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갈라디아서 강해(19)/ 역사안의 비유(4장 21-31절)

성북동 비둘기 2024. 8. 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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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강해19 역사안의 비유(421-31)

 

1.율법과 은혜(복습)

(1)끝내 은혜가 승리할 것이다.

(2)은혜가 율법보다 훨씬 근본적이며 우선한다

(3)은혜는 본래적이므로 은혜는 영원하다.

(3)율법의 원래 의미는 남았지만 형식은 끝을 보았다.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7:4)

 

2.율법에 속한 자와 은혜의 속한 자의 그 소속관계

바울은 율법에 속한 자, 은혜에 속한 자들의 운명과 자세에 대해 오늘 본문에서 밝히고 있다.

(1)비유로 설명

이것은 비유이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24). 바울은 아브라함 가정에 있었던 역사적인 사건을 비유의 소재로 쓰고 있다.

(2)유대인들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아브라함의 가정을 예로 들고 있다.

(3)옛날의 역사가 우연한 역사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다분히 계시적인 역사요 그 사건속에 오늘의 의미가 있다는 말이다.

(4)구약성경을 신약적인 입장에서 이해하고 있다.

(5)바울은 이 역사적인 사건을 소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는 은혜 중심적 신학적 차원에서 재해석하고 있다.

 

3.이삭과 이스마엘

(1)이삭은 은혜의 대표자요 이스마엘은 율법의 대표자이다.

-비유해석에서 주의할 점

비유는 말하고자 하는 중심에서 벗어나서는 안된다. 그리고 이야기의 모든 면을 일일이 해석하려고 드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자세이다. 성경에서는 더하지도 감하지도 말라고 경고한 바가 있기 때문이다.

() 사마리아인의 비유는 <이웃에 대한 자세>가 주요한 주제이다. 여기서 고지대인 예루살렘에서 저지대인 여리고로 내려가니 강도를 만날 수 밖에이렇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2)이삭은 사라로부터 약속을 따라 태어났다. 그러나 이스마엘은 인간적이요 믿음을 떠나 얻은, 즉 인간의 행위를 좇아 얻은 자식이다. 그 동기가 다르다.

(3)두 언약

하나님꼐서 사라와 이삭에게 주신 약속은 영원한 약속이요 메시야의 약속이요 영원히 이루어지는 축복의 약속이다. 그러나 하갈과 이스마엘에게 주신 약속은 비참하다. 광야에서 살것이요 칼을 의지하고 살 것이라고 성경은 분명히 약속하고 있다.

 

4.위에 있는 예루살렘(26)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1)이는 신령한 예루살렘 곧 신령한 교회를 말한다.

(2)보이지 않는 교회가 어머니인 이유

-교회로부터 우리가 태어나다. 그래서 교회는 영적인 어머니이다.

-교회로부터 말씀의 젖을 먹고 양육된다.

-말씀 안에서 훈련받고 봉사한다.

-그러므로 위에 있는 예루살렘, 신령한 예루살렘은 바로 이삭과 사라를 의미하는 것이다.

-잘못된 해석/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이 말을 갖고 <하나님 어머니>라는 말을 만들었는데 그리고 교주를 말한다고 한다. 이는 성경의 문맥을 잘못 파악했기 때문이다.

 

5.이스마엘이 이삭을 핍박함의 의미

(1)이는 불신앙에서 태어난 이스마엘이 은혜의 자녀를 핍박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2)믿기는 하지만 아직 어리기에 먼저 관성화된 율법적 의식이 은혜를 핍박하는 것곽 같다.

(3)우리도 처음에는 세상적으로 살다가 예수를 믿게 되고 감격과 기쁨이 처음에는 넘치지만 우리가 어리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서 온전히 은혜 안에서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우리는 은혜 안에서 온전히 자유해야 한다. 온전한 자유 속에 참된 기쁨이 넘친다. 그래서 항상 기뻐할 수 있게 된다. 율법이 나를 핍박하지 못하게 하라.

 

6.이스마엘을 내쫒으라.

(1)지난날의 잘못은 잘못대로 불신앙은 불신앙대로 잊어버리고 끊어야 한다.

()가령 예수를 믿으면서도 전에 하던 버릇대로 술을 마시면 그것이 언젠가는 시험이 된다. 옛날에 좋지 못한 친구들과 여전히 어울려 관계를 맺고 있으면 어느때든지 핍박의 요인이 되낟.

(2)이제는 자유인으로 살아야 한다.

-율법주의를 내쫒으라

-불신앙을 내쫒으라

-불신앙의 노예가 되지 말라

-율법과의 관계를 완전히 끊어 온전한 자유를 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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