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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세상읽기/안보 외교 국제 63

"최대 10만t 매장된 우라늄 광상 발견" 중국, 원자력 추가개발 박차 가하나

우라늄 원광. FILE PHOTO: Uranium stone is seen at a news conference of Macusani Yellowcake and Plateau Energy in Lima, Peru July 16, 2018. REUTERS/Mariana Bazo/File Photo.2023.9.22(사진=연합뉴스, 편집=조주형 기자) 중국이 최대 10만톤(t)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우라늄 광상(鑛床)을 발견했다고 중국중앙TV(CCTV)가 30일 보도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중국중앙TV 보도에 따르면, 중국 원자력공업 지질국 천쥔리 국장은 지난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회 국제 천연우라늄 산업 발전 포럼에서 "최근 매장량 1만t∼10만t 규모의 우라늄 광상을 발견했다"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가자 침공 개시!

이스라엘군, 가자 침공 개시! 기갑부대, 특수부대 진입, 작전중. 드론 전투기 함포 야포 탱크 등 동원. 趙甲濟 현지 시간으로 지난 금요일 저녁부터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로 진입, 하마스와 전투를 벌이고 있다. 이런 사실을 한 시간 전에 이스라엘 참모총장 헬르지 할레비 중장이 발표했다. 그는 "하마스 섬멸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상 작전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모험을 하지 않으면 목적을 달설할 수 없고, 代價 없는 승리는 없다"면서 가자 침공의 당위성과 하마스의 악마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네타냐후 총리도 기자회견에서 가자 침공을 시인했다. 다만 전면적 공격은 아니다. 이는 전면적인 침공에 반대해온 미국과 이란, 헤즈볼라 등에 대한 자극을 피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금요일 밤에 이스라엘군은 드론, ..

[속보]대장 지휘하는 합참의장에 해군 중장 깜짝 발탁...軍대장급 7명 전원교체

10년만에 '해군 출신' 합참의장 청문회 통과 여부가 발탁의 변수 육군총장 박안수·해군총장 양용모·공군총장 이영수 대장 7명 모두 교체하며 기수 크게 낮춰 문재인 정부 때 고위 장성 진급자, ....군 수뇌부에서 거의 사라져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이 지난 5월 1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 군항에서 열린 해군 신형 호위함 천안함(FFG-826) 취역식에서 훈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29일 차기 합동참모의장에 김명수 해군 작전사령관(중장·해사 43기)을 내정하는 등 대장급 7명 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김승겸 현 합참의장의 후임으로 김 사령관을 내정한 것은 깜짝 인사로 평가된다. 정부가 현역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곧바로 군 서열 1위인 합참의장에 발탁한 것은 1994년 미군 4성 장..

북한 독재자 김정은 칭송하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구조요청은 미국 자본가에게 보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인 하마스 간의 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팔레스타인의 ‘자기모순적 태도’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하마스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과 아랍국가들은 미국이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배후국가로 판단해 반미(反美) 감정을 표출하고 있다.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열린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병원 폭격 규탄 긴급 기자회견에서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아랍인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역설적 현상=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 국민에게 진짜 구세주는 김정은이 아니라 일론 머스크 특히 팔레스타인 내 반미집회에서는 미국 자본주의를 맹비난하며 북한 김정은 초상화까지 내걸면서 칭송하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상당수 팔레스타인인들은 김정은 정권이 미국 정부에 대항하..

[김태우 칼럼] 이스라엘 다음의 전장(戰場)은 한반도일 수도 있다

외교부, 하마스 이스라엘 공격 규탄 성명 발표.2023.10.08.(사진=연합뉴스tv)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을 살펴보는 데에는 두 개의 분석틀이 있다. 하나는 ‘닭과 계란’의 관계처럼 얽힌 양자 간 민족·종교·영토 갈등이라는 전통적인 분석틀이며, 다른 하나는 ‘글로벌 신냉전’이라는 새로운 분석틀이다. 과거에는 전통적 분석틀이 유용했지만, 지금은 두 번째 분석틀도 반드시 필요하다. 세계가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을 원하는 ‘전체주의 국가들(axis of tyrannies)’이 새로운 ‘악의 축(new axis of evil)’을 구축하여 서방 주도 세계 질서에 도전함으로써 야기된 ‘신냉전 대결’ 시대에 진입한지 오래인데다 중동도 이 대결구도와 무관한 지역이 아니기 때문이다. ‘신냉전’ 구도에서 본다면 ..

UN, 이스라엘 향해 '하마스 휴전 요구 결의안' 통과···열받은 이스라엘 "비열하다"

"하마스 공격, 이유 없이 발생한 거 아냐"…유엔서 '충돌' . 2023. 10. 24.(사진=연합뉴스TV, YonhapnewsTV) 유엔(UN) 총회가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무장정파세력 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을 중단해야 한다는 '인도주의적 휴전 요구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이스라엘의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즉, 이스라엘은 무력충돌에 있어서 휴전을 요구하는 UN총회의 결의안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는 것. 해당 소식은 CNN이 이날 보도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이스라엘의 엘리 코헨 외무장관은 이날 옛 트위터의 후신 소셜미디어인 'X'를 통하여 유엔총회의 해당 결의안 채택 소식에 대해 이를 "비열하다"라고 비판했다. 코헨 외무장관은 "유엔 총회의 비열한 휴전 요구안에..

유엔 대북제재위 "北, '핵 개발' 위해 지난해 가상화폐 2조3000억원 탈취"

"전년도 3배 수준으로 급증" "노동자 해외파견으로도 자금 충당"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실은 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이 날아오르는 모습. 북한이 지난 6월 1일 공개한 장면이다. [연합뉴스] 북한이 대량살상무기(WMD) 개발 자금 마련을 위해 지난해 불법적으로 가로챈 가상화폐 규모가 17억달러(약 2조3000억원)에 달한다고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이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패널은 "북한 정찰총국의 해커들이 지난해 훔친 가상화폐 규모는 전년도의 3배 수준으로 급증했다"며 "북한이 WMD 개발 자금 조달을 위해 가상화폐 탈취에 우선순위를 부여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북한은 자금과 정보를 빼내기 위해 갈수록 더 정교한 사이버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며 "가상화폐, 국방, 에너지, ..

'인민의 총리' 리커창 추모물결에 중국 당국 긴장..."천안문 사태 재연되나"

저우언라이·후야오방 전 총리 추모 열기 ... 1·2차 톈안먼 시위로 이어져 웨이보 해시태그 22억회 '검색 1위' 당국, '추모 열기' 예의주시 …관영매체 잠잠, 일부 SNS 댓글은 차단돼 27일 갑작스럽게 별세한 리커창 전 중국 총리. 사진은 2017년 3월 1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 폐막식 후 기자회견장에 도착한 리 전 총리의 모습. [연합뉴스] 28일 새벽 중국인들이 리커창 전 중국 총리가 어린 시절 살았던 안후이성 허페이시 한 골목에서 그를 추모하고 있다. [웨이보 캡처] 지난 10년간 중국 경제 정책을 총괄했던 리커창 전 총리가 27일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별세로 중국에서 광범위한 애도 물결이 일면서 중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는 28일 오전 ..

이스라엘군 "하마스, 7일 공격에 북한·이란산 무기 사용"...RPG·박격포 공개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주최한 언론 투어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로부터 거둔 무기를 늘어놓은 모습. [AFP연합] 이스라엘군은 26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 공격에서 사용한 무기 일부가 북한·이란에서 제조됐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하마스의 공격을 받은 남부지역 언론 투어 행사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하마스가 사용한 지뢰와 휴대용 대전차 유탄발사기(RPGs), 수제작 드론 등 무기를 전시하고, 이 가운데 이란산 박격포 발사기와 북한산 유탄발사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스라엘군 관리는 "이곳 무기의 5~10%가 이란산이고 10%는 북한산"이라며 "나머지는 가자지구 내에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

시 주석에게 밀린 '비운의 총리' 리커창...오늘 심장병으로 사망

엘리트 코스 밟은 중국의 경제수장 2013년~올 3월까지 총리 재임 '소외계층' 위한 정책으로 민중들 호응 시진핑 체제서 권한 뺏겨…'비운의 2인자' BBC "시진핑 충성파 아니었던 유일 최고 관료" 지난해 10월 22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폐막식에 시진핑 국가 주석과 리커창 총리가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3월 퇴임한 리커창 전 중국 국무원 총리가 27일 사망했다고 중국중앙TV(CCTV)가 보도했다. 향년 68세. CCTV는 "리커창 동지에게 26일 갑자기 심장병이 발생했고, 27일 0시 10분 상하이에서 세상을 떠났다"며 "부고를 곧 낼 것"이라고 밝혔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최대 경쟁자였던 리 전 총리는 재임 기간 중국 서열 2인자로서 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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