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서를 보는 법은 크게 5가지입니다. 룻기서를 보는 법 첫째는 이방인도 하나님이 구원하신다는 진리를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이를 복음의 포괄성이라고 합니다. 룻기서를 보는 법 둘째는 부모공경하는 자의 형통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성경 에베소서 6장 2절에서 3절까지의 말씀에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룻기서를 보는 법 셋째는 룻기서는 다윗 왕가의 계보를 말해 줌으로써 구원사의 비밀을 계시한 책입니다. 룻기서를 보는 법 넷째는 룻기서는 동시대 기록된 사사기와 비교되는 책이란 사실입니다. 좀더 자세히 말씀 드리면 이렇습니다. 사사기가 전쟁의 이야기라면 룻기는 평화의 이야기입니다. 사사기가 잔인한 이야기라면 룻기는 사랑의 이야기입니다. 사사기가 우상숭배의 책이라면 룻기는 여화를 섬긴 책입니다. 사사기가 불충성의 책이라면 룻기는 헌신의 책입니다. 그렇습니다. 룻기를 통해 룻기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들중에 가장 중요한 교훈 하나는 세상이 아무리 어두워져도 하나님을 따르면 반드시 살아갈 길이 보인다는 사실입니다. 룻기서를 보는 법 다섯째는 룻기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소망없는 상황에서 고향에 시어머니를 따라온 초라한 이방 여인의 길을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인도하셔서 메시아의 육적 조상이 되게 했습니다.
룻기의 첫째장면은 <룻의 결단>으로 룻기 1장 말씀입니다. 룻의 결단은 크게 5가지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시어머니와 함께 이방나라 모압을 떠나 하나님의 나라인 유대나라고 가기로 결단했습니다. 둘째로 룻은 홀로 남으신 시어머니를 죽도록 섬기기로 결단했습니다. 셋째로 룻은 시어머니의 하나님을 섬기기로 결단했습니다. 넷째로 룻은 시어머니를 위해 고생하기로 결단했습니다. 다섯째로 룻은 이 모든 것을 위해 자기의 장래를 포기하기로 결단했습니다.
룻기서의 둘째장면은 <룻의 섬김>인데 룻기서 2장 말씀입니다. 룻은 시어머니를 위해 헌신을 결단하고 이삭을 줍기 위해 밭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앞으로 그의 남편이 될 <보아스>라는 그 마을의 유력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보아스는 효도하며 하나님을 붙잡고 사는 룻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이었습니다. 보아스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귀한 인물입니다. 나아가 그리스도인ㅇ늬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인격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룻이 이 위대한 인물 보아스를 만나는 장면을 성경은 룻기서2장 3절 말씀에서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은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우연이란 사람이 볼 때 우연한 일인 것 같이 보이지만 하나님의 세밀하고도 자상한 섭리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룻기서의
셋째 장면은 룻기서 3장으로 <룻의 안식>입니다. 룻은 나오미의 자상한 지시를 받으며 보아스에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보아스가 룻의 기업을 무를 자가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남편을 잃고 기업을 잃은 불쌍한 과부같은 사람들에게 가까운 친척이 돌보아주어야 하는 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보아스는 룻이 자기에게 온 것을 보며 하나님께서 룻에게 복을 주실 것을 축복했습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결혼을 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인간적인 휴먼 스토리 같은 내용같이 보이지만 영적으로 볼 때는 깊은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즉, 룻이 보아스의 품으로 나아간 것은 우리가 우리의 모든 공로와 의를 내려놓고 구원받기 위해 그리스도의 품으로 나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주님 앞으로 나아갈 때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환영해주시고 우리의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게 하시고 우리로 안식과 평화의 길로 인도해 주시는 것과 같은 귀한 영적 교훈입니다.
룻기서의 넷째 장면은 룻기 4장인데 <룻의 보상>입니다. 룻은 하나님을 따라갔고 시어머니의 교훈을 따라 갔습니다. 하나님은 그 아름다운 룻의 신앙과 행위를 <보아스>라는 응답으로 룻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룻은 비록 이방여인이었지만 참된 그녀의 믿음의 행위를 통해 구원을 얻었고 나아가 위대한 인물 보아스와 결혼함으로 그 후손을 통해 다윗왕이 태어났고 이 다윗왕을 통해 왕가를 이루게 되었고 나아가 이 후손을 통해 예수님이 탄생하는 그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은혜를 받은 사람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