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유머 38

부부싸움

어떤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다가 남편이 부인을 창문 밖으로 던져 버렸다. 다행히 약간 긁혔을 뿐 큰 상처가 없었던 부인은 당장 경찰서로 달려갔다. "남편이 저를 창밖으로 던져버렸어요!" 결국 남편은 소환됐고, 경찰이 물었다. "당신은 아내를 창밖으로 던졌습니까?" "네." 너무도 당당한 대답에 격분한 경찰이 말했다. "아니, 뭐라구요? 그러다가 지나가던 사람이 맞아서 다칠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해봤단 말이오?“

유머 2023.05.14

CEO 10명 중 8명, "유머있는 사람 우선 채용"

CEO 10명 중 8명, "유머있는 사람 우선 채용" 또 이들은 유머를 잘 구사하는 직원이 업무에서 더 우수할 뿐 아니라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조직 문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믿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1일 임원급 대상 유료 정보사이트인 '세리 CEO(www.sericeo.org)'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유머에 관한 5가지 항목의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선 '유머가 없는 사람보다 유머가 풍부한 사람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고 싶다'는 항목에 설문참여자 631명 중 50.9%가 '그렇다', 26.5%가 '매우 그렇다'고 답해유머가 채용 여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대답의 비중이 77.4%에 달했다. '유머를 잘 구사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직원보다 ..

유머 2023.05.12

처칠의 유머

다음 이야기는 윈스턴 처칠과 영국 최초의 여성의원인 애스윈스턴 처칠만큼은 당해낼 수가 없었다터 여사의 일화다. 애스터 여사는 말이 거칠고 입심도 좋았지만, 윈스턴 처칠만큼은 당해낼 수가 없었다. 한 번은 그녀가 처칠을 만나자 악담을 했다. “처칠씨, 내가 만일 당신의 아내였더라면 당신 커피에 독을 탔을 거예요!” 그러자 윈스턴 처칠이 되받아 말했다. “애스터 여사, 내가 만일 당신의 남편이었더라면, 그 커피를 즉시 마셔버렸을 거요!”

유머 2023.05.11

유머의 영성

유머의 영성 처음 미국에 유학차 갔을 때에 당면했던 여러 가지 문화충격(cultural shock)이 있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조크였습니다. 강의 시간 보다 식사시간이 더 힘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인들은 식사시간에 끊임없이 조잘대면서 밥을 먹지만 우리는 어릴 때에 밥 먹을 때는 말하지 말고 빨리 먹고 나가서 얘기하라고 훈련을 받아서인지 밥을 빨리 먹을뿐더러 밥 먹을 때는 할 말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마 공동식사가 관습이었던 우리의 전통 풍습에서 말하면서 천천히 먹으면 밥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관습이 생겼으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함께 공부했던 어느 친구 목사님은 “강의 보다 ‘밥 먹었나’ 이 말이 더 어렵다”고 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미국인의 조크 가운데 도무지 이해가 ..

유머 2023.05.11

부활에 대한 유머입니다.

부활에 대한 유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 예수님의 시신을 장례지낸 분이 아리마대 사람 요셉입니다. 아리마대 요셉이 자기와 그의 집안에 사용하려고 파놓은 새 무덤에 예수님의 시체를 장사지내고 난 다음날 친구로부터 핀잔을 들었습니다. “자네 미쳤나? 그렇게 많은 돈을 들여 판 새 무덤을 십자가에 처형당한 죄수에게 내 주다니.” 그러자 아리마대 요셉이 별거 아니라는 표정으로 친구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야, 이 친구야 괜찮아... 예수님이 주말에만 3일 정도 잠깐 쓰시겠다고 했거든.” 예수님은 제3일에 살아나셨습니다. 우리는 어떤 어려운 일이 일어나도 한 3일만 지나가면 문제는 다 해결된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겠습니다.

유머 2023.05.11

한 시골에서 장례식이 있었다.

장례식 중 목사가 가장 중요한 추도사를 할 차례가 왔다. 목사님은 고인이 되신 분이 정직했고 아내에게는 다정하고 헌신적이었으며 자녀들에게는 자상하시고 몹시 따뜻한 분이었다고 길고 긴 찬사를 늘어 놓았다. 목사님이 고인에 대한 찬사를 말할 때마다 미망인은 앞자리에 앉아서 가볍게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하지만. 목사님은 생각해 낼 수 있는 모든 찬사를 동원하여 고인이 얼마나 훌륭한 남편이었고 아버지였는지를 계속 말하며 추도사를 이어나갔다. 그러자 고개를 가볍게 좌우로 흔들던 미망인이 드디어 옆에 앉아 있는 딸에게 속삭였다. “얘야. 너 관 안에 누워 있는 사람이 네 아버지인지를 확인하고 오너라.”

유머 2023.05.10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