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의지" 재확인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국민이 아플 때,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복지의 핵심이고, 국가의 헌법상 책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전공의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의료 현장을 대거 이탈한 데 따른 '의료 공백'에 대해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은 전날도 정부가 필수 지방의료 붕괴 해결 노력없이 갑자기 의대정원 증원을 발표한 것이 의료계 파업의 원인이라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 성명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러면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계획 철회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또한차례 분명히 밝혔다.
김경동 기자 weloveyou@pennmike.com
728x90
'대통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산책] 윤석열 대통령이 살펴야 할 또 하나의 민생, 국민들의 ‘우울증’ (0) | 2024.04.21 |
---|---|
[김용삼 칼럼] 누가 윤석열 대통령에 돌을 던지랴? (0) | 2024.04.16 |
尹 "의대 2천명 증원은 최소한 규모...직역 이해관계만으로 반대 안돼" (0) | 2024.02.27 |
"의대정원 확대" 尹 지지율, 3주 연속 상승 39.5%…설 직후엔 41.1%까지 올라[리얼미터] (0) | 2024.02.19 |
[속보] 尹대통령 "의사 인력 확대는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 (0) | 2024.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