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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의 전도왕 - 탤런트 김혜자

탤런트 김혜자 씨가 방송국 분장실에서 전도를 잘하는 사람으로 소문이 난 것을 알만한 사람이라면 다 아는 얘기다. 우선 ‘전원일기’에서 함께 연기를 했던 탤런트 김수미 씨가 교회를 다니게 된 것도 전부 김혜자 씨 때문이라고 한다. 어느 날, 분장실에서 김혜자 집사가 김수미 집사와 함께 녹화 들어가기 직전에 서로 대본을 들여다보며 대사를 외우고 있을 때였다. 연기자로 쳐도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한참이다 후배인데다 이름조차도 잘 모르는 여자 연기자가 하얀 봉투를 두 장이나 내밀었다. 후 배: 저, 선배님........ 김혜자: 왜? 무슨 일이야? 후 배: 돌아오는 토요일 오후에 제가 결혼을 하거든요. 김혜자: 그런데......? 후 배: 바쁘시겠지만 그래도 시간이 나시면 오십사 하구요 김혜자: 그래? 그럼..

신앙간증 2023.05.09

이건 기적입니다. 뼈가 이틀만에 붇었어요 - 탤런트 임동진

이건 기적입니다. 뼈가 이틀만에 붇었어요 - 탤런트 임동진 하나님을 위해 일을 할 때 기적이 일어나고, 하나님을 위한 연기를 할 때 보통 사람은 감히 체험해보지 못할 놀라운 사건을 겪는다는 사실을 알까? 더구나 의사도 고개를 흔들고, 수많은 주위의 사람들도 무모한 일이라고 말리던 일이 아주 보란 듯이 이루어지는 사건을 말이다. 그런데 "요즘기적이 어디 있어?" 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기가 막힌 그 기적과 사건을 몸소 직접 체험한 사람이 바로 탤런트 임동진 장로이다. 임동진 장로는 1987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공연한 성극 '일어나 빛을 발하라'를 공연한 이후 1년에 한편 이상씩 꼭 성극이나 기독교 영화에 출연하고 있는데, 1993년에는 호암 아트홀에서 모세의 일대기를 그린 장편의 대 서사극 '건너가게 하소서..

신앙간증 2023.05.09

위대함을 만드는 것

누가복음 12:22-34 눅 12:26 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명언의 힘’이라는 책에 나오는 위대한 사람과 평범한 사람의 차이에 대한 글입니다. ‘위대한 인물에게는 목표가 있지만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소원이 있을 뿐입니다. 미래를 훌륭하게 준비하는 최선의 방법은 오늘 할 일을 완벽하게 마치는 일입니다. 누군가 해야 할 일이면 내가 해야 합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기쁘게 해야 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바로 지금 해야 합니다.’ 위대함을 만드는 것은 사소한 차이입니다. 일을 미루지 않고, 오늘을 충실히 살고, 이루고자 하는 분명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 이 원리를 통해 하나님의 사명을 충분히 감당하는 ..

김장환목사 2023.05.09

부인할 수 없는 증거

마태복음 28:1-20 마 28:5,6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석가모니가 죽어 화장을 한 뒤 8만 4천 개의 사리가 나왔다고 합니다. 당시 왕 아소카는 불교를 전하기 위해서 이 사리를 여러 지역에 수천 개의 탑을 세워 보관하게 했다고 하는데 현재 진짜 사리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진짜 사리라고 주장하는 절들이 너무 많아지자 나중에는 ‘인증서’까지 발행했습니다. 그러다 비교적 최근 인도 북부 촌락에서 고고학자들에 의해 진짜 석가모니의 사리가 발견된 일이 있었습니다. 진귀한 보물이 발견됐다고 기뻐하며 잔치를 벌이는 모습을 보고 이 지역에 있던 선교사님은 이런 말..

김장환목사 2023.05.09

오른손이 모르게

마태복음 6:1-4 마 6: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가난한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나 학교도 못 다니던 척 피니는 먹고 살기 위해 온갖 고생을 다하며 자랐습니다. 생계가 어려워 군대에도 입대했던 피니는 숱한 고생과 죽을 고비를 넘긴 뒤 사업가로 성공해 승승장구했습니다. 그러나 세계 최고의 면세점을 운영하는 회장이면서도 지독한 구두쇠 생활을 했습니다. 비즈니스 또는 개인적인 일로 비행기를 탈 때도 이코노미석만 탔고 집도 초라한 임대아파트에서 월세를 내며 살았습니다. 식사 역시 집 근처의 허름한 식당에서 해결했습니다. 억만장자인 척 피니가 어디에 돈을 쓰는지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한 잡지에서는 이런 피니를 두고 ‘스크루지처럼 돈만 아는 냉혈한’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

김장환목사 2023.05.09

만남의 종류

요한복음 3:1-15 요 3:1,2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우리는 매일 사람들을 만납니다. 정채봉 작가의 에세이 ‘만남’에 보면 5가지 종류의 만남이 있다고 합니다. 1. 생선 같은 만남입니다. 처음엔 싱싱하지만 금방 상하고 비린내가 나는 생선처럼 시기하고 질투하고 싸우면서 원한만을 남기는 만남입니다. 2. 지우개 같은 만남입니다. 아무런 의미도 없이 곧 기억에서 지워지는 시간이 아까운 만남입니다. 3. 건전지 같은 만남입니다. 쓸모가 있을 때는 들고 있다가 필요가 없어지면 멀어지는 수지타산적인 만남입니다. 4. 꽃송이 같은 만남입니다. 화려하게 피지만 곧 지고마는 끝..

김장환목사 2023.05.09

성경이 하나님 말씀인 이유

성경의 신뢰성을 다양한 측면에서 입증해주는 외적 증거는 많고 지금도 계속 발견되고 있다. 신기하게도 성경을 부인해보려고 고고학 발굴을 하면 할수록 더 성경의 진리 됨이 밝혀진다. 지금껏 이교도들의 온갖 포악한 말살 정책에도 성경은 살아남았고 특별히 사해사본의 보존과 발견 같은 사건에선 하나님의 거룩한 섭리를 분명히 인식할 수 있다. 그러나 엄밀히 따지면 외부 자료는 성경이 고대에 기록된 책들 중에 원전(原典)이 가장 잘 보존되었다는 것과 또 실제로 일어난 사실을 기록했다는 것을 증명하는데 그친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점까지는 구체적으로 입증하지 못한다. 실제로 성경이 고대에 인간이 기록한 하나의 책일 뿐이라고 믿는 자는 평생 가도 하나님 말씀임을 인정하지 않으며, 그 반대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

현대신학 2023.05.09

점쟁이와 무당

점쟁이와 무당 어스름이 내릴 무렵 텅빈 골목에 혼자 앉아 있던 점쟁이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엄상익(변호사) 바닷가의 밤이다. 검은 하늘에 하얀 달이 외롭게 더 있다. 창턱에 놓인 사발시계의 바늘이 밤 열한 시를 가리키고 있다. 나는 잠이 오지 않아 예전의 일기장을 무심히 뒤척이고 있다. 일기는 나의 영혼을 세월 저쪽의 지나온 시간과 공간 속으로 되돌아가게 순간이동시키곤 한다. 이천육년 새해를 맞이한 지 보름가량 지난 날의 일기에 시선이 멎었다. 나는 스산한 겨울저녁 어스름이 내리는 화동의 정독도서관 앞길을 걸어 나오고 있었다.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가 도서관이 됐다. 까까머리에 검정 교복을 입고 육년간을 오르내리던 골목이었다. 골목길 한쪽에 가스난로를 피워놓고 손님을 기다리는 점쟁이 여인이 눈에 들어왔다..

행복하고 즐거운 이야기 (창 24:12-16)

저는 오늘 행복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목을 행복하고 즐거운 이야기라고 붙였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말씀은 아브라함의 이야기입니다. 이 아브라함은 참 훌륭한 신앙인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아브라함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대목을 보면 아브라함이 얼마나 신앙중심으로 그 시대를 살아가려고 힘썼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브라함이 종을 통해서 복을 받는 이야기입니다. 아브라함의 독자 이삭이 장성했습니다. 그래서 며느리를 구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며느리를 구하는데 두 가지 전제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순수 혈통을 유지하는 일”이었습니다. 이방인의 피가 섞이면 복잡해집니다. 이방인의 문화, 생각, 습관, 전통이 섞이면 갈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며느리를 선택..

명설교 2023.05.09

행복의 조건 (마 6:2-4)

인간은 욕구를 가진 존재입니다. 그 욕구 중에 가장 강렬한 욕구는 아름다워지려고 하는 욕구일 것입니다. 특히 오늘 현대인들에게는 이 아름다움이 우상입니다. 모두 아름다워지려고 처절할 정도로 굶고 살을 빼고 날씬해지려고 몸부림을 칩니다. 저는 오랜만에 만난 어느 여성분에게 “건강해지셨습니다“라는 말로 인사를 했다가 상당히 당황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알고 보니까 그 인사법은 여성에게는 상당한 실례라고 합니다. 여성에게는 무조건 ”그 동안 더욱 아름다워졌습니다, 날씬해졌습니다“하고 인사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름다움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관심이고 목적입니다. 어느 부인이 살을 빼려고 병원엘 찾아갔습니다. 의사에게 “살을 빼려 왔습니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의사는 부인에게 “부인은 그저 멀건 죽 한 ..

명설교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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