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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9

성북동 비둘기 2023. 5. 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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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감사

 

시골 교회를 맡고 있는 어떤 목사가 땡볕 아래서 배추밭을 매고 있었다.

 

가을 햇볕은 뜨겁고 잡초는 끝도 없이 이어지고... 그때 악마가 나타나 말했다.

 

목사님, 이래도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까?”

 

목사는 악마의 유혹을 이겨내려고 한참을 궁리하다가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 많은 잡초가 메뚜기처럼 이리저리 튀어다니지 않고 한 자리에 있어서 제가 그 잡초를 단번에 뽑을 수 있도록 하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자 악마는 슬그머니 사라져버렸다.

 

 

감기와 한국정치의 공통점

 

1.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

 

2. 증상이 심한 경우 헛소리를 자주한다.

 

3. 특별한 치료약이 없다.

 

4. 사람들이 경계한다.

 

5. 쉬는 게 장땡이다

 

 

히피와 자유주의 신학자

 

 

미국의 어느 대학 캠퍼스 잔디밭에서 머리카락과 수염을 잔뜩 기르고 행색이 지저분해 보이는 히피가 성경을 읽고 있었다. 어느 대목을 읽었는지 그는 갑자기 "할렐루야!"하고 외쳤다.

 

마침 그 옆을 지나던 자유주의 신학자가 깜짝 놀라서 그에게 다가와 물었다.

 

"이봐, 이봐, 도대체 성경에 뭐라고 적혀있다고 그 야단이야?"

 

아직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목소리로 히피가 대답했다.

 

"이것 봐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하려고 홍해 바다를 갈랐어요."

 

얼굴 가득히 비웃음을 띄우며 안타깝다는 표정으로 신학자가 말했다.

 

"허허, 성경은 그렇게 보는 것이 아니야. 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넌 여기는 실은 물이 겨우 발목까지밖에 차지 않는 얕은 곳이란 말이야."

 

 

이 말을 듣고 히피는 풀이 죽어 조금 실망의 빛을 띄웠다.

 

", 그런건가요?"

 

득의의 미소를 짓고 신학자가 다시 가던 길을 가는데 이번에는 아까보다 더 큰 소리로 "할렐루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신학자는 다시 되돌아와서 히피에게 말했다.

 

"이봐, 성경은 그렇게 읽는게 아니라고 했지?

 

이번에는 도대체 또 뭐가 그리 놀라운거야."

 

기쁨과 감격을 감추지 못하며 히피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것 좀 보세요. 하나님께서는 겨우 물이 발목까지 밖에 차지 않는 얕은 물에 애굽의 모든 군대를 빠져죽게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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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마음으로 성경말씀을 사모하는 자들은

 

항상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크신 사랑을 발견하게 된답니다.

 

 

 

간음하지 마라

 

새로 장만한 모자를 찾느라 며칠을 허탕 친 사내가 교회의 모자걸이에서 남의 것을 슬쩍해 오기로 작정했다. 일요일 교회에 간 그는 뒷자리에 앉았다.

 

설교제목은 10계명.

 

설교를 끝까지 듣고 나서 그는 목사에게 다가가 말했다.

 

"나는 모자를 잃어버렸기에 다른 사람 것을 챙겨 갈 생각으로 왔는데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는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도둑질 하지말지니라 하는 소리를 듣고 마음이 달라진 게로군요?"

 

"아닙니다. 간음하지말지니라 하는 소리를 듣고서였습니다. 그 소리를 듣자 모자를 어디 두고 왔는지 생각났지 뭡니까.

 

 

 

 

 

1. 밥상 앞에서 반찬 투정하는 20대 남자

 

2. 아침에 밥 달라고 식탁에 앉아서 소리치는 30대 남자

 

3. 아내가 외출하는데 감히 어디 가느냐고 묻는 40대 남자

 

4. 아내가 야단칠 때 말대답을 하거나 눈을 똑바로 뜨고 아내를 쳐다보는 50대 남자

 

5. 아내에게 퇴직금은 어디에 썼느냐고 물어보는 60대 남자

 

6. 외출하는 아내에게 같이 가자고 조르는 70대 남자

 

7. 그렇다면 80대의 간 큰 남자는?

 

그 나이가 될 때까지 살아서 아내에게 수발들게 하는 남자

 

 

8. 80세 넘은 남자는 그 자체로 간이 크다

 

9. 그 외 늦게 들어와 밥 차려 달라는 남자

 

10. 아내가 연속극 보는데 감히 스포츠 보자고 박박 우기는 남자

 

 

각국 여자들의 이상형?

 

미국 : 운동을 잘하는 남자

 

프랑스 : 똑똑한 남자

 

일본 : 돈 많은 남자

 

한국: 운동 잘하고 똑똑하고 돈 많은 남자

 

 

공주병 증상 best5

 

5위 세상사람 모두에게 너무나도 미안하다.. 이유는 나만 너무 이쁜 것 같아서....

4위 숲속에만 들어가면 잠이 든다

3위 경복궁에 가면 내 집에 온 것 같아 마냥 편안하다

2위 길을 걷다가 키 작은 남자를 보면 나머지 6명은 어디 있냐고 묻는다

1위 누가 내 아버지가 누구냐고 물으면 만원 짜리 지폐를 보여준다

"나는 사과 못먹어" "?" "독이 들어있을까봐.."

"나는 달리기를 못해" "?" "유리구두가 벗겨질까봐.."

"나는 잠을 못자" "?" "왕자님이 키스할까봐.."

 

 

(2) 공주병 증세

 

1 사과만 먹으면 죽을 것 같다 =백설공주병

 

2 자정이 다가오면 불안해진다 =신데렐라병

 

3 로마에서 휴일을 보내고 싶다 =오드리 헵번 공주병

 

4 북이 싫어!! 찢고싶어!! =낙랑공주병

 

5 바보만 보면 결혼하고 싶다 =평강공주병

 

6 숲속에만 가면 잠자고 싶어 =잠자는 숲속의 공주병

 

7 나는 바다만 보면 헤엄치고 싶다 =인어공주병

 

8 나는 키 작은 사람만 보면 일곱난쟁이가 그리워 =백설공주병

 

9 나는 유리구두만 보면 왕자님이 그리워져 =신데렐라병

 

 

 

동굴, 그리고 터널

 

시골에 사는 촌놈이 호랑이를 잡아 장안의 화제가 되었다. 그 신문 기사를 읽은 한 도시 청년이 촌놈을 찾아갔다. '자넨 무슨 수로 그렇게 큰 호랑이를 잡았나?'

 

"아주 간단해, 일단 호랑이가 살고 있을 것 같은 큰 굴을 찾아가라구. 그 앞에서 휘파람을 불면 어슬렁어슬렁 호랑이가 기어 나오지. 그때를 놓치지 말고 총을 쏘면 돼."

 

듣고 보니 무척 간단해 보였다. 도시 청년은 곧 호랑이를 잡으러 떠났다.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 두 청년은 다시 만났다. 그런데 도시 청년이 온몸에 붕대를 칭칭 감고 있는 게 아닌가. 시골 촌놈이 물었다. '아니, 몸이 왜 그 지경인가? 내가 하라는 대로 했어? "

 

물론, 자네가 시키는 대로 호랑이가 있을 법한 큰 굴 앞에 가서 휘파람을 불었지.''그래, 그러니까......?'

 

'부산행 새마을호 열차가 튀어나오더군"

 

 

각광받는 피서지 베스트5

 

*방콕 : 방에 콕 처박혀 있는다.

 

*방글라데시 : 방에 누워 굴러다닌다.

 

*사이판 : 건물 사이에 그늘을 찾아 판을 깔아 놓고 쉰다.

 

*동남아 : 동네에 남아 있으면서 동네에 남아 있는 아이들과 논다.

 

*이집트 : 이틀간 집에 틀어박혀 잠만 잔다. <!--[endif]-->

 

각 나라별 교통사고??

 

 

미국 : 제일 먼저 교통경찰이 달려와 사고 경위와 처리 결과를 알려준다.

 

일본 : 보험회사 직원이 달려와서 보험 약관과 보험금 지급 내용을 알려준다.

 

한국 : 온 동네를 진동시키며 레커차가 온다. 갓길도 무시한 채 오고 또 온다. -_-

 

 

*차 막히면 가장 먼저 달려오는 사람은?

 

 

미국 : 교통경찰이 달려와 신호기를 무시하고 수신호로 교통을 통제한다.

 

일본 : 기술자가 신호기를 조작, 유효적절하게 신호체계를 작동한다.

 

한국 : 뻥튀기 파는 아줌마가 제일 먼저 달려온다.

 

"뻥튀기가 이처넌~~ 옥수수가 삼처넌~~~~~" -_-;;;

 

 

가짜 아인슈타인의 재치

 

상대성원리로 유명한 아인슈타인 박사는 미국내의 여러대학으로부터 강연초청을 받아 쉬는날이 거의 없었다. 그때마다 그의 운전기사도 뒷자석에 앉아 박사의 강연을 끝가지 듣곤했다. 하루는 시카코대학의 초청을 받아 가는 도중 운전사가 장난삼아 박사에게 제의를 했다.

 

"박사님 전 벌써 30번 이상 박사님의 강연을 들었기 때문에 모두 암송할수 있을 정도입니다. 박사님은 피로하실테니 오늘은 박사님 대신 제가 강연을 해보면 어떨까요?

 

박사는 잠시 무슨 생각을 하는듯 골몰하다가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잠시 차를 세우고 차안에서 박사와 운전사가 겉옷을 바꿔입었다. 그뿐아니라 박사가 운전을 하며 운전사는 뒷자리에 앉은 채 학교에 도착했다.

 

곧바로 강당으로 안내를 받은 가짜 아인슈타인 박사는 무사히 강연을 마치고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그런데 이때 문제가 생겼다. 뜻밖에도 그 대학 교수인 듯한 분의 어려운 질문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때 가짜 아인슈타인보다도 강당 뒷좌석에 앉아있던 진짜 박사가 더 당황한 것은 물론이다 그러나 운전사 복장을 하고 있으니 주책없이 나가서 대답할 수는 없잖은가 이때 단상의 가짜 아인슈타인이 발휘한 놀라운 임기웅변술!

 

"아 그런 정도의 질문이라면 저의 운전사도 답변 할 수 있습니다 어이 여보게 자네가 올라와서 설명해 드리게나 가슴을 조리던 진짜 아인슈타인 박사는 식은땀을 흘리며 얼른 연단으로 올라가 완벽한 답변을 해주어 위기를 무사히 넘길수 있었다.

 

 

 

가장 오래된 직업?

 

어느 날 정치가와 엔지니어,의사가 서로 자기의 직업이 가장 오래된 직업이라고 우기고 있었다.

 

의사가 우선 이렇게 말했다.

 

성경책에 보면 아담이 뱀에 물렸지?

 

그걸 고쳐주는 건 의사일거야. 그러니 의사가 가장 오래된 직업이지.

 

 

엔지니어가 화를 내며 이렇게 말했다.

 

아니야. 혼돈 속에서 하느님이 처음으로 땅과 나무와 바다와 짐승들을 만드셨잖아.

 

그러니 엔지니어가 가장 오래된 직업이지!

 

 

그러자 정치인이 이렇게 말했다.

 

그럼 그 혼돈은 누가 만들었겠나?

 

 

예수님께서 좋아하셨던 보신탕

 

저는 어릴 때에는 개를 무척 좋아했어요(식용말고 애완용으로).키우던 개를 팔거나 잡으면 그 날은 우리 집 난리 나는 날이었는데...국민학교 때 어느 날 집에 돌아와 보니 아버지께서 뭔가를 맛있게 드시고 계시길래 옆에서 멋모르고 한 점 집어먹은 적이 있지요. 물론, 그게 바로 우리 멍멍이라는 것을 알고서는 한바탕 뒤집어졌지만. 이제는 별로 가리는 음식이 없습니다.

 

모든 음식물은 하나님의 주신 바라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제가 개를 아주 좋아하느냐(식용으로)?

 

그렇지는 않아요. 다만 특별히 가리지는 않습니다 혹시라도 저같은 젊은 총각이 멍멍이를 먹는다고 흉보지 마시기를 왜냐하면 예수님도 보신탕을 좋아하셨다고 하거든요.

 

그런 성경 구절이 있느냐고 눈을 둥그레 뜨시는 분은 마태복음 1613절을 찾아보시기를....

 

 

(이거 문수가 사이비 교주 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우리 나라에 복음이 전파된 초창기에 평양지역에서 실제로 성경을 그렇게 잘못 해석한 분들도 있었대요.)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에 지방에 이르러..." (16:13)

 

~~~~~~~~

 

이를 해석한즉 예수께서 보신탕을 좋아하셔서 개(가이)를 사러(사랴) 빌립보까지 가셨다고 하네요.

 

 

우리 옛말에서 ''의 원래 발음이 '가이'였답니다. 특히 북부지방에서는 개를 '가이'라고 불러요. [참고] 어린 동물을 나타낼 때 '받침이응 + 아지'를 붙이지요. 송아지, 망아지 등... 갱아지가 아니라 강아지가 되는 것도 개가 원래 가이 였기 때문이지요.

 

물론 위의 가이사랴는 로마 황제 케사르(혹은 시이저, 우리 성경에는 '가이사'로 되어있음)의 이름을 딴지명이지요. 괜히 웃자고 한 이야기 때문에 착오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무더운 여름에 하나님께서 주신 건강을 잘 지키시기 바라면서...

 

 

 

 

최후의 심판

 

어느날, 한 남자가 죽어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에 서 있게 되었습니다. 심판관인 대천사장 미카엘이 남자의 그간 행적을 살펴 보았지만 착한 일을 한 기록이 전혀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남자에게 세상에서 착한 일이 있으면 말해 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남자는 내가 죽기 며칠 전에 길에서 주운 500원 짜리 동전을 거지에게 주었다고 말하면서 나도 착한 일을 했으니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우기기 시작했습니다.

 

난감한 대천사장 미카엘은 혼자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다른 대천사장인 라파엘에게 이를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라파엘이 말하기를 “500원을 돌려 주고 지옥으로 보내라고 말했습니다.

 

 

 

119가 몇 번이지?"

 

어느 가정집에 불이 났다.

 

당황한 아버지와 가족들은 놀라서 허둥댔다.

 

어떻게 해야할지 발만 동동 굴렀다.

 

아버지가 머릿속에 퍼뜩 떠오르는 게 있는지

 

갑자기 외쳤다.

 

"119가 몇 번이지?"

 

그러자 옆에 있던 삼촌이 침착하게 말했다.

 

"형님, 이럴 때일수록 침착하세요.

 

114에 전화해서 물어봅시다."

 

아침에 웃어 보자고 옮겨 썼습니다.

 

 

 

 

100명이 사기를 당했어요

 

신문 판매원이 퇴근 시간이 되어 한참 붐비고 있던 지하철 안을 돌며 이렇게 소리쳤다.

 

 

신문이요, 신문. 모두들 이 신문 한번 읽어 보세요. 자그마치 100명이 사기를 당했어요!”

 

 

그의 말에 호기심이 발동한 한 남자가 신문을 사서는 1면의 내용을 훑어보았지만 100명이 사기를 당했다는 기사는 찾을 수가 없었다. 화가 난 남자는 신문 판매원을 붙잡아 놓고 따졌다.

 

 

이봐요, 아저씨. 100명이 사기를 당했다는 기사가 어디 있다는 거요.”

 

 

그러나 판매원은 무덤덤하게 그의 팔을 뿌리치고는 다시 일을 시작하며 소리쳤다.

 

 

신문이요, 신문. 모두들 이 신문 한번 읽어 보세요. 자그마치 101명이 사기를 당했어요!”

 

 

 

200만원 중에서 당신의

 

새로 가게를 차린 한 성도가 개업하는 날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저에게 만약 200만원을 벌 수 있게 해주신다면 그 절반은 교회에 헌금을 하겠습니다.” 그러자 개업 첫날 100만원을 번 그 성도는 기뻐 뛰며 어쩔 줄을 몰랐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은 참으로 놀라운 능력을 갖고 계셔, 어쩌면 하나님은 200만원 중에서 당신의 몫을 먼저 챙겨가실 수가 있지, 참으로 신기해

 

 

 

철수는 중국 오지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너무 외진 곳이라 베이징에서 한참을 더 가서 마지막으로 비행기를 한 번 더 타야 했다.

 

그곳으로 가는 경비행기 한 대가 있었는데 정말 너무나 낡은 비행기였다.

 

 

과연 뜰까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여하튼 비행기를 탔는데설상가상! 그 비행기의 조종사는 80세가 다 되어 보이는 할아버지가 아닌가!

 

 

순간, 철수는 안전밸트를 더 세게 매고는 떨리는 목소리로 기장에게 말을 걸었다.

 

 

연세가 많이 드신 걸 보니 경험이 많으신 거죠?”

 

 

그야 물론이지.”

 

 

철수는 경험이 많다는 기장의 말에 약간 안심이 되긴 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마음을 떨칠 순 없었다.

 

 

그래서 계속해서 말을 붙였다.

 

 

할아버지! 아니, 기장님! 혹시 사고난 적은 없으신가요?”

 

 

그야 물론없지. 난 최고의 조종사라고.”

 

 

자신있는 조종사의 말에 철수는 안심을 하고 창 밖을 보는 여유를 갖게 되었다.

 

 

하지만 철수는 이어진 조종사의 다음 한마디 말에 온몸이 얼어 붙고 말았다.

 

 

난 비행기 타는 게 너무 좋아. 그래서 비행기 타고 있다가 죽는 게 꿈이야.”

 

 

 

 

 

남자가 60이 넘으면 꼭 필요한 것

 

 

…… (건강)

 

…… (아내)

 

…… (재산)

 

…… (취미)

 

…… (친구)

 

 

여자가 60이 넘으면 꼭 필요한 것

 

 

…… (재산)

 

…… (친구)

 

…… (건강)

 

…… (애견)

 

…… (남편)

 

 

 

행복의 비결

 

현관 앞에서 흔들의자에 앉아 한가롭게 오후를 즐기고 있는 노인에게 지나가던 부인이 다가가 말을 걸었다.

 

당신은 무척 행복해 보이는군요, 그렇게 행복하게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나는 하루 담배 3갑을 피죠.”

 

이어서 그는 계속 말했다.

 

일주일에 소주를 한 박스 마시지요, 기름진 음식도 무척 좋아하지만 결코 운동은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떻게무척이나 이상한 일이군요.”

 

부인이 계속 물었다.

 

올해 연세가 몇이죠?”

 

“29살인데요.”

 

재미있는 상식 모음 20가지중 후반10

 

 

태국에서는 군대를 제비뽑기로 간다.

 

 

태국에서는 부족한 인원의 신병 수만큼을

 

제비뽑기로 충족한다.

 

빨간색 글씨가 쓰여있는 제비를 뽑으면 군입대 당첨,

 

검정색 글씨가 쓰여있는 제비를 뽑으면 면제

 

21세부터 군입대 자격이 주어지며

 

태국의 복무기간은 24개월.

 

태국의 군입대 제비뽑기의 평균 경쟁률은 약 101 이고,

 

한 번 검정제비를 뽑아 입대가 면제되면

 

영구 면제 대상이 된다고 한다.

 

 

토끼는 자기 대변을 먹지 못하면 죽는다.

 

 

토끼가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관을 거쳐

 

항문으로 변이 나오게 된다.

 

이를 식변이라고 하는데,

 

이 식변에는 영양분이 풍부하다고 한다.

 

토끼는 부족한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

 

자기 대변을 먹는데

 

만약 먹지 못하게 된다면 영양 부족으로

 

죽게 된다고 한다.

 

 

샴페인에 건포도를 떨어뜨리면 오르락내리락 한다.

 

 

샴페인의 탄산(CO2)이 건포도 표면에 붙으면

 

건포도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그 기포가 터지면 건포도는 가라앉는다.

 

콜라나 사이다같이 탄산 음료에

 

건포도를 넣어보면 마찬가지로 오르락내리락한다.

 

 

문어는 배가 고프면 자기 다리도 먹는다.

 

 

국립 수산 과학원에서 실험을 한 결과

 

문어는 배가 고프면 자기 발을 먹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러 가지 가설이 있지만

 

문어는 약 24시간 가량 굶으면 자기 발을 먹는데,

 

이는 2개월 가량 지나면 다시 재생된다고 한다.

 

 

손을 교대로 머리에서 두드려 보면 안된다.

 

 

책상 위를 교대로 '두구두구" 쳐보면 얼마든지

 

박자를 맞춰 칠 수 있지만

 

머리 위를 쳐보면 금새 박자가 꼬이게 된다.

 

손바닥을 쫙 펴고 머리 양옆을 세게 칠수록

 

금방 박자를 놓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오른손은 왼쪽 뇌가, 왼쪽 손은 오른쪽 뇌가 지배한다.

 

처음에는 번갈아 치는 것이 가능하지만

 

점차 정보가 양쪽 뇌를 교차하면서

 

점차 동조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양손이 동시에 움직이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폴란드 바르샤바에는 (세종대왕) 고등학교가 있다.

 

 

동유럽의 공업국가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는

 

세종대왕이란 이름의 고등학교가 있다.

 

한국에서 폴란드의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에 대한 보답으로

 

설립된 이 고등학교는

 

7시간씩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폴란드 전역에서 수재들만 온다는 이 학교의 학생들은

 

간단한 한국말 정도는 모두가 구사할 정도라고..

 

 

아이들도 미인을 좋아한다.

 

 

4세 남자아이들을 대상으로 흔히 말하는 미인과

 

보통 여성을 사이에 두고 호감도 조사를 한 결과

 

미인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세 여아들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볼 수 있었다.

 

 

이는 4세 정도가 되면 이미 그 사회가 인정하는

 

미에 대한 판단이 섰다는 얘기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아직 사회화가 덜 된 6개월 아기는 어떨까?

 

실험 결과 아기들도 미인 사진에 더 관심을 보였다.

 

전문가 말에 의하면 6개월 된 아기도

 

각각 선호하는 개별적인 기준이 있을 수 있고,

 

양육자와의 유사성에서 비롯,

 

생물학적으로 이러한 성향이 타고난다는 가설도 있다고 한다.

 

 

추울 때 인사 10번 하는 것이 특효다.

 

 

추운 겨울, 추위를 단번에 녹일 특급 아이디어,

 

바로 인사를 하는 것이다.

 

흔히 추울 때 우리가 하게 되는 PT 체조나 고함지르기,

 

뜨거운 어묵 국물 마시기보다

 

몸의 온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허리를 숙여 10번 정도만 인사를 해도

 

배와 등 근육이 골고루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신체 전반에 걸쳐 온도가 상승,

 

순간적으로 몸을 고루 덥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고혈압, 중풍 환자는 어지럼증이 생기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프랑스 파리에는 짝짓기를 해주는 슈퍼마켓이 있다.

 

 

독신이라는 징표로 보라색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아다니는 슈퍼마켓이

 

파리의 싱글들에게 인기다.

 

매주 목요일 저녁이 되면 모두들 정장 차림으로

 

슈퍼마켓을 향한다고

 

 

 

재미있는 상식 모음 20가지중 전반10

 

 

고양이는 생선을 먹지 못하면 시력을 잃는다.

 

 

쥐와 생선에는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어서

 

고양이는 쥐와 생선을 꼭 먹어야 한다.

 

또한 고양이에게 타우린은 심근경색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오징어 겉면에 하얗게 붙어 있는 가루가 타우린이다.

 

오징어를 구울 때 나는 독특한 타는 냄새가

 

타우린에 의한 것이다.

 

 

일본에는 "미인을 조심하라"는 교통 표지판도 있다.

 

 

20여년 전에 세워졌으며,

 

언덕길에서 과속해서 생기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미인 없음. 한눈 팔 것도 없음' 이었으나,

 

동네 주민들의 반발을 감안,

 

역으로 '미인이 많음. 곁눈질 운전 금지'로 바꾸었다.

 

 

물구나무서기 1분이면 뱃살이 빠진다.

 

 

물구나무서기를 하면 직립생활만을 하여

 

한 쪽에 몰렸던 체액이 반대쪽으로 흐르게 되고

 

체액의 적체로 인하여 생기는 피로나 어혈

 

또는 필요없는 군살이 제거된다.

 

 

예를 들면 다리나 허리 쪽에 모여 있던 체액이

 

얼굴 쪽에 모이게 된다.

 

그럼으로써 허리와 종아리가 가늘어지고

 

얼굴의 피부가 고와진다.

 

또한 뇌나 얼굴에 있는 각 기관의 순환이 잘 되므로

 

눈이나 귀 등이 밝아지고,

 

얼굴의 주름살이 없어지며,

 

두통이나 신경성 질환의 치료는 물론

 

지능도 좋아진다.

 

 

팔굽혀 펴기 10번만 하면 키가 커진다.

 

 

팔굽혀 펴기로 키가 커지는 현상은 일시적인 성장이다.

 

이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뼈를 제외한

 

근육이나 인대의 이완으로 인해

 

일시적인 성장이 가능한데 0.5cm~2.5cm까지 가능하다.

 

 

유연성 있는 사람이 유연성 없는 사람보다

 

성장의 폭이 크고 노인보다 어린이가 성장의 폭이 크며,

 

뚱뚱한 사람보다 마른 사람의 성장폭이 크다.

 

사실 사람의 몸은 매일 줄었다 늘었다 한다.

 

 

잠을 자고 일어나면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일시적으로 키가 1.5cm정도 커져 있다.

 

이는 사람이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척추와 척추사이에 중력을 받다가

 

잘 때 오랜 시간 눕게되면 수축되어 있던 척추가

 

이완되어 있기 때문이다.

 

 

어두운 곳에서 보이지 않을 때

 

 

한쪽 눈을 가렸다 떼어내면 보인다.

 

어둠 속에서 적응하는 그 외의 방법들로는

 

양쪽눈을 잠시 감았다가 뜨거나,

 

5도 정로도 시선을 아래로 비껴서 보는 방법이 있다.

 

 

사나운 개에게 물렸을 때,

 

 

귀에 바람을 불어 넣으면 빠져나올 수 있다.

 

 

개의 귀는 사람 귀와 달리 청각이 발달되어 있을뿐더러

 

굉장히 예민하다.

 

또한 스스로 귀를 건드릴 일이 없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자극을 받게 되면

 

깜짝 놀라 하고 있던 행동을 멈추게 되는 것이다.

 

 

또한 사람과 같이 코에다 입김을 불게 될 경우에

 

개가 숨을 쉬는 것에 곤란함을 느끼기 때문에

 

순간 입에 물고 있는 것을 떼게 된다.

 

 

투견들의 경우나 큰 개의 경우 물고 놓지 않을 경우,

 

신문지에 불을 붙여 가까이 가져가면

 

무서워서 피한다고 한다...

 

 

하루살이는 입이 없다.

 

 

종류에 따라 짧게는 4~8시간,

 

길게는 이틀 정도를 사는 하루살이는

 

진화해 오면서 종족번식만을 위한 생식기관을 제외한

 

먹는 소화기능이 거의 퇴화해 입이 없어져버렸다고 한다.

 

보통 유충의 기간이 1년이 넘는 하루살이는

 

이 기간엔 입이 있지만 성충이 되면

 

입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베트남 사람들은 우리와 반대로 사과를 깎는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경우 사과를 깎을 때

 

시계방향으로 돌려 깎지만,

 

베트남의 경우 반시계 방향으로 바깥을 향해

 

사과를 깎는다.

 

엄지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검지손가락을 주로 사용하는 베트남에서는

 

돈을 셀 때도 책장을 넘기듯 검지손가락으로 센다.

 

 

휴대폰 진동을 머리 위에서 못 느낀다.

 

 

휴대 전화의 진동모터의 떨림을 정수리에서는 느낄 수 없다.

 

진동은 근육에 의해 느끼게 되는데

 

머리에는 근육 분포가 적어 느낄 수가 없는 것이다.

 

휴대폰을 진동 모드로 돌려놓고 정수리에 두면

 

전화가 와도 그 떨림을 느낄 수 없고,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면 진동 소리조차 들리지 않아

 

전혀 진동이 오는 것을 느낄 수가 없다.

 

 

발명왕 에디슨은 "사형집행용 전기의자"도 만들었다.

 

 

현재 가장 위대한 발명왕으로 존경받는 에디슨도

 

상업적 목적을 위해 사형집행용 전기의자와 같은

 

무시무시한 발명품을 만들었다는 사실!

 

 

직류 방식 전기를 발명해 많은 수익을 올렸던

 

발명왕 에디슨은 그의 라이벌인 또 한 명의 천재 과학자

 

테슬라가 교류 방식의 전기를 발명해

 

직류 방식에 대한 반기를 들자

 

테슬라의 교류 방식이 더 위험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사형집행용 전기 의자를 교류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갈치는 살아있을 때 꼿꼿이 서 있다.

 

 

먹이를 잡는다거나 할 경우 다른 물고기처럼

 

수평으로 헤엄치기도 하지만

 

갈치는 등지느러미를 이용하여

 

물 속에서 꼿꼿이 서 있을 수 있다.

 

갈치는 성격이 급해 물 밖으로 나오자마자 죽기 때문에

 

수족관이나 횟집 등의 수조에서는

 

꼿꼿이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없지만

 

바다 속에서는 이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18가지의 봉사 유형

 

 

1) 먹거리형- 일할때는 요리조리 빠지고 먹을때는 쏜살같이.

 

2) 충성파형- 끝까지 말없이 봉사하는 성도.

 

3) 자라목형- 집에서는 기고만장, 교회에서는 움추러드는 성도.

 

4) 소대장형- 언제나 선두에서 챙기는 성도.

 

5) 미꾸라지형- 핑계대고 잘 빠져나가는 성도.

 

 

6) 천진난만형- 순종하며 할일을 열심히 찾는 성도.

 

7) 주둥아리형- 입으로만 봉사하는 성도.

 

8) 재수좋은형- 빗자루 방금 잡았는데 막 도착한 목사님께 칭찬 받는 성도.

 

9) 가정파괴형- 봉사를 핑계로 가정에 소홀한 성도.

 

10) 사기진작형- 일꾼에게 줄 먹거리를 가져오는 성도.

 

 

11) 뒤로쳐져형- 뒤에 안주하려는 성도.

 

12) 시간망각형- 시작했다하면 불기둥의 인도가 필요한 성도.

 

13) 중도하차형- 중간에 말없이 사라지는 성도.

 

14) 눈먼붕어형- 현장에 생각없이 왔다가 항상 걸려드는 성도.

 

15) 마르다형- 간식과 식사를 준비하여 즐겁게 하는 성도.

 

 

16) 엔돌핀공급형- 일보다 옆에서 즐겁게 웃겨주는 성도.

 

17) 공구류상가형- 필요한자재,공구를 챙겨주는 성도.

 

18) 먹을복없는형- 간식먹을때마다 본의아니게 항상 빠지게되는 성도.

 

 

 

15년 동안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이 죄를 지어 각각 15년 동안 독방에 갇히게 되었다. 판사는 그들이 평소에 착하게 살았기 때문에 동정심이 느껴져서 한가지 혜택을 주기로 했다.

 

"15년동안 너희가 갖고 싶은 것을 말하라. 한가지씩만 들어주겠다."

 

한국인 "저는 함께 지낼 여자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국인 "우리 사람 전화기 달라 해."

 

일본인이 전자계산기를 꺼내서 한참 두드려보고 생각하더니 말했다.

 

"나는 담배노 3만갑이노 주쇼."

 

15년이 지나 세명은 만기가 되었고 독방에서 풀려 나면서 각각 소감을 말했다.

 

한국인은 15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나오면서 말했다.

 

"뭐 그리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중국인은 전화로 사업을 펼쳐서 백만장자가 되었다.

 

"우리 사람 띵호와!"

 

일본인이 바싹 마른 채 눈이 휑하니 들어간 모습으로 튀어 나와서 소리쳤다.

 

"누구 성냥이노 가진 사람 없스므니까?"

 

 

 

100원의 용도

 

 

어느 아이가 버스에 올라타며 요금은 210원인데

 

1100원을 냈다.

 

이상하게 생각한 운전사는 그 아이에게

 

"요금은 1000원인데 왜 1100원을 내니?" 하고 물었다.

 

그러자 아이는 "100원은 아저씨 팁이에요" 라고 했다.

 

그러자 운전사는 200원을 꺼내 아이에게 주면서 말했다.

 

"이것은 너의 장학금이란다."

 

 

개구쟁이 내친구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고전 13:11)

 

필자는 아직 철이 덜 나서 그런지 개구쟁이 어린 친구들하고 놀고 뭉개고 하는 것이 너무 좋다. 그런 덕분에 동화책을 쓸 땐 그 개구쟁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알콩달콩 이야기를 이끌어주기 때문에 필자로서는 더 없이 뿌듯할 수밖에.

 

 

현재 최연소 친구는 김찬빈(6)이다. 요녀석은 서머나교회(신생명 목사) 유아부 개구쟁이인데 어찌나 엉뚱한지 원. 어느 날 내 곁에 다가와서 귀엣말로 500원만 달란다. 빌려달라는 것도 아니고 무작정 그냥 달란다(아무리 친구 사이지만). 아무튼 친구가 달라고 하니 무작정 거절할 수는 없고 주머니를 뒤져보니 1000원권 지폐밖에 없는 것이었다.

 

 

전영호:1000원짜리밖에 없네? 자 받아!

 

김찬빈:(갑자기 눈물 뚝뚝) 으앙! 엄마잉잉

 

전영호:아니 왜 울어? ? ? ?

 

김찬빈:(발을 동동 구르며) 1000원짜리 말고 500원짜리 동전 달란말야!

 

 

여기서 우린 찬빈이를 통해 주님 앞의 우리 모습을 발견해야 하지 않을까? 주님께선 우리에게 상상할 수 없으리 만큼 큰 축복을 준비하고 계신데 당장 눈앞의 것만 놓고 울부짖는 게 우리 모습이 아니냐는 얘기다. 김찬빈의 엉뚱 발상은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다. 어느 날은 만나자마자 내쪽에서 먼저 준비해 놨던 500원짜리 동전을 건넸다.

 

 

김찬빈:(손을 내저으며) 싫어!

 

전영호:(어쭈! 씀씀이가 커졌네) ? ? 왜 싫어?

 

김찬빈:(동전을 보여주며) 500원짜리 동전 한 개 있는데왜 또 줘요?

 

전영호: *&^%$#@?!?!?!?!?!

 

 

 

이토록 때 안묻은 발상이 또 어디있겠는가?

주님께 복권 10억원짜리만 당첨케 해주면 절반을 감사헌금으로 내놓겠다고 기도하던 어떤 장로님. 응답이 없자 기도를 이렇게 바꾸더라나.

 

기도:절 정 못 믿으시면 미리 절반을 떼고 5억원짜리로 해줘요. 주님!

 

후후. 이러니 개구쟁이 어린 친구들이 더 좋을 수밖에.

 

 

제 시계는 5분이 늦습니다.

 

 

시계를 차고 있는 세 명이 절벽 위에 서 있었다.

 

첫 번째 사람이 자기 시계를 절벽 밑으로 던지자 시계는 부서졌다.

 

두 번째 사람도 자기 시계를 던지자 그 시계도 박살이 났다.

 

세 번째 사람도 자기 시계를 절벽 밑으로 던졌지만

 

그 시계는 멀쩡하였다.

 

다른 두 사람이 궁금해서 물었다.

 

당신의 시계는 어떻게 해서 부서지지 않았습니까?”

 

세 번째 사람이 대답했다.

 

참 쉽죠, 제 시계는 5분이 늦습니다.”

 

 

 

같은 차를 5대 사겠오.”

 

 

어떤 자동차 회사에서 국세청장에게 세금을 탕감 받으려고 새로 나온 1억원 짜리 신형차를 공짜로 선물을 한 뒤에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했다.

 

그러자 국세청장은 그런 선물을 절대로 받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건 비윤리적이고 부정직한 짓 일 뿐 아니라 법에도 어긋납니다. 더군다나 국세청장인 내가 그런 것을 절대로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자 자동차 회사 사장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합법적으로 자동차를 10만원만 받고 팔겠습니다.”

 

그러자 국세청장이 고개를 끄덕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런 가격에 판다면 내가 같은 차를 5대 사겠오.”

 

 

 

 

 

고집센 사람이 4×7=27이라 주장하고

 

 

옛날에 고집센 사람과 똑똑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둘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는데

 

 

다툼의 이유인즉,

 

 

고집센 사람이 4×7=27이라 주장하고, 똑똑한 사람이 4×7=28이라 주장했습니다.

 

 

답답한 나머지 똑똑한 사람이 고을 원님께 가자고 말하였고, 그 둘은 원님께 찾아가 시비를 가려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고을 원님이 한심스러운 표정으로 둘을 쳐다본 뒤 고집센 사람에게 말을 하였습니다.

 

 

“4×7=27이라 말하였느냐?”

 

 

, 당연한 사실을 말했는데 글쎄 이놈이 28이라고 우기지 뭡니까?”

 

 

그러자 고을 원님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27이라 답한 놈은 풀어주고, 28이라 답한 놈은 곤장을 열 대 쳐라!”

 

 

고집센 사람은 똑똑한 사람을 놀리며 그 자리를 떠났고,

 

 

똑똑한 사람은 억울하게 곤장을 맞아야 했습니다.

 

 

곤장을 맞으면서 똑똑한 사람이 원님께 억울하다고 하소연했습니다.

 

 

그러자 원님의 대답은

 

 

“4×7=27이라고 말하는 놈이랑 싸운 네 놈이 더 어리석은 놈이다. 내 너를 매우 쳐서 지혜를 깨치게 하려 한다.”

 

2억의 보험

 

김씨는 부산 항에서 일하는 하역 노동자였습니다. 어느날 하역 작업 중 떨어져 익사하고 말았다. 재해 보험이나 생명보험등 모두 합쳐서 2억원을 보험으로 받게 되었다. 그녀의 부인은 하늘을 쳐다보며

 

"가엾은 당신, 헤엄칠 줄도 몰랐다니!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1초만 기다려라

 

어떤 성도 한 사람이 하나님께 물었다.

 

"하나님! 하나님께는 1만년이 1초와 같다면서요."

 

"암 그렇고 말고, 뿐만 아니라 1만 달러가 1달러이기도 하지."

 

성도는 지체하지 않고 매달렸다.

 

"하나님 그렇다면 많이도 말고 그 1달러만 주십시오."

 

"그럼 주고 말고, 1초만 기다려라."

 

 

1등의 비결

 

 

한 반에 맨날 2등만 하는 아이가 있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결과는 항상 2등 뿐이였다.

 

날이 갈수록 1등에 대한 분노와 열등감이 쌓여갔다

 

2등만 하는 아이는 점점 미쳐가기 시작했다.

 

어느날 한 노파가 찾아왔다.

 

그리고 2등 아이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심장을 가지고 오면 내가 1등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이미 2등만 하는 아이는 제 정신이 아니였다. 1등을 하고 싶은 욕심에 한밤중에 자신의 애인의 배를 갈라 심장을 꺼내 그길로 노파에게 달려갔다.....

 

"헉헉...... 당신이 원하는 것을 갖고 왔소! 이제 그 비법을 가르쳐 주세요"

 

노파가 말했다...

 

 

"국영수를 중심으로 예습 복습을 철저히..........."

 

 

 

1.2.3.4.5.6.7.8.9.10.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여

 

==이 순간에도 함께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삼라만상 모든 만물과 우리를 돌보시는 아버지여

 

==사랑을 감사드려요 그 아들 주심을

 

==오 그 놀라운 은혜 예수그리스도

 

==육체로 오셔서 우리 죄를 담당하신J6일 동안 동행 후

 

==칠일 째되는 주일날에

 

==팔팔하게 우리영혼이 힘을 얻고

 

==구구절절이 복음 들고 세상에 나가

 

==십자가를 외치겠습니다

 

 

네가 전에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한 남자가 사랑하던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 시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마음은 아팠지만 사랑하던 여자였기에 축복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축전을 보냈습니다. 축전의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네 결혼을 진심으로 축복한다.” 요한일서 418

사랑은 두려움이 없다. 사랑은 모든 두려움을 내어 쫓는다.”

 

그런데 우체국에서 실수로 '요한일서'에서 '일서'를 빠트리고 요한복음 418절 말씀이라고 전달되었습니다. 축전은 결혼식이 있는 교회로 배송이 되었습니다. 결혼식을 주례하던 목사님이 축전이 온 것을 신랑신부와 하객들 앞에서 친절하게 읽어 주었습니다.

"결혼을 축복한다." "요한복음 418. “네가 전에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남자도 남편이 아니니" 결혼식장이 다 뒤집어졌습니다.

 

"아니지, 내 흙 말고 너희 흙으로 해!"

 

과학자

 

 

2154년 어느 날 지구의 과학자들이 모여 토론을 했다. 그들은 이제 인간은 모든 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신은 인간에게 더 이상 필요 없다고 결정을 내렸다. 과학자대표가 신에게 가서 말을 했다.

 

"신이여, 이제 우리는 당신이 필요 없다고 결정했소. 우린 인간을 복제할 수 있고 생명을 창조할 수도 있게 되었소. 이제 인간에게 떠나서 다른데 가서 사는 게 어떻겠소?"

 

신은 과학자의 말을 주의 깊고 예의 바르게 듣다가 대답했다.

 

"좋다, 그럼 내가 한가지 제안을 하지. 우리 인간을 만드는 시합을 하면 어떻게나?"

 

"좋습니다!"

 

"그럼 이렇게 하지. 내가 태초에 아담을 창조했을 때와 똑같이 한번 해보게나."

 

"문제 없죠!"

 

과학자는 자신 있게 대답하고 흙덩이를 집어 들었다.

 

그러자 신이 말했다.

 

"아니지, 내 흙 말고 너희 흙으로 해!"

 

 

두 사람이 말다툼을 하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이 말다툼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경상도 사람이었습니다. 말싸움의 동기는 지극히 간단한 것이었습니다. 배가 고프니 점심을 먹으러 가자고 한 사람이 제안한 데서 발단이 되었습니다. ‘국시라는 경상도 사람의 말에 국수라고 다른 사람이 이의를 걸었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주장이 강해 결말이 나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그들이 존경하는 학교 선생님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그 선생님은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난 뒤에 말했습니다. “‘국수국시는 재료가 다르니까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음식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두 사람 말이 다 맞습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두 사람은 그렇지 않다고 의의를 걸면서 그러면 재료가 어떻게 다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 선생님은 어험하고 한번 헛기침을 한 후 점잖게 말했습니다. “국수는 밀가루로 만들고, 국시는 밀가리로 만들지요두 사람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되물었습니다. “그러면 밀가루밀가리는 어떻게 다르지요?

 

다시 한 번 헛기침을 한 후 그 선생은 말했습니다. “밀가루는 봉투에 들어 있는 것이고, 밀가리는 봉다리에 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혀 다르지요”. 두 사람은 다시 되물었습니다. “그러면 봉투봉다리는 어떻게 다르지요?”

 

선생님은 다시 한 번 크게 헛기침을 하고 난 뒤에 더욱 위엄 있게 대답했습니다. “‘봉투는 기계로 찍어 만든 것이고, ‘봉다리는 손으로 붙여서 만든 것입니다.” 그제야 두 사람은 알겠다는 듯 뒷머리를 거적이며 넙죽 절을 하고 물러 나왔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같은 음식을 먹었지만 한 사람은 국수를 먹었고 다른 한 사람은 국시를 먹었습니다. 물론 두 사람이 먹은 음식은 맛도 달랐을 것입니다.

 

우리의 다툼은 실은 별 것이 아닐 때가 많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고 설명하든 동일한 것인데도 서로 핏대를 올리며 남을 이해하려 들지 않습니다. 이름이 같다고 동일한 것이 아니고, 이름이 다르다 해서 모두 달라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남을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 마음가짐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들은 그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다르기 마련입니다. 다양함은 다툼의 원인이 되지 않아야 하며, 오히려 조화를 이루는 노력을 필요로 할 뿐입니다. 다양한 색깔들이 조화를 이루어 무지개는 찬란하게 빛납니다.

 

수의사와 짐승

 

영국의 어느 장관이 의회에서 국민보건을 주제로 연설을 했다.

 

그때 한 의원이 벌떡 일어나 고함을 질렀다.

 

"장관은 수의사 출신 아니오? 수의사가 사람의 건강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그렇게 떠들어대는 거요."

 

엄청 치졸한 인신공격이다. 모든 의원들의 시선이 연단으로 쏠린다.

 

그러나 장관은 의원의 급습에도 아랑곳없이 이렇게 답변했고

 

그순간 의회는 온통 웃음바다로 변해버린다.

 

". 저는 수의사입니다. 혹시 어디가 편찮으시면 아무때고 찾아오십시오."

 

 

23편 사투리 버전

 

23편 평안도 피양버전

 

 

평안도 피양버전>

 

아 여호와가 내목잔데

~이가 부족하간~`?

거저~ ~퍼런 풀밭에 쉬라딜 않나

목마르문 거저 물가로 데리가딜않나

, ~이가 부족하간?

내 이 영혼 소생시켜 주시디,

거저 똑바루 살라 하시디,

긴데 건 자기 이름 땜에 기러시는 거래두만.

음침한 골짜기 가봔?

넷날엔 거이 무서워뜨랜는데

거 이젠 하나두 안 무서워 야

거 주님이 거저 지팡이랑 막대기!

거이루 지켜주디 않니~

거저 나 안~심이야 야 ..거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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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23편 북한말 버전 *^)^*

 

여호와는 나의 목자되시니끼니

내레 부족한거이 조금도 없시오, 기럼.

여호와 아바이께서리 나를 시푸르둥둥한

남새밭에 자빠뜨리시고서리

얼음보숭이 같은 시원한 냉수가 있는 곳으로

인도하시니 내레 전혀 일 없시오.

 

나의 영혼을 살려주시고서리

똑바른 길로 인도하시디요

내레 주검의 음산한 바람이 부는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어떤 에미나이레 와서리 해꼬지할거이레 전혀 겁나지 않디요

 

아바이께서 나와 함께 하시고서리

그 손에 들고있는 지팡이와 작대기로

에미나이레 확 쳐부수고서 말이우다

나를 지켜주시지 않갔음메.

 

아바이께서 내 원수 에미나이 모가지 앞에서리 내게 말이오

떡 하니 상을 차려주시고 말이오

빤지르르한 기름으로 내 머리에

확 부어주시니끼니

내 잔이 철철 넘치지 않갔시오. 기럼

 

나의 평생에 착함과 인자하심이 끝까지 나를 따르니끼니

내레 여호와 아바이의 집에서리 죽을 때까지 살갔시오.

아멘이 아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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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23편 강릉버전>

 

여보서요. 여호와는요 우리 목자래요.

내가요 부족한기 한 개도 음잖소.

이지가지 마카 주이까내 부족한기 머이 있겠소.

달부 어여워요.

그부이요(분이요) 나르 버덩에 눕히지르 않나,

거랑가로 데리고 댕기미 이지가지 주지르 않나

날구장창 데리고 댕게요.

내 영혼을 소생시키이까네 내가 다시 살았잖소.

의의 길로 데리고 댕기니까네 아재야,

나는 아주 편안하다니

사망의 시커먼 벅앙지 같은

어낭으로 뼁창으로 신질로 뙈(뛰어) 댕게도

나는 겁이 안난다니.

왜나하므느 그 부이(분이) 내하고 같이 댕기고

내가 잘못 가므는 짝때기를 가주고 막 쌔레대니까네

주께서 원쑤 같은 놈들 앞에서 나르 상도주고

참지름(참기름)으로 머리에 발라주고 하니까

곱뿌가 달부 어엽게 막 넘잖소.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르 따라 댕기니까네 내가요

그분 댁에 날구장창 같이 살꺼래요.

음매나 좋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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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23편 전라도 버전>1

 

"아따! 여호와가 시방 나의 목자신디

나가 부족함이 있겄냐?

그 분이 나를 저 푸러브른 초장으로 뉘어불고

내 삐친 다리 쪼매 쉬어불게 할라고

물가시로 인도해뿌네!(어째스까! 징한 거...)

내 영혼을 겁나게 끌어 땡겨불고

그 분의 이름을 위할라고

올바러븐 길가스로 인도해부네(아따 좋은그...)

나가 산꼬랑가 끔찍한 곳에 있어도 겁나불지 않은 것은

주의 몽뎅이랑 짝대기가 쪼매만한 일에도

나를 지켜준다 이거여!

아따! 주께서 저 싸가지 없는 놈들 앞에서

내게 밥상을 챙겨주시고 내 대그빡에 지름칠해 주싱께로

참말로 나가 기뻐블그마이...

내가 사는 동안 그 분의 착하심과 넓이브른 맴씨가

나를 징하게 따라당깅께-

나가 어찌 그 분으 댁에서 묵고 자고 안하겼냐...(아따 좋은그...)"

------!

 

<시편23편 전라도 버전>2

 

여호와는 나으 목장께로 나는 오져부요

시퍼런 잔디 깔끄막에 둔누시고

오진 뜸벙가상으로 데꼬가셔 분께라이

나으 거시기를 거시기하시고

똑바로 살라고 해브는 것은요잉

자그 거시기 땀시 그라요

내가라이 디질뻑한 골짝 한 귀퉁머리에서도

허벌나게 껌껌한데서도

간땡이가 부어가꼬 댕기는 것은요잉

그 심이 겁나게 오져부려 근다요

주으 지팽이와 막가지가 나를 확 지켜불고

나으 모질이 원수 앞에서 나를 겁나게 키워주신당께요

나으 인생이 아무리 겁나게 거시기해도

그 냥반이 만날 만날 지켜주실거랑께요

나는 거시기햐도 그 냥반 옆에 오지게 붙어가꼬

디져도 안갈라요, 참말이요. 태클 한번 들어와보쇼

확 그 냥반 한테 찔러 불팅께...

아멘이죠이이잉????

 

 

=================================

<시편23편 경상도버전> 1

 

여호와는 내 목잔기라

그라이 내사 마 답답할게 없데이

저 시퍼런 풀 구딩이에 내사 마 자빠져 자고

셔언-한 또랑가로 낼로 잡아 땡기신데이

우짜던지 정신차리고 올케 살아라 카심은

- 당신 체면때문이시라 카네

내 디질뻔한 골짜 구디의 껌껌한데서도

그 양반 빽이 참말로 여간 아닌기라

그 양반 몽디이와 짝대기가 낼로 맨날 지키시고

내 라이벌 죽일놈의 문디 자슥들 앞에서

내 대가리에 지름을 바르고

낼로 팍팍 키와 주시니 내사 뭔 걱정이 있겄노 말이다

내 인생이 억수로 복잡타케싸도

저 양반이 맨날 지키줄틴께로

내사 마 우짜든지 그 옆에 딱 붙어가

때리 지기도 안 떠날꺼데이..............

 

<시편23편 경상도 버전> 2

 

여호와가 내 목자아이가! 내사 마 답답할 끼 없데이

-퍼런 풀구딩에 내디비지고

저 쓴한 또랑까로 낼로 이끈신데이

 

내 정신챙기시사 올케 살라카심은

다 저그 체면 때문이라카네

내 죽을 뻔한 골짜구 디기 껌껌한데서도

간띠가 부어 댕길 수 있음은

그 빽이 참말로 여간 아이라!

 

주의 몽디-와 짝대기가 낼로 지키시고

내 라이벌 죽일 놈 문-디자슥 앞에서

낼로 팔팔 키워 주시네

 

내 인생이 아무리 복잡타 캐싸도

저 양반이 맨날 지키줄끼니까

내사 우짜든지 그 옆에 딱 붙어갖고

죽어도 안떠날란다.

 

<시편23편경상도 버전 3>

 

여호와라꼬 허는 양반 이름 들어봤나/

그 양반이 내 목자 아이가/

내사 답답할까 한개도 옵다 아이가/

그 양반이 낼로 시-퍼런 풀구덩이로 디비치고/

저 쓴한 또랑가 안있나 글로 내를 데리꼬 댕기신다 아이가/

 

내 정신도 또박또박 챙기시가꼬 올케살아라-코 안하나/

그게 다 그양반 체면땜에 그라시는기라/

내사마 지길삔한 골짜기구디 시커먼데서도/

간띠가 부가 댕길수 있는 이유가 다 있는기라/

그냥반 뻭이 억수로 쎄다 아이가/

그냥반 몽디-와 짝대기가 안인나/

그걸로 낼로 지키시가꼬/

내 지길놈들 문-디 앞에서/

낼로 팔팔 키워주신다 안카나/

 

내사 아무리 복잡다싸캐도/

지 냥반이 허구헌날 낼로 지키즐끼니까/

내사마 우짜든지 그양반 옆구뎅이에 딱붙어가꼬/

죽어도 안떠날란다.

 

아멘

 

 

 

돈 쉽게 버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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