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성도의 세상읽기/안보 외교 국제 63

<新刊>미중(美中)전쟁은 시작됐다

미중(美中)전쟁은 시작됐다 美 B-52 폭격기 조종사 출신의 중국공산당 전략 해부!… 조갑제닷컴 2023년 6월 초,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만찬 자리에서 “일각에서 미국이 승리하고 중국이 패배할 것이라는 데 베팅을 하고 있다”며 “이는 분명히 잘못된 판단이자 역사의 흐름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한 논란이 일자 한국 대통령실은 “대사 직분은 본국과 주재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가교 역할이 적절치 않다면 본국과 주재국의 이익을 해칠 수 있다”고 대응했다. 존 커비 백악관 전략소통조정관 역시 싱 대사의 발언과 관련, “분명 일종의 압박 전술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은 주권국이자 독립국으로서 역내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훌..

"핵무기 지닌 '친러 국가' 벨라루스, 폴란드 영공 침범"...나토 동부 전선 긴장 고조

폴란드 동부 국경지역에 병력 1000명 급파 리투아니아 등 인접 나토 회원국 '확전 우려' 러시아 전술핵무기 벨라루스에 속속 배치 바그너 용병 벨라루스에 주둔하며 긴장 고조 폴란드-벨라루스 국경 일대에서 경계를 서고 있는 폴란드의 군인들. [로이터연합] 벨라루스군과 바그너 용병들. [AP연합] 폴란드가 최근 군사 훈련을 이어오고 있는 벨라루스에서 군용기가 영공을 침범해 넘어왔다고 비판하며, 이에 맞서 동부 국경 지역 일대에 병력 1000명을 을 추가로 급파했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폴란드 국방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벨라루스 헬기의 영공 침범이 "레이더로 포착하기 힘든 상당히 낮은 고도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방 안보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동부 최..

美 국무부 "北의 대러 무기제공, 주저 없이 제재하겠다"

"쇼이구 북한에 휴가 온 것 아니다" 방문의도 적시 김정은의 푸틴 초청 "안보 증진에 비생산적" 비판 제닌 27일 전승절 열병식에서 김정은과 세르게이 쇼이구가 즐거운 표정으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미국 국무부는 31일(현지시간)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에 대한 추가 무기를 제공 가능성과 관련 "우리는 북한이 (대북 제재를) 위반하거나 제재를 받을 만한 행동을 할 때 (추가) 제재를 주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새로운 무기를 제공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전승절 참관을 위해 방북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분명히 휴가를 위해 북한에 있는 것처럼 보이진 않았다"며 이렇게 답변했..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