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대화법(1) 상대방의 장점을 극대화 하라

성북동 비둘기 2023. 3. 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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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인생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 말을 잘 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말을 잘하면 우리 인생이 행복해 집니다. 그리고 부요해 집니다. 영적으로 성숙하고 탁월한 사람들의 특징은 말이 일반 범인들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부요하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끝없이 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끝없이 배우고 훈련해야 합니다.

 

말은 씨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말에는 성취성이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도 말씀 하나로 이 놀라운 우주를 창조하셨습니다.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바로 빛이 생겨났습니다. 하나님 말씀 한 마디에 갑자기 하늘도 생겨나고 땅도 생겨났습니다. 지금까지 나를 있게 만들고 나를 인도한 것은 바로 나를 통해서 나간 말때문입니다. 물론 인생의 모든 배후의 삶은 하나님의 섭리요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나 나에게서 나간 말이 씨가 되고, 말의 생명 지금의 나의 삶의 열매를 맺게 한 장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따라 만들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말을 할 때 무엇보다도 말을 예쁘게 복되게 합니다. 예쁜고 복된 말은 긍정적인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말을 예쁘게 긍정적으로 하려고 하면 무엇보다도 상대방의 장점을 보는 법을 개발해야 합니다. 이 장점을 개발해서 긍정적인 면으로 말을 할 때 나도 살고 상대방도 살고 문자 그대로 서로 윈윈하는 다시말해 상생하는 효과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우리의 언어 생활을 통해서 같이 행복해지고 같이 복된 은혜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한 이발사가 자신의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젊은 도제를 한 명 들였습니다. 젊은 도제는 3개월 동안 열심히 이발 기술을 익혔고 드디어 첫 번째 손님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 동안 배운 기술을 최대한 발휘하여 첫 번째 손님의 머리를 열심히 깎았습니다. 그러나 거울로 자신의 머리 모양을 확인한 손님은 투덜거리듯 말했습니다. "머리가 너무 길지 않나요?" 초보 이발사는 손님의 말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그를 가르쳤던 이발사가 웃으면서 말했다. "머리가 너무 짧으면 경박해 보인답니다. 손님에게는 긴 머리가 아주 잘 어울리는 걸요." 그 말을 들은 손님은 금방 기분이 좋아져서 돌아갔습니다.

 

두 번째 손님이 들어왔습니다. 이발이 끝나고 거울을 본 손님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말했습니다. "너무 짧게 자른 것 아닌가요?" 초보 이발사는 이번에도 역시 아무런 대꾸를 하지 못했습니다. 옆에 있던 이발사가 다시 거들며 말했습니다. "짧은 머리는 긴 머리보다 훨씬 경쾌하고 정직해 보인답니다." 이번에도 손님은 매우 흡족한 기분으로 돌아갔습니다.

 

세 번째 손님이 왔습니다. 이발이 끝나고 거울을 본 손님은 머리 모양은 무척 마음에 들어 했지만, 막상 돈을 낼 때는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 것 같군." 초보 이발사는 여전히 우두커니 서 있기만 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도 이발사가 나섰습니다. "머리 모양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 한답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은 머리 다듬는 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요." 그러자 세 번째 손님 역시 매우 밝은 표정으로 돌아갔습니다.

 

네 번째 손님이 왔고 그는 이발 후에 매우 만족스러운 얼굴로 말했습니다. “참 솜씨가 좋으시네요. 겨우 20분 만에 말끔해졌어요." 이번에도 초보 이발사는 무슨 대답을 해야 할지 몰라 멍하니 서 있기만 했습니다. 이발사는 손님의 말에 맞장구를 치며 말했습니다. "시간은 금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손님의 바쁜 시간을 단축했다니 저희 역시 매우 기쁘군요."

 

그날 저녁에 초보 이발사는 자신을 가르쳐준 이발사에게 오늘 일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이발사는 말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물에는 양면성이 있다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고 얻는 것이 있으면 손해보는 것도 있지. 또한 세상에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네. 나는 손님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자네에게 격려와 질책을 하고자 한 것뿐이라네."

 

그렇습니다. 옛날 어떤 성현은 하루에 3가지를 반성하면 누구나 탁월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루를 보내면서 어떤 말을 했는가를 3가지가 아니라 수도없이 체크하고 반성하게 될 때 우리의 삶은 아름답게 획기적으로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는 아무리 먼길도 시작은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는 말입니다. 아무리 높은 정상도 땅에서 한 발국 떼는 데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부터 아니 지금 이 시간부터 우리가 욕심내지 말고 하루하루 말을 훈련하고 조심스럽게 아름다운 말을 하면서 살아갈 때 우리는 참으로 아름다운 행복의 통로 이 땅위의 삶을 살아가는 복된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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