했다. 공부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자녀들이 훨씬 잘했다. 노 전 대통령의 1남1녀, 노소영 노재헌씨는 모두 서울대를 졸업했다. 노소영씨는 서울대 공대, 노재헌씨는 서울대 경영대를 나왔다. 노태우 전 대통령 부인, 즉 노소영씨의 어머니 김옥숙 여사는 이런 아들 딸에 대한 자부심이 컸다. 특히 아들 노재헌씨는 아버지와 ..

가수 김 호중 사건을 보면서

나는 김호중 가수를 2013년 제작된 라는 영화를 접하면서 알게 되었다. 이제훈 한석규 주연의 심금을 울리는 영화로 많은 감동을 받은 영화로 기억하고 있다. 그는 그의 눈물겨운 어린 청소년 시절의 불우한 시절을 이겨내고 마침내 우리 나라의 최고의 성악가로 성장한 입지전적인 인물이 된 배경이 되는 영화이다. 김호중씨는 그 영화처럼 이후 승승장구하여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성악가요, 나아가 트로트 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대중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국민 가수의 반열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그런데 그가 음주운전과 뺑소니 바꿔치기 등등 너무나 큰 실수를 했다. 한 가지 죄가 드러나면서 또 다른 걷잡을 수 없는 죄가 드러나면서 그의 인생에 큰 위기가 다가오게 되었다. 그러면서 그의 어린 시절의 치부까지 언론에 재 조명..

"명예 훼손"...엉뚱한 불륜설 휘말린 아라가키 유이와 호시노 겐 부부

아라가키 유이(왼)와 호시노 겐(오) 부부 일본의 유명 연예인 부부 아라가키 유이와 호시노 겐이 엉뚱한 불륜설에 휘말렸다. 불륜설이 처음 게재된 게시물의 내용 자체도 신빙성이 떨어져서 믿는 이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각 소속사는 '루머의 재확산'을 우려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지난 23일 소속사 아뮤즈는 최근 호시노 겐에 대한 불륜 의혹을 담은 게시물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고 법적 대응을 강조했다. X(트위터)에 유포된 이 게시물들은 호시노 겐이 유명 여배우 아라가키 유이와 결혼한 뒤 NHK 아나운서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뮤즈는 자사의 법무팀을 통해 공식 입장을 전하면서 "호시노 겐에 대한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호시노 겐과 아라가키 유이도 본인들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아들 조롱, '한남 소추' 혐오 표현"...강형욱 부부, 분노하며 반박 나서

강형욱 대표의 부인.(사진=강형욱 유튜브 채널 '보듬TV' 캡쳐)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가 갑질, 폭언, 임금체불 등의 논란에 대해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특히, 폭로했던 직원에 대해 "재직 당시 '한남 소추'라는 혐오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다른 직원을 비하했다"며 "7개월 지난 (강형욱 부부의)아들을 조롱한 내역도 포착되어 분노했다"고 밝혔다.  '한남 소추'라는 표현은 주로 여성 이용자들이 많은 '여초 커뮤니티'에서 사용된다.  페미니스트 성향을 가진 여성들이 한국 남성을 '한남'이라 비하하고, 작은 생식기를 '소추'로 조롱하는 혐오적 표현이다. 이 둘을 합친 용어가 '한남 소추'이다. 24일 강형욱 대표 부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보듬TV'를 통해 입장문을 내며, 그동안의 각종 의혹들에 대해 모두..

김호중보다 더 심각한 이재명의 사법방해 의혹, 김혜경 재판에서도 불거져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수 김호중(33)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대로 24일 진행될 예정이다. 김씨 측은 영장실질심사를 콘서트 뒤로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가수 김호중이 오는 23∼24일로 예정된 콘서트를 강행하기로 한 가운데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 외벽에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4.5.22.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지난 2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등 혐의로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김씨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41) 대표와 증거인멸 등 혐의..

[단독] "그저 통일"...광주 소재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통일지상주의' 주입 교육 논란

광주의 모 초등학교 학생들, '통일은 이롭다' '지난 모든 일들은 과거' 등 통일 배지 만들어전시회서 北 기관지 노동신문, 판문점회담 사진 전시하기도지난해 5월 11일 광주 소재 모 초등학교에서 열린 '평화통일 사진전'의 모습. 북한의 기관지 노동신문 전면이 전시돼 있다. [사진=광주 모 초등학교 홈페이지]  광주광역시 소재 모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북한과의 통일이 무조건 바람직한 것처럼 꾸준히 교육해오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평화·통일교육'이란 기치 아래 통일지상주의적 시각을 학생들에게 주입한다고도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광산구에 위치한 이 초등학교 홈페이지엔 '연구학교' 카테고리 하에 학교 이름을 딴 '평화통일관' 메뉴가 따로 있다. 이 곳에 들어가면 연구학교 운영사진들이 올려..

"사건반장 폐지해라"...강형욱 반박 이후 JTBC에 분노한 네티즌

24일, 강형욱 대표 그동안 제기되어온 각종 의혹에 전면 반박네티즌 "'한남소추' 부분은 왜 언급 안 하나...강형욱한테 사과나 해라"며 분개(사진=유튜브 채널 JTBC '사건반장' 영상 캡쳐) 24일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가 그동안 제기되어온 각종 의혹에 대해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특히, 폭로했던 직원에 대해서는 "6~7개월 아들을 조롱하는 내역이 포착됐다"며 "재직 당시 성실히 일하던 동료 남성 직원을 향해 '한남'이라는 혐오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비하했고, '한남 소추'라는 단어도 그때 처음 알게 됐다"고 규탄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일제히 '사건반장'에 분노하며 "당장 강형욱에게 사과하고 프로그램 폐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강 대표는 반박을 통해 자신들 부부의 명예를 ..

아버지들(김승연-정몽준)은 초등학교 동창, 집안끼리도 친한데...불법 공정성 놓고 무한갈등

격화되는 김동관-정기선, 한화와 HD현대의 ‘조선(造船)전쟁’ 왜?한화그룹 김승연 김동관 부자(위)와 HD현대그룹 정몽준 정기선 부자(아래) 현대중공업이 이름을 바꾼 HD현대 그룹의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을 한화그룹이 인수해 재탄생한 한화오션, 삼성그룹의 삼성중공업은 세계1위 대한민국 조선업을 이끌어가는 ‘트로이카’로 불린다. 그런데 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이 국방부의 한국형 이지스구축함(KDDX) 수주전을 놓고 페어플레이가 아닌 비방전, 이전투구를 계속하고 있다. 정작 재계순위 7위의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과 8위 HD현대그룹의 대주주이자 실질적 오너인 정몽준 아산재단이사장은 같은해 서울 장충초등학교에 입학해서 6년간 학교를 함께 다닌 초등학교 동기동창 사이다. 1958년 장충초등학교에 입학한 이들의 또다..

[속보] "삼성전자 비상", 반도체 수장까지 교체했는데..."HBM칩, 아직 엔비디아 테스트 통과 못해"

로이터"삼성전자, SK하이닉스보다 뒤처질 수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납품하기 위한 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24일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 HBM의 발열과 전력 소비 등이 문제가 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로이터는 "삼성은 지난해부터 HBM3와 HBM3E에 대한 엔비디아의 테스트를 통과하려고 노력해 왔다"며 "최근 삼성의 8단 및 12단 HBM3E 칩에 대한 테스트 실패 결과가 4월에 나왔다"고 했다. 로이터는 "엔비디아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삼성의 경쟁사인 SK 하이닉스보다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했다. HBM은 D램을 여러층 쌓아 데이터 용량과 처리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반도체로..

간장,된장에 김 가격까지 줄줄이 '인상'...밥상물가 "비상"

'동원 양반김' 한 묶음 1만원 돌파 샘표식품, 내달 중순 평균 7.8% 인상서울시내 한 대형마트 판매대의 조미 김(위)과 간장들. [연합뉴스] 다음 달부터 간장, 된장 등의 장류와 국민반찬'인 김 가격 등이 일제히 급등하며 '밥상물가' 부다이 더욱 커지게 됐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조미김 시장 부동의 1위인 동원F&B가 다음 달 1일부터 김 가격을 15% 올린다. 동원 조미 김은 시장 점유율이 20%를 넘는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동원 '양반 들기름김'(4.5g 20봉) 가격은 9천480원에서 1만980원으로 1천500원(15.8%) 오른다.앞서 CJ제일제당은 11∼30%, 광천김, 대천김, 성경식품은 10∼30%가량 씩 이달 초 김 가격을 이미 올렸다.  이같은 가격 인상은 조미김의 가공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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