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설교

십자가의 5가지 의미

성북동 비둘기 2023. 6. 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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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십자가의 5가지 의미를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린도전서 118절에서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614절에서는 그는 고백하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왜 그는 십자가를 자랑하며 한 평생 십자가를 증거하였을까요? 십자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첫째 십자가는 승리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전서 1557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에서의 승리는 십자가입니다. 가장 큰 승리는 멸망에서 승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를 멸망에서 영원한 승리로 인도해주셨습니다. 지옥에서 영생과 천국으로 인도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를 붙잡고 살아가면 마귀가 제일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기독교와 믿음의 핵심과 구원이 십자가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십자가는 <무죄선고>입니다. 고린도후서5:21절에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죄가 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우리의 죄, 나의 죄를 다 대신 뒤집어 쓰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로 하여금 의가 되게 하셨다는 뜻은 우리가 무죄선고를 받았다는 뜻입니다. <>3가지 뜻이 있습니다. 그것은 첫째는 사탄이 송사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둘째는 하나님께 인정받는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리고 셋째는 한번도 죄를 짓지 않은 상태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죄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셋째 십자가는 <화목>입니다. 고린도후서 519절에서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화목이란 원수사이의 화목을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 때문에 하나님과 원수된 사이입니다. 조선시대 태종 이방원은 아버지 태조 이성계의 미움을 사 화목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함흥에 있는 이성계에게 화목을 위해 사신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가는 족족 죽어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함흥차사라는 말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아버지와 화목하는 것이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이성계가 이방원을 용서하고 죽었습니다. 우리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과 원수되었습니다. 어떻게 화목히 가능하겠습니까?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런데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 때문에 화목이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한손은 하나님의 손을 다른 손은 우리의 손을 잡고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화목이 된 것입니다. 십자가는 화목입니다.

 

넷째 십자가는 감옥에서 <자유로와짐>입니다. 성경 출애굽기에서 <출애굽>이란 말은 애굽에서 탈출했다는 뜻입니다. 자유로와졌다는 뜻입니다. 더 자세히 말하면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자유를 얻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출애굽은 노예해방을 말합니다. 옛날 우리 나라에는 노비들이 있었습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번 노비는 한 평생 노비입니다. 그런데 이 노비에서 해방되어 자유민이 된다면 상상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6: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의 해방은 죄에서의 해방입니다. 그리고 죄에서 해방된 백성은 영생의 축복을 누리게 되어 있습니다. 영원한 멸망인 지옥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너무나 놀라운 일입니다. 십자가는 해방입니다.

 

다섯째 십자가는 <치료>입니다. 이사야535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므을 받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스텐리존스 인도선교사님의 간증입니다. 목사님은 87세때 온 몸이 마비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하루종일 묵상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일을 더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묵상하는 것도 부족해서 만나는 간호사에게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지진이 일어났는데 목사님은 자신에게 다가오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느꼈습니다. 그리고 완치가 되어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그는 5년 더 사역하시다 하나님 나라에 가셨습니다. 십자가는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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