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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담배에 관한 유머
<담배끊는 법>
부인: "여보, 여보, 담배가 해롭다고 신문에 났어요"
남편: "그래 그럼 써 붙여야지"
부인: "담배 끊는다고 써 붙이나요"
남편: "아니 그 신문 안 본다고 써 붙이는 거야..."
<아까운 술>
술을 좋아하는 사나이가 꿈에 좋은 술이 생겼습니다.
그것을 따끈히 데워서 마악 마시려고 할 때 그만 잠에서 깨었습니다.
"아깝고나, 그냥 찬 대로 마셔둘 걸..."
<애주가>
"자네 술 끊었다면서?"
"응 한 오 년간 끊기로 맹세했네"
"왜 그렇게 했나? 십 년으로 해놓고 밤에만 마시면 되잖아"
"음 그것도 그럴 듯 한데 그렇다면 차라리 이십 년으로 해놓고 밤낮으로 마시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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