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목사

화해의 기술

성북동 비둘기 2023. 6. 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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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2:14-21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심리상담가이자 가족상담전문가인 한스 엘류세크 박사의 화해의 3가지 기술입니다.

1. 상처를 준 쪽은 무조건 인정하라.

내가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었어”, “그런 뜻으로 한 말은 아니고 너의 오해야같은 말은 상처를 입은 상대에게 또 상처를 줄 뿐입니다. 상대가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면 무조건 인정하십시오.

2.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라.

잘못을 인정했다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사소한 잘못도 사과하고 용서를 구할 때 작은 앙금이 쌓이지 않습니다.

3. 구체적인 반성의 모습을 보이라.

금전적인 방법이나 행위로 보상을 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 화해를 통해 원래 관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보상행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한스 박사는 이 기술이 주로 가족과 부부 사이에서 벌어진 갈등을 해결하는 화해의 방법이지만 일반적인 관계에서도 충분히 통용되는 법칙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싸우지 않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대로 화해하는 것입니다. 실수를 인정하고 먼저 용서를 구하고 할 수 있는 보상을 함으로써 모든 사람과 할 수 있는대로 화평하십시오. 아멘!!

 

주님! 주님에게도 사람에게도 솔직히 잘못을 인정하게 하소서.

마음에 앙금이 남아있는 사람이 있다면 화해와 용서로 다가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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