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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세상읽기 327

[단독] 대선조작 가짜뉴스 주범은 손석희 아들로 밝혀져...어제 압수수색 당해

검찰이 26일 대선조작 가짜뉴스 혐의로 압수수색한 사람은 손석희 전 jtbc 사장의 아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손 전 사장의 아들은 현재 MBC기자로 있는데,MBC로 이직하기 직전 경향신문에서 작성했던 허위인터뷰가 문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손 전 사장의 아들이 지난해 1월 MBC로 특채된 것으로 나타나 이직과정도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27일 MBC노조는 대장동 최초 사업자 이강길 인터뷰를 허위로 조작한 의혹을 받아 압수수색을 당한 기자는 손 전 사장의 아들 손구민 MBC기자라고 밝혔다. 손 기자는 경향신문에서 대선직전 단독기사라며 2021년10월 허위 인터뷰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손 기자는 문제의 기사를 쓴뒤 3개월뒤 MBC로 이직했다.이직 당시 MBC 사장은 언론노조 출신 박성제 사장이다.손 ..

시 주석에게 밀린 '비운의 총리' 리커창...오늘 심장병으로 사망

엘리트 코스 밟은 중국의 경제수장 2013년~올 3월까지 총리 재임 '소외계층' 위한 정책으로 민중들 호응 시진핑 체제서 권한 뺏겨…'비운의 2인자' BBC "시진핑 충성파 아니었던 유일 최고 관료" 지난해 10월 22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폐막식에 시진핑 국가 주석과 리커창 총리가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3월 퇴임한 리커창 전 중국 국무원 총리가 27일 사망했다고 중국중앙TV(CCTV)가 보도했다. 향년 68세. CCTV는 "리커창 동지에게 26일 갑자기 심장병이 발생했고, 27일 0시 10분 상하이에서 세상을 떠났다"며 "부고를 곧 낼 것"이라고 밝혔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최대 경쟁자였던 리 전 총리는 재임 기간 중국 서열 2인자로서 절대 ..

"유엔 '안보리' 기능마비?"...美·러 주도 '가자 결의안' 모두 채택 실패

이·팔 전쟁 결의안 '거부권' 으로 연이어 무산 美, '교전 일시중지' 결의안…러·中, 거부권 행사 '휴전 촉구' 러 결의안...美·英이 거부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분쟁에 대한 안보리 회의 모습. [로이터연합] 바바라 우드워드 유엔주재 영국대사가 린다 토머스 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오른쪽), 로버트 우드 주유엔 미국 차석대사(가운데)와 함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분쟁을 놓고 열린 25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AP연합]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전이 임박한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과 러시아가 경쟁적으로 내놓은 결의안을 잇달아 거부하면서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을 해결하는데 또다시 ..

[이명진 칼럼] 지금 필요한 것은 의사이지 의대생이 아니다

이명진 객원칼럼니스트 지역구마다 내걸린 의과대학 유치 플랭카드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의대 정원 증원을 여야가 모두 환영하고 있다. 필수 의료 분야를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대의명분을 내세우고 있다. 여당 모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에 창원 의과대학 유치라는 프랭카드를 거리마다 내걸고 있다. 광주에 이미 전남대와 조선의대가 있는데도 전남 출신 야당 의원은 전남에 의과대학이 없다고 칭얼거리는 장면이 메스컴을 탔다. 아마도 자신의 지역구에 의과대학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는지 모른다. 선동적 언어 뒤에 숨은 정치꾼들의 꿍꿍이 속내가 너무 훤히 보인다. 대학병원 운영진의 속내 일부 지방 대학 병원 원장들이 의대 입학 정원을 찬성하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왜 그런 발언을 했는지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다...

"가슴 뛴다, 여러분 끌면 내가 뒷바라지"...유인촌 '단상' 내려와 '직원' 사이 객석에서 '파격 취임사'

첫 출근한 뒤 취임식서 '근거리 소통' "직원들이 소신껏 추진한 일… 제가 책임 질 것" 취임식 중간 몇차례 웃음 터져 나와 "자유로운 사고·갈등 해결 노력" 당부 반말 논란·블랙리스트 의혹도 언급 "K-콘텐츠 정책 새 틀 짤 것"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던 중 단상에서 내려와 직원들 가까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문체부 대강당에서 열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파격 취임식'이 화제다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문체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유 장관은 예고 없이 단상에서 내려와 "격식을 차리지 않는다"며 문체부 직원들이 꽉 채운 객석으로 파고들어 원고 없이 취임사를 시작했다. 유 장관은 "문화란 것 자체가 삶의 방식을 정..

박수홍 父 "김다예가 아들 재산 탐나서 뺏으려고..." 주장

(사진=SNS 캡처) 방송인 박수홍 씨의 부모가 법정 증인으로 나서 아들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박 씨는 오랫동안 재산 관리를 믿고 맡겼는데 자신도 모르게 거액을 횡령했다며 친형 부부를 고소해 가족들과 불화를 겪는 중이다. 13일 8차 공판에선 박수홍 씨의 부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간 박 씨는 부모가 형제 간 법적 갈등에 개입하게 되는 것을 한사코 반대해왔다. 하지만 박 씨의 부모는 이날 친형 부부 변호인 측 증인으로 나섰다. 박 씨의 부친은 "32년동안 가사도우미로서 케어를 해 줬다. 그런데 우리를 무슨 빨대 취급한다. 피를 빨아먹는다니"라고 말했다. 박 씨의 부친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 2021년 박 씨의 고소 사실을 알고 큰 분노를 했다고 밝히며 박 씨의 사생활을 폭로하기도 했다. ..

이선균에 이은 '마약 혐의' 연예인은 지드래곤?...소속사 "확인 중"

(사진=연합뉴스) 25일 전해진 또 다른 마약 혐의 연예인이 지드래곤이었다는 언론보도에 YG엔터테인먼트가 확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뉴스1은 인천경찰청의 말을 빌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지용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알렸다. 보도 내용에 의하면 경찰은 강제수사로 권지용을 특정해 수사를 이어가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모 매체에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 관련 수사에 대해 알지 못한다. 확인 중이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5월 일본에서 대마초를 흡연하여 검찰 모발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으며, 당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與, 박정희·노태우 대통령 추도식 전면 참석···조문정치 첫발 떼는 인요한 與 혁신위원장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 정치인들이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43주기 추도식을 마친 뒤 박정희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있다. 2022.10.26(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최근 인요한 신임 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인선해 공개활동에 나선 가운데, 그가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함께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다. 이는 인요한 위원장이 당 혁신위원장 취임 이후 맞이하는 첫 공식 행사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인요한 신임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현충원의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서 예정된 서거 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재개된 이번 추도식에는, 김기현 당대표와 인요한 위원장, 윤재..

3억 뜯긴 이선균, 드라마 회당 2억 받았다

영화배우 이선균(48)씨의 마약범죄는 서울 강남의 이른바 '멤버십(회원제) 룸살롱'에 대한 첩보 확인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씨가 드나든 해당 유흥업소는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회원제 룸살롱이다. 특히 이씨는 마약 투약을 빌미로 협박을 당해 3억여 원을 뜯긴 사실이 알려져 재산규모를 둘러싼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이와관련,24일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과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연기자 임금제도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이씨는 SBS ‘법쩐’에서 회당 2억원의 출연료를 받았다. 이는 지난 2년간 국내에서 방송된 9개 드라마 주연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회당 출연료이다. 이씨는 이외에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1회당 1억 600..

'20대 여성' 전청조, "남현희 집 찾아가 난동"... '스토킹 혐의'로 체포

최근 '여성'으로 밝혀져 '충격' 남현희와 전청조. [인스타그램 등 SNS 캡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 결혼 예정이라고 밝힌 뒤 사기 전과설 등 구설에 휘말렸던 전청조 씨가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전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전 씨는 이날 오전 1시 9분께 성남시 중원구의 남 씨 어머니 집을 찾아와 여러 차례에 걸쳐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씨가 "아는 사람인데 집에 들여달라"며 집에 들어가려고 하자 남 씨 가족이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전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그는 최근 남 씨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남 씨 어머니 집에 찾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남 씨와 전 씨는 최근 연인 사이라며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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