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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세상읽기/사회 문화 41

"검찰은 왜 조국 일가에 특혜를 부여하나?"...자유대한호국단, 대검찰청에 감찰 진정 제기

"증거로써 명백히 혐의 인정되는 조국·조원(조국의 子)·이준석 3개월 이내 수사 결과 도출해야 한다는 관련 규정 어기고 수년째 기소 결정 않고 질질 끌어 결과적으로 특혜 부여" 자유대한 호국단, 18일 대검에 관련 검사들 감찰 진정 제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일가에 대한 검찰의 ‘수사 지연 특혜’가 있다며 한 시민단체가 대검찰청에 감찰 진정을 제기했다. 이 단체는 아울러 ‘성상납 비위’ 보도와 관련한 무고 사건의 피의자로 입건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조속한 기소를 촉구했다. 자유-우파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단장 오상종)은 18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장자 조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해 검찰의 ‘의도적 수사 지연’을 통해 특혜를 주고 있다며 이들 세 ..

내년 의대 증원 규모 2000명서 1500~1600명으로 줄어드나...정부,국립대 총장 건의 수용할 듯

...50~100% 범위 자율 모집" 요구 오늘 오후 2시, 중대본 회의서 발표 예정 의과대학 정원 증원안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17일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대 증원분을 배정받은 국립대 총장들이 대학별 증원분의 50~100% 범위 안에서 자율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제주대 등 6개 거점 국립대 총장들은 이런 내용의 건의문을 정부에 보냈다고 밝혔다. 정부도 내년도에 한해 자율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내년 의대 증원 규모는 ..

MBC,또 영부인 총공세...선거앞두고 냄새가 너무 난다

MBC가 한동안 잠잠하더니 다시 영부인 관련 공세를 하고 나섰다. 26일 MBC노조에 따르면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선거 한달여를 앞두고 영부인 논란을 25일 밤 40분간 다뤘다. 영부인 명품가방 이슈 주제를 선정한 자체가 편파적이고,진행자나 패널 모두 편파적이었다고 MBC노조는 지적했다. '세계가 주목한 디올 스캔들,사라진 퍼스트레이디'라는 제목도 선정적이다. 노조에 따르면 더구나 '몰카 공작의 주범'으로 건조물침입 의혹을 받고있는 최재영 목사를 정상적인 인물처럼 인터뷰해 정당성을 부여하였고, 그가 주장하는 ‘금융위원 인사개입 의혹’을 진실규명 없이 그대로 공영방송의 전파에 태운 것도 매우 부적절했다는 것이다. 또 도이치모터스 관련 의혹도 다뤘는데,법적 문제점을 지적한 장윤미 변호사가 민주당 총선..

역사강사 전한길 "'건국전쟁' 보지말란 사람이 더 이상...보고 안보고는 자유"

역사강사 전한길씨가 18일 '건국전쟁'에 대해 영상을 통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유튜브] 역사강사 전한길씨가 이승만 대통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 관련해 일각에서 '보면 안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에 대해 "보지 말라 하는 사람이 더 이상하다"라고 밝혔다. 전씨는 18일 밤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영상 '건국전쟁-이승만 대통령의 공과 과'에서 이와같이 지적하고, "(보지 말라는 것은) 혹세무민 하는 것"이라 맹비판했다. 특유의 대구 사투리로 말을 다소 거칠게 하는 강사로 유명한 그는 평소 역사적 인물을 이념적·정파적으로 재단하기보다는 공과 과를 균형있게 봐야한다는 입장을 강조해왔다. 해당 영상에서도 이승만에 대해 마찬가지의 방식대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과정에서 이와같은 발언을 한 것으..

"환자 곁 떠난" 전공의 편드는 의대교수들...."정부 협박 단호히 대응할 것"

전의교협, 20일 성명서 발표 …"정부정책 깊은 우려" "정부, 전공의·의대생들 매도"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의과대학 학생들이 20일을 기점으로 동맹휴학 등 집단행동을 하기로 결의한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의 한 대학 의과대학에서 학생들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의대 입학 정원 2000명 확대에 반대하며 전국 대형병원 전공의들이 잇달아 병원을 이탈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전공의의 입장에 서서 정부 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오전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정책 발표 때문에 벌어진 현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전의교협은 "현 정부는 의사들이 전문성과 소신으로 진료를 할 수 있는 ..

[속보] 복지부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55% 6415명 사직서…1630명 이탈"

"의사 집단행동 34건 피해 접수…25건 수술취소" "전공의 757명에게 업무개시명령 발령" 20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가 이송되고 있다.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면서 '전공의 없는' 병원이 현실화했다. 이날 의료계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인해 가동되는 비상진료체계가 버틸 수 있는 기간은 대략 '2∼3주 정도'다. [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19일 오후 11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이들 병원의 소속 전공의 55% 수준인 6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직서 제출자의 25% 수준인 1630명은 근무지를 이탈했다 복지부는 의사 집단행동으로 34건 피해가 접수됐으며 25건의 수술이 최소 됐다고 전했..

고용노동부, '사망 사고' 발생한 HD현대중공업에 작업중지 명령...중처법 위반 확인 중

울산조선소서 작업 중 근로자 1명 사망·1명 부상 회사 "유가족에 깊은 위로" 지난 12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해양공장에서 구조물 일부가 내려앉으면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 [울산소방본부 제공] 고용노동부는 6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사고로 사망한 현대중공업에 대해 해당 공정의 작업중지를 명령했다. 앞서 12일 오후 6시 50분께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해양공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숨지고 50대 근로자 B씨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고용노동부는 HD현대중공업 블록 관련 공정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목격자와 회사 측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中대사관 앞은 대사관 측 요청 있어 집회 못 해"...日대사관 앞은 가능한데?

서울 남대문경찰서, "中대사관 관계자가 경찰서 찾아와 요청" 日대사관은 2021년 12월, 외교부 통해 대사관 인근 집회·시위 조치 요청했음에도 경찰이 묵살 경찰의 편파적 집회·시위 관리 행태...과연 언제까지? 서울 남대문경찰서가 서울 중구 소재 주한 중국대사관 인근에 신고된 집회들을 계속해 금지하고 있는 가운데, 주한 중국대사관 측의 ‘시설보호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13일 펜앤드마이크 취재를 종합하면 주한 중국대사관 관계자가 지난해 임동균 서울 남대문경찰서장 부임에 즈음해 동(同) 경찰서를 찾아와 이같은 요청을 했다고 한다. 다만 이는 동 경찰서 측의 일방적 주장에 불과하고 주한 중국대사관 관계자가 실제로 서울 남대문경찰서를 방문했는지 여부는 사실로써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 중구 소재 주한 중국..

21일부터 '수요시위' 개최 못 해...서울·종로구 율곡로2길 일대, 보수 단체들이 모두 점령

위안부사기청산연대 "'소녀상' 앞에서 우리가 집회할 수 있게 경찰이 협조한다면 여타 집회들 취소" 자유·우파 시민단체들의 先집회 신고로 여기저기 떠돌던 수요시위 옛 일본대사관 일대에서 완전히 축출될 판 오는 21일부터 정의기억연대가 주최해 온 옛 일본대사관 일대 수요시위의 명맥이 끊기게 됐다. 13일 펜앤드마이크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수요시위가 개최돼 온 서울 종로구 율곡로2길 일대에 자유·우파 시민단체가 수요시위 개최자인 정의기억연대에 우선해 집회 신고를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종로구 율곡로2길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동상(소위 ‘평화의 소녀상’)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 2020년 6월 자유·우파 시민단체 자유연대가 그때까지 수요시위가 개최돼 온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 ‘일본군 위안부..

"후배 너무 많아요"...의대생들도 '증원 반대' 심야 대책회의

"후배 너무 많아요"...의대생들도 '증원 반대' 심야 대책회의 김경동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자정 넘겨 논의 동맹휴학 등 단체행동 논의 전공의 등과 공동대응도 모색 …구체적 결론은 아직 못내려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 놓인 의대정원 확대 반대 피켓. [연합뉴스] 정부가 2025학년도 대학입시부터 현재 정원 3058명보다 2000명 많은 5058명을 선발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의대생들도 반발하며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13일 온라인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오후 6시 30분부터 자정이 넘은 시각까지 정부의 의대 증원 등 의료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집단행동 방안을 논의했다. 의대생들의 집단행동으로는 2020년 때처럼 국시거부를 내걸거나 동맹휴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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