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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람이 기차를 탔습니다. 장교와 부하가 한 편에 앉고 다른 한 편에는 할머니와 젊은 여자가 앉아 있었습니다. 기차가 잘 달리다가 터널을 통과하였습니다. 그런데 전기가 나갔습니다. 사방이 캄캄해져서 긴장하고 있는데 갑자기 “쪽”하는 뽀뽀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짝”하는 뺨을 때리는 소리가 들렷습니다. 사람들은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네 사람이 다 긴장했습니다. 터널을 빠져나오면서 전기가 들어왔고 서로의 얼굴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교 생각에는 자기 부하가 여자가 그리워서 예쁜 여자를 보고어두운 틈을 타서 뽀뽀를 하려다가 뺨을 맞았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예쁜 처녀는 장교가 자기에게 뽀뽀 하려다가 할머니한테 해서 귀싸대기를 맞았나 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할머니는장교가 처녀에게 억지로 키스를 하려다가 처녀가 그대로 뺨을 때렸는가 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세 사람 생각이 다 그럴 듯합니다.그런데 사병이 이 긴장 상태를 깨고 가만히 웃으면서 고백했습니다.사실은 자기가 자기 손에 뽀뽀를 하고 손바닥을 친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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