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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설교 72

가정 파괴범 (창9;18-29)/ 강문호 목사

가정 파괴범 (창9;18-29) 미국 45대 하원위원중에 한 분인 죤 멕크민은 사환생활로부터 시작하여 하원의장까지 지낸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분은 결혼생활 41년간을 지내면서 단 하루도 저녁을 아내와 함께 먹지 않은 날이 없다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하루 종일 지낸 일을 서로 저녁을 먹으면서 이야기하면서 같이 지혜를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로버트 슐러 목사님은 결혼하고 지금까지 월요일 저녁식사는 세상없어도 아내와 같이 하면서 일주일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가정은 건강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90% 가정이 파괴되어 있다는 통계입니다. 자기 가정 대하여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하는 이가 10% 정도라는 조사결과입니다. 그런데 다음과 같은 가정을 파괴된 가정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1. 식구중 한 분이 세상을 ..

명설교 2023.07.16

가장 행복한 사람(1)-크리스찬 / 손상률 목사

가장 행복한 사람(1)-크리스챤 (전도서 3:11~13) 예수께서 여리고로 지나가시다가 삭개오라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는 여리고 세관을 책임지고 있는 세리장이며 또한 재산이 많은 부자였습니다. 삭개오는 자기 집에 들어오신 예수님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기뻐하고 어쩔 줄 모를 정도로 감격해 하였습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자기의 재산 절반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또 그동안 세리장의 직무를 이용하여 다른 사람에게 토색한 것을 4배나 갚겠다고 하였습니다. 삭개오는 지금까지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세리장의 권세를 휘두르면서 살았지만 그 마음을 억누르는 불안과 공포에 시달렸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 순간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마음의 평안과 행복에 도취되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삭개오에게 ..

명설교 2023.07.16

가장 소중한 선물/ 김충의 목사

누가복음 19:1~10, 설교자: 김충의 목사 요즈음 베스트셀러가 된 스펜서 존슨이 지은“선물”(The Present)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주인공 소년은 어린 시절 같은 마을에 사는 지혜로운 노인으로부터“우리 인생을 행복하게, 성공의 길로 이끌어 주는 소중한 선물”에 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것은 언제나 소년의 곁에 있었지만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기에 어떻게 하든지 자기 스스로 그 선물을 찾으려고 다짐하면서 노인과 나누었던 대화를 추억하며 십대와 청년의 때, 젊은이로 성장해 가는 중에 만난 사랑과 일에서 발생한 숱한 환멸과 좌절을 겪으면서 마음에 평화를 주는 유일한 방법인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생각했습니다. 마침내 그 선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믿어지지 않을 만큼 평범..

명설교 2023.07.16

가장 소중한 만남 (고전 15:9-11)/ 이정익 목사

가장 소중한 만남 (고전 15:9-11) 오늘은 전도주일입니다. 오늘 생전 처음으로 교회에 오신 분들도 계실 텐데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처음 교회에 오신 분은 오늘이 여러분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날로 기억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살아가면서 내가 누구를 만나느냐 하는 문제는 참 중요한 일입니다. 그렇게 만나는 사람들 가운데는 참 소중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떤 분은 나의 일생을 바꾸어 놓는 그런 만남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의 운명도 바꾸어 놓는 그런 만남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사람들과의 만남을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잘 만나야 할 사람이 몇 명 있습니다. 하나는 “부모님을 잘 만나는 일”..

명설교 2023.07.12

가장 복된 3대 관계 (빌4:14-20)/ 이한규 목사

가장 복된 3대 관계 (빌4:14-20) 요새 미션퍼블릭에서 저의 책을 출판하면서 보람된 일이 참 많습니다. 지난 2월 말, 몽골의 임준호 선교사님이 말했습니다. “목사님! 얼마 전 몽골의 교정국장이 저에게 4천 명이 넘는 몽골 죄수들의 정신교육을 부탁했습니다. 그들에게 목사님의 책 ‘상처는 인생의 보물지도’를 번역해 공급하고 싶습니다. 그들 중에는 사형수도 많고 장기수도 많습니다. 그들에게 사랑과 용서와 희망의 메시지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해도 될까요?” 그 말을 듣고 제가 기쁘게 그 책의 몽골 판권을 드리고 이윤이 생기면 전액 선교비로 쓰도록 허락해드렸습니다. 한국 서점가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책이 인터넷과 입소문을 통해 많이 팔리다가 이제는 몽골까지 그 책이 대량..

명설교 2023.07.12

"가장 고상한 지식" (빌3:5-9)/ 이정익 목사

"가장 고상한 지식" (빌3:5-9) 강변교회 성도님과 김명혁 목사님은 복을 많이 받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낮에는 우리 원로목사님을, 저녁에는 저를 불러 주신 것을 보니까 분명 그렇습니다. 노인을 잘 공괴 하는 교회일수록 복을 받습니다. 저도 원로 목사님을 잘 대접해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김 목사님을 따라갈 수 없어요.노인 목사님을 극진히 마음으로, 뜻으로, 정성으로 잘 받들어 모시는 것을 지켜보면서 저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입니다. 사람들의 궁극적인 삶의 목적은 행복추구입니다. 그런데 행복해 지려는 방법은 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소유함으로 행복하려고합니다. 부질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이미 때가 늦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후회하는 존재입니다. 저는 이런데 초..

명설교 2023.07.12

가자. 그리고 한풀이하자. (창 41;50-52)/ 강문호 목사

가자. 그리고 한풀이하자. (창 41;50-52) 한 사람이 초라한 옷을 입고 조선호텔에 들어 갔습니다. 수위가 더럽다고 내쫓았습니다. 그 사람은 한이 맺혔습니다. 돈을 벌어 그 옆에 반도 호텔을 높이 지었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그는 반도 호텔에서 조선 호텔을 내려다보면서 매일 한을 풀었다고 합니다. 이 말은 바로 요셉의 말이었을 것입니다. 야곱은 12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중에 요셉을 가장 사랑하였습니다. 요셉을 그렇게 사랑한 이유가 있습니다. 야곱은 아내가 네 명이었습니다. 그 중에 라헬을 가장 사랑하였습니다. 라헬이 오랫동안 아이를 못 낳다가 늙으막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아들이 바로 요셉이었습니다. 11번째 아들입니다. 그래서 요셉을 가장 사랑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이유가 또 하나 있습니..

명설교 2023.07.12

가을의 기도 (욥13:20-28)

가을의 기도 (욥13:20-28) 마음 세상에도 가을이 익어가고 있다 하나님은 어김없이 올 가을에도 아름다운 그림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고 있습니다. 콧속으로부터 폐부 깊숙이 상쾌한 공기가 들어오는 계절, 춥지도 덥지도 않은 살기 좋은 계절, 오곡이 익어가는 결실의 계, 살아온 인생을 반추해 보고 싶은 계절, 사랑과 추억을 간직한 지나간 과거를 사색하는 계절입니다. 어렵고 힘들 때 역경을 이겨낸 보람 있는 추억이 들어있는 가을 앨범 속에는 우리의 인생이 모두 담겨있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살고 있는 우리는 축복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열매가 익듯이 가을 속에 익어가고 있습니다. 이 가을에 우리는 살아오면서 그 동안 섭섭했던 일, 오해 했던 일 있거들랑 모두 지워버리고 사랑으로 마음을 나누며 아름..

명설교 2023.07.12

가시나무가 자라던 곳에 잣나무가/ 이동휘 목사

사55:6-13 1. 80년대 초반 ‘시인과 촌장’의 멤버로, 아름다운 가사와 곡으로 사랑을 받았던 하덕규가 만든 라는 노래는 대중가수 조성모가 불러 크게 대중화된 노래입니다. 암울했던 80년대를 보내며 무의식 깊은 곳까지 상처를 입은 젊은이들의 속마음을 드러낸 가사입니다. 그런가 하면 이 노래는 복음성가로 불려져 많은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내 마음이 가시나무와 같아서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삶의 기쁨이 없는 절망과 어둠, 슬픔 등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살아야 하는 내가, 내 마음이 가시나무 숲이 되어서 하나님을 아프게 하고 이웃을 아프게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신앙고백과 같은 노래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과 이웃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들이 무엇입니까? 교만과 탐심, 거짓과 미움, 비방..

명설교 2023.07.12

가슴으로 드리는 영혼의 기도 (창세기 32장 30~ 35절) / 박승남 목사

가슴으로 드리는 영혼의 기도 (창세기 32장 30~ 35절) 12년간 매년 전 세계 고통 받는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수십 시간씩 비행기를 타고, 장거리 흙길을 달리며, 사막을 건너가 만난 아이들의 웃음소리, 눈물과 신음소리를 하나도 빠짐없이 가슴에 찍어두고는 그 이야기들을 담아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제목의 책을 낸 영화배우 김혜자씨, 그는 남대문 교회 권사님입니다. 권사니까 얼마나 신앙생활이 오래 되었고 인정받았을까요? 그런데도 놀랍게도 그 권사님은 방송가에서 유명한 골초였습니다. 심지어는 성경을 읽으면서도 담배를 피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담배 냄새가 싫더랍니다. 그래서 담배를 끊었습니다. 방송가에서는 그 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담배를 끊고 권사님이 미국에 있는 딸한테 전화하다가 ..

명설교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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