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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8:1-12
사 58:11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칠레 북쪽의 아타카마 사막은 세상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입니다. 기상관측을 한 이래로 비가 한 번도 오지 않았고 안개나 가끔 흘러들어오는 계곡물이 전부입니다. 심지어 미생물도 살지 못하는, 지구에서 가장 척박한 땅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슈퍼 엘니뇨라는 기상이변으로 12시간 동안 7년 강수량만큼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비가 그치고 며칠이 지나자 척박한 이곳에 싹이 트기 시작했고, 꽃이 피어났습니다. 그리고 몇주가 지나자 온 사막이 분홍색 꽃들로 뒤덮히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사막을 보러 찾아왔고, 많은 사진작가들이 다녀갔지만 보면서도 믿을 수 없는 놀라운 광경이었습니다.
몇 달이 지나고 다시 비가 내리지 않자 꽃은 사라지고 황량한 사막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충분히 비만 내린다면 메마른 사막도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 찰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알 수 있었습니다.
비만 내리면 사막에도 꽃이 피듯이 다함이 없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지 못할 사람은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이 놀라운 은혜를 사람들에게 전하십시오. 아멘!!
주님! 모든 죄를 덮는 놀라운 은혜로 삭막한 내 마음을 적셔 주소서.
불가능이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의지하고 전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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