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갈라디아서 강해(21)/ 적은 누룩(5장 7-12)

성북동 비둘기 2024. 8. 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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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강해21 적은 누룩(57-12)

 

1.우리가 신앙생활을 잘해나가다가도 도중에 잘못된 일이 있다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다하는 이 진리에서 떠나기 때문이다.

(1)우리의 최고의 관심사는 의()이다.

(2)물질이 아니라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다. 신앙은 내 욕망과 소원을 성취하는 데 있지 않다. (3)의란, 다시 말해 하나님 자녀가 되는 것이다.

(4)이 확실한 믿음에서 약간만 떠나도 우리는 벌써 불신앙의 사람이 되고 마는 것이다.

(5)의를 떠나면 인본주의자가 되고 율법주의자가 되고 외식주의자가 되고 의식주의자가 된다. 마지막에는 교만해지고 절망하게 되고 분열하게 되고 완전히 타락하게 되는 것이다.

 

2.바울의 핍박받음

어찌하여 지금까지 핍박을 받으리료”(11)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딤후3:12)

바울의 핍박의 근원은 미친 사람처럼 오직 믿음 오직 은혜로 구원()을 강조하는 데 있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바울처럼 3가지 욕을 들으면서 살아야 한다.

(1)미쳤다는 소리

(2)고집불통이라는 소리

(3)비타협적이라는 소리

 

3.사랑으로 권면하는 바울

너희가 달음질을 잘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치 않게 하더냐”(7)

(1)바울은 십자가 진리에서 떠난 갈라디아 교인을 사랑으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2)사랑하는 사람의 잘못을 실수로 보아주고 있다. 이는 학술용어로 말하면 병리(病理)와 생리(生理)의 차이다. 본래 그렇지 않은 사람인데 지금 병들어 d4ㅏ는 것이다. 사랑의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3)사랑이 없으면 배냇병신으로 취급한다. 본래부터 나쁜 사람이라고 취급한다.

그런 의미에서 부부싸움을 할때는 절대 항상(always)라는 말을 빼야 한다. “당신은 허구한날 한밤중에 들어와요?” “툭하면 왜 화만 내고 그래요?” 그러면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 “무슨 일로 늦었습니까?”하고 물어야 한다. 오늘 처음있는 일인 것처럼 본래 늦게 들어올 사람이 아닌데 부득불해서 늦을 수 밖에 없었던 것처럼 대해야 한다. 바울은 당신은 본래 그런 사람이 아닌데 어쩌다 이런 실수를 했구나” “누구 나쁜 사람한테 꾐을 받았는가보다이렇게 봐줘야 하는 것이다. 아이에게도 마찬가지. “본래 착한 아이인데 친구를 잘못 사귀어서좋게 말하라. 이때 아이는 희망을 갖게 된다. 누가복음13:10-17절에 보면 예수님이 귀신들린 여인을 치료하시면서 “18년 동안 사단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이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4.누룩의 예

(1)누룩없는 빵은 없다. 이 당시 이 예화는 일반적, 보편적, 항시적인 예화였다.

(2))갈라디아 교회는 밖에서부터(from outside)’ 들어온 누군가에 의해 타락되었다.

 

5.누룩의 특성

(1)적은 소량이라도 점점 순식간에 넓게 퍼지는 성질을 가졌다.

(2)율법주의도 마찬가지이다. 율법주의란 잘 믿어 보자는 주의이다. 그래서 강력한 전염성이 있다. “아유 믿음만 가지고 되나요 행함이 있어야지요” “요새 예수 믿는 사람들 보면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행함이 엉망이어요 걱정이에요이런 말을 얼핏 맞는 말 같이 보인다. 그러나 깊이 들어가면 율법주의에 빠진 것이다.

(3)우리는 행동으로 평해서는 안된다.

문제는 중생했는가이다. 행함으로 고치려면 고쳐지는가? 아이다. 선행을 하라, 사랑하라, 봉사하라 입이 닳도록 말해보라. 안된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 바뀌어야 한다. 마음속에서 말씀을 받고 성령을 받고 중생해야 그때 비로소 사랑할 마음이 생기고 봉사할 마음도 생기는 것이다.

 

6.은혜주의/ 은혜 안에서 주도되는 신앙생활

(1)우리가 은혜의 시각에서 보면 모든 일이 은혜 안에서 주도됨을 알수 있다

(2)선행도 은혜요 봉사도 은혜이다. 사랑의 기회가 있는 것도 은혜요 줄수 있는 여유가 있는 것도 은혜이다.

(3)은혜로 보게 되면 선행을 했다고 해서 내세울 것이 없다. 역시 은혜이기 때문이다.

(4)베풀고, 감사하고, 봉사하고 다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은혜주의이다.

 

7.율법주의

(1)율법주의에 빠지면 자기가 한 것에 대해 교만해지고 잘못한 사람을 비판하게 된다.

(2)어느 사이에 율법주의는 의식주의 외식주의 형식주의에 빠지게 된다.

 

8.누룩의 나무는 베어져야 한다.

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이 스스로 베어버리기를 원하노라”(12)

(1)결단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요한이서1:10). 잘못된 이단(율법주의/의식주의/외식주의)는 결단해서 잘라버려야 한다.

(2)순수한 믿음을 지키라

오직 은혜/ 오직 믿음을 끝까지 고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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