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대화에는 유머가 필요하다

성북동 비둘기 2023. 5. 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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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에는 유머가 필요하다

 

사람들은 긴장속에 있을 때는 신경이 원활하게 활동을 못하여서 표현력과 이해력(듣는 것)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적절히 위트(Wit)와 유머(Humor)를 사용함으로서 서로간에 긴장을 풀고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하여야 한다.


대중 앞에 서는 예능인이나 운동 선수들도 긴장 상태일 때는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위트와 유머는 음식에 양념같은 역할로서 위트와 유모를 적절히 사용함으로서 긴장을 풀고 즐거운 대화의 광장을 만들어야 한다.


아무리 신앙에 무관심하고 냉소적인 사람도 유쾌한 유머로 배속까지 웃도록 만든다면 결국 그는 마음의 문을 열고 신앙에 대하여 호의적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유머는 좋지만 농담은 안된다. 더구나 제3자를 대상으로 농담하여서는 안된다. 유머와 달리 농담은 오해를 살 우려가 많음으로 유머와 농담을 잘 구분하여야 한다. 전도인 자신의 실수는 좋은 유머의 소재가 되므로 자신의 실수와 부족함을 유머의 소재로 삼는다. 제3자를 유머에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된다. 전도인은 평소에 3-4개 정도 유머를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 눈(眼) 대화
눈(眼)은 입과 같이 거짓말을 하지 못하며 정직하다.
눈은 곧 마음이다 그러므로 눈을 보면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가 있다.
1】상대방의 눈을 부드럽게 바라보면서 대화를 나누는 것은 적극적인 대화의 경청 자세로서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이다.
2】상대방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면 사랑이 전달되는 것이며 상대방을 미운 눈으로 바라보면 미움이 전달되는 것이다.
3】전도인은 상대방 얼굴을 부드럽게 바라보면서 눈에 이야기하는 것처럼 말함으로서 눈으로 대화를 나눈다.
4】전도인의 시선에 범위는 상대방의 얼굴 전체에서 가슴까지 이며 정다움을 표현할 때는 양미간을 바라보고 강조할 때는 상대방의 눈을 바라본다.
5】시선을 아래로 떨어뜨리거나 두리번거리는 것은 대화의 분위기를 산만하게 만들고 상대방에게 자신 없는 인상을 주게 된다.
6】마지막 결신의 순간에 눈을 정면으로 바라봄으로서 상대방을 나의 눈에 포로로 만들고 집중적으로 설득한다.
7】대화를 끝내고 싶으면 시계를 쳐다봄으로서 파장(罷場) 분위기를 만든다.
♣† 좋은 대화에 요점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약 3:2)

성도(聖徒)의 聖자를 귀(耳)와 입(口)을 왕(王)같이 다스릴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말로 풀이하듯이 성도는 특별히 말하는 것에 주의를 하여야 한다.

1】전도인은 일방적으로 자기 말을 많이 하지 말며 처음에 듣는 입장이 되어야 한다.
2】'나''내가'라는 단어 대신 '당신''우리들' 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함으로서 나혼자 주인공이 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3】모든 사람들, 어린이에게도 존댓말로 대답하는 습관을 갖는다.
4】본론을 꺼내기 전에 상대방의 마음의 문이 열렸는가를 확인하여야 한다.
5】다음 약속은 쉽게 하지 말고 스케줄 수첩을 보면서 신중히 결정하여야 한다.
6】냉대와 난처한 대접에는 침묵하는 것이 좋은 처신이며 결국 나중에 그는 미안해할 것이다.
7】등과 허리를 펴고 똑바로 앉음으로서 자신있는 태도를 보인다.
8】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냄으로서 향수에 젖고 순수한 마음 상태가 되도록 한다. 사람은 과거를 이야기할 때에 순수해 진다.
9】잘 모르는 것은 "갑자기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하는 것이 우물거리는 것보다 낫다.
10】대화중'전문용어'와'외국어'그리고'이름'과'숫자'는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말함으로서 기억력이나 학식(學識)에서 신뢰받는 전도인이 되어야 한다.


♣†몸 언어(Body Language)로 맞장구를 친다
사람은 자기 의사를 언어로 표현하는 경우보다
1)표정 언어(Expression!!! language)
2)몸 언어(Body language)
3)입술 언어(Verbal language)
4)옷차림 언어(Apparel language)등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인간은 원래 말 이전에 몸 동작인 제스처(Gesture)로 의사를 통했으며 말(言語)은 필요에 의하여 개발된 것이다.
전도인은 말뿐만 아니라 제스처를 잘 사용함으로서 적극적이며 열성적인 대화 자세를 가져야 한다.


_ 전도인의 제스처(Gesture)
1】이야기를 잘 듣고 있다는 제스처를 전도인은 보여 주어야 한다.
1)고개를 끄덕인다.
2)귀를 기울인다.
3)몸을 앞으로 내민다.
4)기쁜 표정과 슬픈 표정을 함께 지어 준다.
5)눈을 크게 뜨기는 등 적절한 제스처를 보여 주어야 한다.
2】두 손을 앞으로 모음으로서 공손한 뜻을 표시한다.
3】집안에 발을 들여놓음으로서 집안으로 들어가겠다는 적극적인 방문 의사(意思)를 표현한다.
4】엄지를 세움으로서 '좋다''최고다'는 표현을 하며 엄지와 검지로 동그라미를 만듦으로서 '만사 OK'라는 표현을 한다.
5】재미있다는 표현으로 두손의 손바닥을 가볍게 한두번 부딪친다.
6】팔짱을 끼거나 다리를 꼬는 것은 편안한 자세일 수도 있지만 상대방에게 거부감을 나타낸다.
7】젊은 여성이 입을 벌리고 다리를 꼬는 것은 구애(求愛)의 표시이다.
8】뒷짐을 지는 것은 자신감과 우월감을 나타내며 호주머니에 손을 넣는 것은 열등감을 나타낸다.
9】물건이나 사람에게 손을 올려놓는 것은 소유권을 나타내고 지배하고 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男女관계)
10】손으로 코나 입을 가리며 말하는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거나 숨기는 것이 있는 것이다.
11】고개를 숙이고 있는 것은 거부감, 무관심, 지루함을 표현하는 것이다.


♣†좋은 음성법
1】전도인의 목소리는 밝고 상냥하여야 한다.
밝고 확신에 찬 목소리는 모두에게 자신감을 갖게 한다.
2】전도인의 목소리는 평소 목소리보다 한 음(音)정도 높을 때에 듣는 사람에게 호의적이며 좋은 인상을 줄 수가 있다. 평소 목소리가 "솔" 음을 낸다.
3】전도인의 발음은 정확하여야 하며 목소리는 약간 빠른 것이 좋다.
발음이 부정확하며 목소리가 낮고 느리면 지루함을 준다.
4】"입니다" "습니다" 등 끝말이 확실하게 표현되어야 한다.
5】말에 강약(强弱)이 있어야 하고 강조점이 분명하여야 한다.
"오늘 내가 한다" 단조로운 목소리는 5분 이상 들으면 지루하다.
6 】말을 잇기와 띠기가 분명하여야 한다. "아기다리 던방학"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7】목소리는 완급(緩急)이 있어야 한다.
노인과의 대화나 전화 대화는 약간 느리게 말하고 젊은 층에게는 말을 빨리 한다. 느린 것보다는 약간 빠른 것이 열의가 있어 보인다.
8】119 화재 신고 전화를 받는 사람들은 신고자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전화를 느리게 받듯이 상대방이 흥분해 있을 때는 일부러 말의 속도를 느리게 함으로서 상대방이 냉정을 찾도록 한다.
9】승락(Yes)과 거절(No)의 표현이 분명하여야 한다.
10】찬송할 때 복식 호흡을 하며 평소에도 가능한 복식 호흡을 하도록 한다.

주의하여야 할 전도 대화
1】상대방이 열등감을 갖고 있는 것은 피해 간다. 올드 미스 앞에서 결혼 이야기를 하거나 학력이 낮은 사람에게 학벌 이야기를 해서는 안된다.
2】제 3자를 비평하거나 그의 비밀을 털어놓아서는 안된다.
3】타교회,타교파,타종교를 비평해서는 전도에 도움이 안된다.
4】전도인의 자세가 비굴하거나 아첨해서는 안되며 전도란 불신 영혼을 구하는 것이며 구원에 관하여 무지(無知)한 불쌍한 사람을 돕는 선행(善行)이다.
5】모르는 것은 아는 체 하는것보다 배우는 자세로 진지하게 물어 본다.
6】상대방이 전공하고 있는 것을 전도인이 잘아는듯이 말해서는 안된다.
7】돈에 대한 이야기는 가능한 피해야 한다.


♣†대화 자세
대화 중에는 상대방의 눈을 따듯하고 부드럽게 바라보아야 한다.


1. 신체 접촉과 관할구역 (Body zone)
자신을 지키기 위한 관할구역(管轄區域)이라는 안전거리는 동물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자기 관할구역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싫어하고 경계하며 친밀한 사람에게만 관할구역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다.
더구나 신체가 닿는 것은 아주 친밀한 사이거나 앞으로 친밀을 허용하는 사이일 때만 가능한 것으로 악수를 나누는 것은 피부 접촉을 통하여서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는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다.
전도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기도를 해주는 경우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기도해 줌으로서 체온을 통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하며 친근감을 갖도록 한다.
옷을 맞추거나 구두를 살 때 또는 진찰을 받을 때에 낯선 사람의 신체 접촉은 생소하여 신경이 쓰여지지만 연인 사이와 부모와 자녀간에 신체 접촉은 체온을 통하여 사랑이 전달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부끼리 또는 자녀에게 포옹해 주는 것은 사랑의 기쁨을 표현하는 좋은 사랑의 몸 언어(Body Language)이다.
고아나 이혼한 부모를 둔 아이들에게 사랑의 표시로 손을 잡아 주는등 피부 접촉은 좋은 감동을 준다.


2. 대화의 자세와 방향
1】내가 먼저 편한 자세를 취할 때 상대방도 편안한 마음을 갖는다.
2】정면으로 마주 앉아 이야기하는 것은 상담(商談)과 같이 대결을 의미하는 자세이므로 전도할 때 마주보는 자세를 가능한 피하도록 한다.
3】상대방과 60도 비스듬하게 앉는 것이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좋은 방향이며 상대방의 오른쪽 옆자리가 상대에게 편안함을 준다.
4】의자보다 방바닥에 앉는 것이 편안함을 주며 탁자는 사각형보다 부드러운 곡선의 원형 탁자가 좋다.
5】단둘이 대화중에 전도대상자의 뒤로 왔다 갔다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불안감을 줌으로 좁은 곳이 아니라면 앞으로 지나다닌다.

3. 얼마나 간격을 두고 대화를 나누어야 하는가?
사람끼리의 거리 간격(間隔)은 마음의 간격을 뜻하는 것으로 친근감은 거리에 비례한다.
1】경계하여야 할 사람은 3m이상 거리를 두며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이는 2m거리를 두며 친밀한 사이로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1m 이내로 다가 간다.
2】결신을 촉구하는 등 결정적으로 중요한 순간에는 연인(戀人)사이와 같이 50㎝ 이내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촉구한다.
3】옆에서 이야기할 때는 반팔 길이(30㎝)만큼 떨어져 대화를 나눈다.
4】어깨동무를 한다는 것은 극도의 친근감을 표현하는 것으로 친밀을 다져야 할 필요가 있을 때나 야외 놀이에서 서로간의 관계를 친하게 만들기 위해서 어깨동무를 한다.
1)경계의 거리 : 3 M 이상
2)보통 관계 : 1-2 M 이내
3)친밀한 관계 : 50 ㎝ 이내
4)연인 사이 : 20 ㎝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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