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인물설교(23) 솔로몬(왕상3:1-28) ● 솔로몬은 태어나기 전부터 다윗왕을 계승하여 왕위를 물려받을 사람으로 선택되었다. 그뿐 아니라 솔로몬이라는 이름도 하나님께서 미리 지어주셨다. 하나님이 솔로몬을 사랑하는 마음이 각별해서, 그를 ‘여디디야’라 호칭하기도 하였다. 이는 “여호와께 사랑을 입은 자”라는 뜻이다(대상 22:9,삼하 12:35). 이처럼 하나님은 물론 온 백성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면서, 솔로몬은 이스라엘을 중동 전체를 지배하는 대국으로 만든다. 솔로몬은 당시 그 일대의 모든 왕들에게 조공을 받았고 온 백성들은 자신들의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안락함을 누리며 살았다. 그들이 얼마나 풍요롭게 지냈는지는 솔로몬 궁전의 하루 음식 준비량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솔로몬의 하루치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