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갈라디아서 강해(4)/ 택정함을 받은 종(1장:11-17)

성북동 비둘기 2024. 7. 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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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강해(4)/ 택정함을 받은 종(1:11-17)

 

1.바울의 메시지들은 공통적으로 큰 특징을 갖는다. 멧지들은 객관적 진리를 설명하는 것 뿐만 아니라 복음에 대한 주관적인 간종과 고백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학문이란 주관적인 것에 치우치면 족선과 고집에 빠지게 된다. 또한 객관적인 것에만 너무 치우치며 지나치게 이성적이 되고 냉정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론과 학문이란 객관적인 것과 주관적인 것이 합쳐질 때 비로서 학문으로서의 역사를 나타나게 된다.

 

2.오늘의 말씀은 하나님의 종 하나님의 일꾼된 기본적인 자기 정체, 자기 인식에 대하여 지적하고 있다. 즉 소명에 대해 말씀하고 있따. 소명(Calling)이란 무엇인가? 스펄전에 의하면 소명이란?

 

(1)소명은 심리적으로 가장 귀하여 여겨지는 것이다. 스스로 볼째 모든 직업 중에서 가장 귀한 직업, 가장 귀한 일로 생각되면 하나님께서 바로 그리로 부르신 것이다.

 

(2)소명은 그 일이 가장 수월해야 한다. 쉬워야 되지 어려우면 소명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 일을 맡기시려고 할 때에는 미리 거기에 필요한 달란트를 다 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그 일을 감당할 수 이도록 미리 다 준비를 해주셨기 때문에 쉬울 수 밖에 없다는 말이다. 그 쉬운 일이 소명이다.

 

(3)그 일을 하면서 즐거워져야 한다.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괴롭다고 하면 부름을 잘못 찾은 것이다. 할수 있는 일, 가능한 일ㅇ르 극대화하면서 충성을 기울이는 것이 바로 소명에 응답하는 자세이다.

 

3.소명의 핵심이 되는 중요한 신학적 이론 몇가지가 본문에 나온다.

 

(1) 소명이 의식 이전의 일이라는 것이다.

 

(2) 은혜로 부르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이란 내가 있게 된 모든 것을 전부 은혜로 돌린다. 재간이 있음도 아니다. 능력이 있음도 아니다. 정결함이 있어서가 아니다. 의가 있음도 아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

 

(3)소명의 계시성이다(11-12)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다> 이는 소명의 직접성이다. 바로 체험을 말하고 있다. 단순한 고백이 아니라 사실이요 사건이다. 그래서 계시라고 한다. 하나님이 주도적으로 역사해서 당신의 전권적인 능력으로 이끌어 나로 하여금 알게 하는 것-이것이 계시이다. 설교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계시성이다. 카리스마적 성격을 갖는다. 하나님꼐서 주장하사 직접 설교를 통하여 역사하신다고 하는 성격을 띠고 있다. 이것이 없이는 설교가 될 수 없다. 또한 설교를 듣는 자세도 매우 중요하다. 듣기는 목사의 음성을 듣는다. 그러나 마음으로는 이 육성을 통하여 성령의 역사로 내게 들려지는 말씀이 있어야 한다. 이것을 듣는 사람만이 은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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